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정형외과 이상수 교수가 ‘2011년 세계 100대 의학자(TOP 100 HEALTH PROFESSIONAL 2011)’에 선정됐다.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주관이다. 이번 선정은 지난 10년간 이상수 교수가 진행해 온 골관절 및 인공관절과 관련한 분자생물학적 및 의용공학적 연구들의 성과를 인정받은데 따른 것이다. 이교수는 1989년 한림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한고관절학회,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미국정형외과연구학회(ORS)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작지만 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101가지 서민희망찾기’라는 이름으로 집중 발굴해 실행한다고 밝혔다. ‘101가지 서민희망찾기’는 아동(27개), 노인(17개), 장애인(12개), 저소득층(13개), 의료(27개), 사회보험(11개) 6대 분야의 과제로 이뤄졌다.복지부는 큰 예산이 들지 않더라도 제도·사업방식 개선 등을 통해 서민층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고 올해안에 효과가 나타나거나 제도 개선이 완료되는 실천적인 과제들이라고 설명했다.의료관련 대표과제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선택 진료의사 확대 및 선택진료 신청서 재발급 가능△현황=선택진료 의료기관의 비선택진료의사가 부족해 환자가 원치 않음에도 선택진료를 받아야 하는 등 환자의 선택권 침해대부분 선택진료의사로 지정돼 있어 환자의 비선택진료기회 제한비급여 진료비 확인신청 시 선택진료신청서를 심평원에 제출해야하나, 병원에서 발급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다수 민원 제기 △내용=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포함)의 경우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고시하는 필수진료과목에 대해 全 진료시간 동안 1명 이상 비선택 진료의사 배치환자가 원할 경우 선택진료비 신청서 사본 발급 가능, 선택진료신청서 보존기간 연장
△주제: 미세환경 제어를 통한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일시: 2011. 1. 25(화) 13:00 - 18:00 | 장 소 :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암센터 대강당(지하 1층)△주최: 보건복지부ㆍ국립암센터△주관: 암정복추진기획단ㆍ대구경북지역암센터
지난 연말과 올해 초 대구에서 연이어 발생했던 응급환자의 불행한 결과를 계기로 경북대학교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중심을 다잡고 지역응급의료체계 발전에 대한 책임의지를 다시 세우면서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선을 위한 종합대책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주요 개선책은 △환자분류소 공간을 확장해 개인 신상이 최대한 보호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 △응급환자가 진료를 받지 못하고 다른 병원으로 가는 일이 없도록 조치 △응급환자 초진 업무를 응급의학과 전공의 또는 응급의료센터 당직 전담 전문의가 1차로 시행△소아청소년과 전공의 3년차 이상 또는 전문의를 원내에 다른 업무와 중복되지 않도록 24시간 배치하고, 소아응급환자의 1차 연락을 받도록 조치 △소아응급실 확장 △응급실 및 응급중환자실 환자 중 안정화된 환자를 응급입원실로 신속하게 입원 조치 △응급중환자실을 응급의료센터 2층으로 이전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집중치료 기능을 강화△응급실 환자의 응급실 재실 시간을 가능한 6시간 내로 해 신속한 입·퇴원 결정이 내려지도록 함으로써 응급의료서비스를 개선 △비상진료체계 8개 임상과 야간, 휴일 근무 강화△순환기내과 전문의가 24시간 병원 내에 상주 △11가지의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은 최근 강의동 1층 죽성강의실에서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를 초청해 ‘간장학 최신 지견’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열었다.이번 심포지엄은 3부로 나눠 제1부 ‘간장학 분야 최신 지견’과 제2부 ‘최신 간 수술기법’, 제3부 ‘간 세포암 치료 최신 경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심포지엄을 주관한 최준혁 영남의대 간연구회장은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간 질환 및 간암 치료와 관련한 국내외의 폭넓은 연구현황을 소개하고, 새로운 정보와 신기술을 공유함으로써 국내연구 활동을 자극하고 활성화시켜 궁극적으로는 환자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대학교병원은 최근 1층 이산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500여 명의 노고를 치하하는 ‘2011년 자원봉사자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병원장 인사에 이어 모범봉사자 표창 및 기념품 증정, 봉사를 할 때 꼭 알아야 할 병원현황 소개, 2010년 자원봉사활동 경과보고, 자원봉사자 결의문 낭독, 자원봉사 사례발표, 사랑의 멜로디 심포니 연주,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이관호 병원장은 “왕래하는 고객 모두를 웃음으로 맞이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환우·보호자의 손과 발이 돼준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반여건 정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의료석학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 ‘2011 황해국제의학비엔날레(YMBS)’가 ‘전이성 유방암’을 주제로 지난 1월2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황해국제의학비엔날레 조직위원회(대회장 이왕준)가 지난해 ‘뇌혈관 중재치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비엔날레에는 유방암 치료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200여명이 참가했다.관동의대 명지병원이 주관한 비엔날레는 ‘전이 재발 유방암에서 최신 영상진단 기법’을 비롯해 모두 5개 주제의 심포지엄과 함께 ‘유방암 진료에서 완화 의료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국내외 전문가 패널 토론회가 진행됐다.
▲ 전문병원 지정 기준(질환별ㆍ진료과목별 환자의 구성비율) 병원급 의료기관 중 특정 질환이나 특정 진료과목 등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전문병원이 등장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전문병원의 지정 및 평가 등에 관한 규칙’을 제정·공포하고 오는 시행 1월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즉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으려는 의료기관의 장은 해당 의료기관의 시설 및 인력 현황 등을 첨부한 전문병원 지정신청서를 복지부장관에게 제출하고, 복지부장관은 지정신청서를 제출한 의료기관에 대해 지정 기준의 충족 여부에 대한 평가와 상대평가를 실시해 전문병원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것.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을 수 있는 특정 질환은 △관절 △뇌혈관 △대장항문 △수지접합 △심장 △알코올 △유방 △척추 △화상 등 9개 질환이며, 특정 진료과목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신경외과 △안과 △외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등 9개 과목이다.세부적인 전문병원 지정 기준을 살펴보면, 해당 병원이 진료한 전체 입원 연환자 수 중 주요 진단 범위 또는 환자 유형에 속하는 환자의 구성비율이 각각 45% 또는 66% 이상으로 규정했다.환자의 구성비율은 지정계획 공고일 6개월 전부터
‘개인건강정보관리를 위한 개인건강정보 수집에 있어서 공공영역의 보건소를 중심으로 출발해 점차 그 영역을 넓혀야 한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개인건강정보관리 현황 및 과제’란 발간자료(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제시했다.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은 개인의 건강행태와 생활습관 개선을 도모코자 하는 것으로 건강정보·보건교육제공, 그리고 개별적 평가·지도 등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된다고 전제했다.최근 수요자의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변화에 따라 개인 스스로 건강을 모니터하고 관리하고자 하는 수요자중심의 개인건강 관리 양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는 진단이다.즉 개인건강정보는 건강정보 중 개개인에 초점을 맞춘 개념으로 개인건강과 관련된 광범위한 정보를 포함해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정보도 포함하며, 개인건강정보관리는 개인 스스로 자신의 건강정보를 통합적으로 유지하며 관리하는 일련의 활동으로 정의했다.보고서는 우리나라 개인건강정보관리를 위한 과제로 먼저 보건소통합정보·예방접종등록·건강검진관리·대사증후군관리시스템 등 공공부문의 관련 보건의료정보시스템에서 관리되고 있는 개인 건강·의료정보를 연계한 후 점진적으로 민간의료기관 등으로 그 영역을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공공기관과 각
계명대 동산병원이 방사선 암 치료장비 ‘래피드아크’를 도입했다고 밝혔다.래피드아크(RapidArc)는 기존 방사선치료기인 토모테라피, 사이버나이프, 감마나이프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최신 치료기이다.방사선종양학과 김진희 과장은 “한번 치료시간은 약 2분으로, 기존의 방사선치료(5~40분)보다 획기적으로 짧으며, 종양 내 방사선량 분포를 최적화해 암조직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면서도 정상 장기는 최대한 보호하는 것이 래피드아크의 특징”이라고 말했다.이어 “종양 주변에 방사선에 민감한 장기가 있어 부작용 위험이 높거나 방사선 치료를 받은 부위에 종양이 재발한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사)한국BBB운동과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통역서비스 지원과 봉사자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일산백병원은 병원 곳곳에 통역서비스(국번없이 1566-5644) 안내카드를 비치하고 이용방법을 알려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며, 한국BBB운동 소속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BBB운동 측은 병원에서의 통역서비스가 우선 제공될 수 있도록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응수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 등 많은 외국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고, 통역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시·도병원회장협의회(회장 김윤수)가 지난 20일 대한병원협회 13층 소회의실에서 12개 시도병원회 중 9개 병원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김윤수 협의회장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최근 병원계 이슈가 되고 있는 의료기관 기능재정립 문제를 비롯해 의약분업 재평가 문제, 그리고 최근 대구에서 발생한 환자이송에 따른 의료사고 문제 등이 중점 논의됐다.의료기관 기능재정립 문제에 대해 병원협회 보험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정영호 인천시병원회장은 “지금까지의 논의를 덮고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고, 이상석 병협상근부회장 역시 중장기적으로 논의해 큰 틀에서 기능재정립이 정립될 것임을 덧붙였다.정흥태 부산시병원회장은 “의원은 외래환자중심, 병원은 입원환자 중심, 상급종합병원은 연구중심이 돼야 한다”며 “기본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병원협회와 의사협회가 합의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백성길 경기도병원회장은 의료기관 기능재정립 문제는 의료전달체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제기된 문제임을 지적했다.한편, 김윤수 협의회장은 최근 대구에서 발생한 환자이송에 따른 의료사고 문제를 제기했다.이에 박경동 대구·경북병원회장은 근본적으로 전공의 부족이 부른 사건이
발령일자: 2011. 1. 21△사회복지정책실 민생안정과 행정사무관 김영학장관실 근무를 명함.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아동복지과 행정사무관 박찬수대변인실 홍보기획담당관실 근무를 명함.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자원과 사회복지사무관 민홍기나눔정책TF 지원근무 해제를 명함.대변인실 홍보기획담당관실 근무를 명함.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자원과 행정주사 이화연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실 사회정책선진화담당관실 근무를 명함.서민희망본부 사회안전망팀 지원근무를 명함.(2011. 1. 21부터 별도발령시까지) △사회복지정책실 기초노령연금과 행정사무관 김희선서민희망본부 현장소통팀 지원근무를 명함.(2011. 1. 21부터 별도발령시까지)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정책과 행정주사 김정원콜럼버스프로젝트추진단 총괄팀 겸임근무 해제를 명함.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실 사회정책분석담당관실 근무를 명함.서민희망본부 현장소통팀 지원근무를 명함.(2011. 1. 21부터 별도발령시까지)△기획조정실 재정운용담당관실 행정사무관 이영재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실 사회정책선진화담당관실 근무를 명함.서민희망본부 일자리창출팀 지원근무를 명함.(2011. 1. 21부터 별도발령
대한병원협회는 상임이사·시도병원협회 합동회의를 열고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한 의약분업에 대한 재평가를 촉구하기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의약분업 실시 10년을 맞아 환자 및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의약분업 재평가’분위기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공동 추진키로 결정한 것.병협은 앞으로 양 단체 명의의 포스터 제작 배포, 뱃지(리본)달기 운동, 만화 2쪽짜리 제작 배포 및 1000만명 서명 운동 실시 등의 공동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의협과 ‘의약분업 재평가 연구 TF’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한편, 합동회의에서는 대형병원 외래경증환자 완화 대책에 대해 공급자 측면이 아닌 소비자 측면에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선진국형 의료 제공, 의료기관기능재정립 및 수가현실화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가 주도의 재생의학 연구개발 촉진을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정하균 의원(미래희망연대)은 ‘재생의학 연구개발촉진법안’을 대표발의했다.이 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보건복지부장관은 재생의학의 연구개발을 지원·촉진하기 위해 재생의학연구개발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5년마다 재생의학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했다.또 연구개발촉진계획의 수립 등 재생의학 연구개발사업에 관한 정책을 심의하기 위해 복지부장관 소속으로 재생의학 연구개발정책심의회를 두고 정부는 재생의학 연구개발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재생의학의 기초연구 및 산업적 응용연구에 관한 시책을 강구토록 명시했다.특히 줄기세포의 관리와 재생의학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국가줄기세포·재생의학센터를 설립·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현재 손상된 장기나 세포 등의 이식치료는 수요에 턱없이 부족한 장기 공급 등으로 인해 매우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러왔다.하지만 줄기세포 등을 이용한 세포치료기술의 개발 등으로 질환부위를 건강한 대체물로 바꾸는 새로운 치료개념인 재생의학이 등장하면서 이식장기에 대한 수급불균형 문제 해결과 희귀난치성질환의 치료에 대한 기대감이 증대되고 있다는 것.우리나라의 경우 재생의학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