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의료원은 최근 의과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의사의 참의미를 성찰하고 가치관을 재정립하기 위한 5일간의 체험연수를 마무리 지으며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타임캡슐 봉인식을 가졌다.타임캡슐에는 편지와 함께 연수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료, 자신들의 체험활동이 소개된 신문 등의 언론보도 스크랩 등이 소장되는데 명지병원 로비에 6년간 전시·보관됐다가 졸업식 날 다시 꺼내보게 된다.
기존의 정신과를 정신건강의학과로 명칭을 변경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신상진 의원(한나라당)의 대표발의로 국회에 제출됐다.개정안은 ‘정신과’라는 국민의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로 명칭을 개정토록 했다.보건복지부가 조사한 ‘정신질환 실태조사(2006년)’에 의하면 정신질환의 치료율은 11.4%에 불과해 정신질환에 이환된 국민 열 명 중 한 명만이 치료받는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신상진 의원은, “정신질환에 대한 낮은 치료율은 국민의 정신건강악화로 이어져 우울증 및 자살충동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 시킬 우려가 있다”며 “정신과 명칭을 보다 긍정적이고 국민들에게 친근한 명칭으로 개정할 필요성이 있어 정신건강의학과로 변경해야 한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전국의사총연합은 오는 20일 삼성서울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2011년 ‘제1회 전의총 알기 쉬운 실전 강의’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어지럼증과 두통의 적절한 진단과 치료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임상적 경험을 나누며, 자유로운 질의 응답을 통한 지식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또한, 현재 진행중인 대한의원협회 발족에 대해 윤용선 위원장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의총 사무국(02-516-797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계명대학교 간호대학은 최근 전문 간호직 종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간호인으로 첫 걸음을 내딛는 100명의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은 나이팅게일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밝혀들고 인류애와 생명존중의 간호정신을 이어받을 것을 서약했다.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은 “사랑과 봉사, 희생의 기본정신을 되새겨 참된 나이팅게일의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안’이 23년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각각 논평을 내고 공식입장을 밝혀 주목된다.먼저 의료사고법은 의료사고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를 위해 시간이 오래 걸리는(평균 26.3개월) 재판보다 조정과 중재에 초점을 맞춘 객관적인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설치, 의료사고의 제반상황을 객관적으로 조사·감정해 조정 및 중재절차를 진행토록 했다.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는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의료인을 위한 합리적인 제도가 마련됐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의료현장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고 있는 의료분쟁으로 인해 환자와 의료인 모두가 정신적, 경제적으로 막심한 손해를 당하고 고통을 겪어왔음은 물론 의료분쟁의 가능성은 의료인으로 하여금 방어적 진료 혹은 소극적 진료를 유발하거나 의료분쟁을 야기할 수 있는 응급의료 기피 요인이 되는 등 궁극적으로 환자 치료에 악영향을 미쳐왔다는 것.의협은 의료사고법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아직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의료분쟁 상황에서 환자와 의료인을 구제하는 여러 장치들이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특히 ‘분만'에 따른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 오후 서울을 시작으로 5월까지 전국 16개 광역지자체 대상으로 "저출산 CEO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CEO포럼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높아지면서 일과 가정 양립여건 개선 없이 저출산 극복에 많은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진수희 장관은 서울 릴레이 포럼을 개최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에 대해 기조강연을 했다.
쟁점 사항에 대한 합의도출 실패로 입법화 되지 못했던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안’이 23년 만에 국회에서 전격 통과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법안은 독립기구인 특수법인 형태의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설치, 의료사고의 제반상황을 객관적으로 조사·감정해 조정 및 중재절차를 진행토록 했다.의료사고법 도입과 관련한 핵심 쟁점은 입증책임 전환, 형사처벌특례,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 등 3가지로 압축된다.▲입증책임 전환 미반영=의료사고 발생시 의료행위 과실에 대한 책임을 누구에게(환자-의료인) 물을 것인지가(입증책임) 관건으로 작용됐다.하지만 최종 통과된 법안에서는 입증책임을 환자에서 의사에게로 전환토록 하는 내용이 미반영됐다.시민단체에서는 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되는 의료사고 자체의 특성상 의료공급자의 무과실 입증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을 국회에 전달했으나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수차례의 법안심의를 거친 결과 입증책임 전환은 방어 또는 과잉진료 확대, 의료비 상승 등 사회적 부작용 발생 우려가 있어 법안에 포함시키지 않되 대안으로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의료사고 감정기구를 설치해 의료사고의 과실유무를 직권으로 조사토록 한 것.즉 직권주의적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안’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전격 통과했다.이 법안은 정부이송단계(약 1개월 소요)를 거쳐 공포후 1년부터 시행된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의료사고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를 위해 시간이 오래 걸리는(평균 26.3개월) 재판보다 조정과 중재에 초점을 맞춘 객관적인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설치토록 했다.즉 쟁점이었던 재판과정에서의 ‘입증책임 전환’은 삭제하는 대신 조정중재원에서 의료사고 조사 시 감정부로 하여금 ‘사고의 원인이 된 행위당시 환자의 상태 및 그 행위를 선택하게 된 이유 등을 서면 또는 구두로 소명하도록 요구’할 수 있도록 해 조정과정에서 필요에 따라 입증책임을 전환 할 수 있도록 한 것.특히 ‘조정이 성립하거나, 조정절차 중 합의로 조정조서가 작성된 경우에는 보건의료인이 ‘형법’ 제268조의 죄 중 업무상과실치상죄를 범한 경우‘에 한해 피해자의 명시한 의사에 반해 공소를 제기할 수 없도록 조정 내에서의 ’소극적‘ 형사처벌 특례조항을 도입했다.단, 피해자가 신체의 상해로 인해 생명에 대한 위험이 발생하거나 불구 또는 불치나 난치의 질병에 이르게 된 경우에는 이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다음은 ‘
이제 스마트폰이 아이 예방접종까지 챙겨줄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녀 예방접종을 관리를 할 수 있는 ‘예방접종 도우미’ 모바일 앱(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도우미 앱’을 이용하면 그동안 자녀가 받은 예방접종 기록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조회할 수 있고, 아기 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다음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알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의료기관 찾기’ 기능이 있어 가까운 동네 병·의원 중에서 접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 검색이 가능하고, ‘예방접종 백과사전’ 메뉴에는 감염병 정보 및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 등이 안내돼 있다.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마켓, 애플스토어에서 ‘예방접종’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로 검색해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단, 아이폰 애플스토어에서는 4월 11일 이후부터 다운로드가 가능하다.예방접종관리과 배근량 과장은 “예방접종 도우미 앱은 쉽게 말해 ‘모바일 아기수첩’으로 과거 접종기록 확인 기능 뿐 아니라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 등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지켜야할 내용 등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이어 “워킹맘, 초보맘들이 예방접종 지
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은 최근 인전문요양시설 행복한요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노인성 치매와 중풍 등 노인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질 높은 진료와 의학정보교류 등 공동의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3월11일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뇌졸중 환자의 재활’ 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교육명칭: 제6기 의료산업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과정특징: -글로벌 경영을 지향한 의료산업 관련 CEO 및 예비CEO의 필수 교육과정-의료산업의 글로벌 트랜드 ➡ 성공모델 ➡ 로드맵으로 이어지는 현장중심 커리큘럼-국내 최강의 의료 비즈니스ㆍ휴먼 네트워크△교육대상-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간호사 등 의료인-의료법인 이사장, 의료기관 경영자ㆍ이사ㆍ실장ㆍ국장 등 임원-제약사, 의료기, 바이오벤처, U-Health, Global Healthcare 관련 기업 CEO 및 임원-의료 관련 컨설팅, 부동산, 교육, 인터넷, 마케팅, Agency, 의료관광 기업 CEO 및 임원-의료 관련 입법ㆍ행정ㆍ사법 기관, 언론, 단체의 고위관료 및 전문분야 고위직△과정안내-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2011년 4월16일(土) ~ 17일(日), 1박2일, 강화로얄호텔-수업기간: 2011년 4월21일(木) ~ 7월7일(木), 매주 木요일 18:30 ~ 22:00(석식 포함)-강의진행: 정규강의(한국HRD협회, 서초역 5분), 조찬특강(리츠칼튼 호텔, 신논현역 3분) -졸업식: 2011년 7월14일(水), 리츠칼튼 호텔△수강료: 180만원(부가세, 동창회
재단법인 그린닥터스는 11일 오후 6시30분 부산진구 온 종합병원 대강당에서 제7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정기총회에서는 이사장 이·취임식과 2010년 운영보고 및 2011년 해외의료봉사 계획보고 등이 있을 예정이다. 2004년 창립 이후 지난 7년간 그린닥터스의 수장으로서 전 세계 의료봉사와 구호활동을 이끌어 온 박희두 이사장이 영예롭게 퇴진하며, 뒤를 이어 정근 상임대표가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제9회 국제위암학술대회(IGCC 2011)가 오는 4월20일~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A Gate to the Future of Gastric Cancer Treatment’라는 주제로 세계 50여개국 2000여명이 참가해 위암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 정보 및 최근 연구동향을 교환하고 공유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3월15일까지 대회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대회 홈페이지 www.9igcc.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Tel: 02-566-5920, 5950, Fax: 02-566-6087, E-mail: office@9igcc.com)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운영하는 임신출산육아 정보제공 공익포탈사이트 아가사랑(www.aga-love.org)에서는 홈페이지에 대한 관심과 이용자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한 달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퀴즈는 아가사랑에서 제공하고 있는 주요 메뉴 및 콘텐츠와 정부출산지원시책, 임산부 배려 캠페인 등 관련된 내용을 문항으로 구성됐다.아가사랑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총 20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