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알래스카 앵커리지 한인회와 종합검진·진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이번 지정병원 협약 체결로 알래스카에 거주하는 한인동포 약 8000명들이 한국을 방문, 종합검진 및 진료를 받을 시 최대한 편의와 특전을 부여키로 했다.특히 숙박검진 대상자에게는 공항에서 Pick-up 서비스 제공과 동행인 1인에 대한 특실 무료 숙박도 제공하고 한인회 회원에게 VIP 검진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하며, 인터넷 무료 이용과 국내 비즈니스 업무도 지원하기로 했다.먼저 한인회 3명이 4월 중에 인하대병원을 방문해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예정이다.아울러 6월20일 있을 ‘한국-알래스카 친선의 날’ 축제에 인하대병원에서 홍보 부스 설치 운영과 교민들을 위해 건강강좌도 개최키로 했다.박승림 인하대병원장은 “알래스카 한인회 교민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상담에서부터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은 오는 4월9일 오전 10시30분 3층 대강당에서 알레르기질환 환경보건센터 개소식과 비전 선포식을 갖고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이윤성 국회부의장· 안상수 인천시장·이병욱 환경부 차관·이본수 인하대총장 그리고 환경시민단체 등 200여명이 참가, ‘아토피없는 나라 만들기’ 실천 선언을 통해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깨끗한 세상을 물려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을 선언할 예정이다.인하대병원은 2008년 8월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질환인 알레르기질환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받아 환경부로부터 2010년까지 매년 3억원, 인천시로부터 연 1500만원을 지원받고, 인하대병원도 매년 1억2000만원으로 알레르기비염을 비롯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연구 및 교육과 홍보 등을 펼치게 된다.박승림 인하대병원장은 “환경이 깨끗해야 우리 아이들에게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등과 같은 질병을 막을 수 있고 이번 알레르기질환 환경보건센터의 연구를 바탕으로 높은 의료비용을 낮추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알레르기비염 및 알레르기질환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연구와 치료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삼성SDS(김인 대표) 그리고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은 6일 삼성SDS 본사에서 바이오인포메틱스 기술개발을 위한 제휴를 체결한다.바이오인포메틱스는 컴퓨터를 활용해 유전체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 관리, 저장, 분석해 예방의학, 맞춤의학 등 생명공학에 응용하도록 해 주는 분야를 말한다.3기관은 생명공학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인간 유전체 분석에 필요한 바이오인포메틱스 기술 개발을 공동 수행함으로써, 이를 통한 예방의학 및 맞춤진료의 시대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이길여 암1당뇨연구원은 개인 유전체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샘플 확보 및 DNA 시퀀싱 장비를 통한 데이터 생성, 분석 및 해독을 담당하고 △생명연 국가생물자원정보관리센터는 데이터 분석 및 유전체 분석 파이프라인 구축 등의 생명정보학 연구를 담당하며 △삼성SDS는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고성능 IT 환경을 개발할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 종합전문요양기관 외래 본인부담율이 현행 진료비의 50%에서 60%로 상향 조정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7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개정안은 종합전문요양기관 외래본인부담율을 50%→60%로 인상했다.이는 감기 등 경증환자의 대형병원 이용, 외래진료비가 대폭 증가하는 의료자원 활용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연간 약 800억원의 보험재정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복지부는 종합전문요양기관 본인부담율 조정으로 절감되는 재원은 암 등 고액·중증환자 및 저소득층에 대한 보장성 강화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개정안은 진료비 부담이 높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난치성질환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희귀난치성질환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한 경우 진료비 본인부담율을 20%에서 10%로 낮췄다.희귀난치성질환자 등록제 시행에 따라 오는 6월1일~9월30일까지 건보공단에 등록해야만 진료비 경감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임신부의 출산관련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고운맘카드를 출산이후 산모 건강관리 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사용기한도 현행 분만예정일
보건복지가족부는 4월7일 제37회 보건의 날·제61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의료단체 종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기념식을 갖는다.행사에서는 미래 건강투자 확보를 위한 ‘2009! 건강정책 희망뉴스’보고 및 국민건강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자 227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된다.툭히 경제위기에 대응한 선제적 건강관리와 성장잠재력 창출을 위한 미래 건강투자 확보를 목표로 한 5개영역 △취약계층에 대한 우선적 건강관리 △국민건강증진 강화 △여성과 어린이의 건강 강화 △만성질환 사전예방 강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서비스 강화 등의 18개 세부추진과제가 소개된다.아울러 김정수 전 한국제약협회장 등 유공자 포상이 실시될 예정이다.▲(사)한국제약협회 김정수(金正秀) 전 회장: 국민훈장 무궁화장=보건사회부장관 재임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2000명 전국읍면동 배치, 사회복지전달체계 확립, 129응급의료체계 최초 도입.국회의원 재직시 국민건강보험법 및 의약분업 도입 추진, 농어촌 주민과 도시자영자 연금확대를 위한 국민연금법 개정 등.한국제약협회장 재임시 R&D 투자확대를 통해 아피톡신주 등 국내신약 등 14종 개발, 의약품 유통투명성 3대 중점근절운동(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실은 4월7일 오후2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획기적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와 의료안전망 강화’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보건의 날을 맞아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를 평가하고, 현재 65%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최근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영리병원 허용 등 의료민영화에 대한 논의와 우리나라 의료의 근본적인 대안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토론회 1부 순서에는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김동중 공공서비스노조 사회보험지부장의 여는 말과 곽정숙 민주노동당 의원, 이애주 한나라당 의원, 최영희 민주당 의원의 인사말이 진행된다.2부 순서에는 이상이 복지국가소사이어티 대표(제주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서울대의대 이진석 교수가 ‘경제위기 시대! 의료민영화, 과연 한국의료의 대안인가?’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진석 교수는 발제에서 우리나라 보건의료공급체계의 무질서와 혼란의 원인을 짚어보고, 건강보험의 획기적인 보장성 확대와 전면적 보건의료개혁 추진 방안을 제시한다.토론자로는 박상근 대한병원협회 보험위원장, 송재찬 보
영남대학교병원 김홍진 교수(현 한국간담췌외과학회 회장)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2회 아시아태평양간담췌외과학회 총회에서 이사에 선임됐다. 김교수는 현재 아시아태평양복강경내시경외과학회 재무이사, 세계복강경내시경외과학회 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오늘부터 요양기관이 현지조사 대상기관으로 선정되기 전에 자진해서 부당청구 금액을 환불할 경우 행정처분의 50%를 감경해 줄 수 있는 행정처분 감경기준이·시행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요양기관에 대한 행정처분을 위법의 동기·정도, 위반횟수 등을 고려해 감경할 수 있도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4월 6일 공포·시행하고 그 세부기준을 발표했다.시행령 개정안 및 감경기준에 따르면 부당청구 중 △행정처분절차 중 처분원인이 되는 사실과 관련된 법령 및 고시 등이 완화돼 개정된 경우 △현지조사 대상기관으로 선정되기 전에 건강보험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에게 부당금액을 환불하거나 보험자가 부당금액을 환수한 경우 △요양기관이 공공의료를 목적으로 개설됐거나, 군 단위 이하의 의료취약지에 1개소만 설치되는 등 의료취약지에 개설된 경우 △행정소송에서 정부가 재량권 일탈·남용으로 패소해 재처분할 때 등에 해당하는 사례에 대해서 업무정지 일수 또는 과징금부과 금액을 2분의 1의 범위에서 감경해 처분할 수 있도록 했다.복지부는 이번 조치로 행정처분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매년 증가하고 있는 행정쟁송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한편, 허위청구 요양기관에 대해서는 이 기준이 적용
정부는 실질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1년이상 직장근무를 하다가 실직된 경우 1년간 건보자격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법 세칙을 개정 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보건복지가족부는 실직자와 저소득층의 건강보험 지원 확대를 위해 임의계속가입자 적용범위 확대와 건강보험진료비 상한액 경감을 주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4월6일자로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먼저 실직자에 대한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임의계속가입의 적용범위가 확대된다.임의계속가입제도란 직장가입자가 실직으로 인해 소득이 없거나 줄어든 상태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된 경우, 실직자가 원하면 일정 기간 동안 직장가입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직장가입자 당시 납부한 보험료 중 본인부담분만 계속 납부하면 된다.그동안 동일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하다 실직한 자는 본인이 원할 경우 직장가입자 당시의 총 보험료(사용자 부담분 포함)의 50%만 납부하면 6개월 동안 직장가입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었다.하지만 이를 개선, 동일 직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하고 실직한 자로 그 조건을 완화하는 동시에 지원기간도 12개월로 확대했다.복지부는 이번 조치로 27만2000여 세대
의료산업화냐? 건강보험체제 유지냐?를 놓고 곳곳에서 갈등이 엿보이고 있다. 최근 보건·의료계의 핫 이슈는 영리법인 의료기관 허용여부로 모아진다. 현재는 비영리법인만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다.하지만 의료법을 개정해 영리법인도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게끔 함으로써 의료의 산업화를 꾀하자는 것으로 조만간 정부가 발표할 예정인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에 포함시킬지 여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고 찬·반양론이 들썩이고 있다.기획재정부는 의료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키 위해 영리법인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이에 보건·시민단체에서는 영리법인 허용은 현재의 건강보험체제를 무너뜨리며 이는 곧 의료의 상업화·민영화라며 적극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실정이다.의료계 일각에서는 병원들 대부분이 영리성 병원으로 영리법인 허용은 말 그대로 개방의 개념에 불과하며 현 의료체계의 공익측면을 유지하는 선에서 자본조달의 일환으로 필요하다라는 의견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신중하게 말을 아끼던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무조건적인 영리법인 허용은 있을 수 없으며 건강보험 당연지정제의 후퇴는 없고 이 부분을 관철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힌 것
개인정보보호 점검결과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2개 기관은 ‘양호’했고 보건복지가족부 본부·국민연금공단·질병관리본부 3개 기관은 ‘보통’으로 나타났다.반면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는 ‘불량’으로 평가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복지부는 2008년 10월부터 2009년 1월까지 주요 소속기관 및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했다.점검항목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기본지침 등의 규정에 따라 개인정보보보호 인력, 교육실시 현황 및 개인정보 열람로그 관리 등 9개 분야이며, 15주간 현장조사 방법으로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복지부 본부 5개 시스템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은 대부분 '보통'(76점~85점) 또는 ‘미흡’(66점~75점)으로 타기관에 비해 비교적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기관별 개인정보보호 수준은 건보공단·심평원이 '양호'(86점~95점), 국민연금공단·대한적십자사·질병관리본부는 '보통'(76점~85점),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는 '불량'(65점 이하)으로 전체적으로는 ‘보통’ 수준이었다.점검대상 기관 중 가장 취약한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재정 지원이 시급하고 질병관리본부는 팀별로 관리되는 개인정보시스템의 통합
보건복지가족부는 저탄소·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대기환경 문제를 최소화하도록 화장시설을 개선하고 자연장을 활성화해 친환경적인 장사문화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화장률은 23.2%(1997년)에서 58.9%(2007년)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자연장은 주검을 화장한 후 뼛가루를 화초·잔디·나무뿌리 등에 묻는 자연친화적 장례방식을 말한다.복지부가 지난 2월16일~25일기간 동안 전국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본인의 장사방법으로 80.4%가 화장을 선택하겠다고 답했으며 이 중 49.1%는 화장 후 유골안치장소로 자연장을 선택했다.이에 복지부는 자연친화적 자연장지 조성확충 및 활성화를 위해 입지제한, 조성기준, 면적기준 관련 규제완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자연장지 조성제한지역을 완화해 특수용도지역을 제외한 주거·상업·공업지역 등의 모든 지역에 허용하도록 관계부처 등과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단, 자연장지 조성지역안 인근지역에 관리사무실, 편의시설 등 부대시설을 설치가능하도록 해 자연장지 조성에 따른 환경파괴를 최소화한다는 것.또 산림청이 올 5월 경기도 양평에 개원하는 수목장림과 같이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국유림 등에 수목장림 조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
한독약품 악토넬정35mg 등 거대 13품목의 상한금액이 제네릭의 등장에 따라 4월 15일 부터 각각 20%씩 인하된다. 다만 특허기간이 남아 있는 한국릴리의 정신신경용제 자이프렉사정10mg(상한금액 4895원→3916원)의 상한금액 변경은 2011년 4월25일자로 시행된다. 이밖에도 에스시탈정10mg(종근당) 등 120품목이 새로 등재되었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를 일부 개정·고시했다.이번에 보험약가의 상한금액이 20%씩 인하되는 품목은 △동아타나트릴정10mg(동아제약)는 상한금액이 659원에서 527원으로, △무기질제제 ‘훼럼키드액(중외제약)’은 208원에서 166원, △악토넬정35mg(한독약품)은 9464원에서 7571원으로 각각 변경됐다.이밖에도 △아리미덱스정(한국아스트라제네카) 4939원→3951원 △스파라정(삼아제약) 1479원→1183원 △녹십자유로키나제주20,000단위 9624원→7699원 △뉴트리플렉스리피드페리주사1250ml(비브라운코리아) 4만32원→3만2025원 △뉴트리플렉스리피드페리주사1875ml 5만6656원→4만5324원 △뉴트리플렉스리피드스페셜주사 5만8083원→4만6466원
앞으로 산후조리원을 하고자 하는 경우 3층 이상에는 개설을 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모자보건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4월23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산후조리원의 간호사대체 인력 기준 마련 및 화재·가스 등 안전사고 발생시 안전대피 등을 위한 시설 설치 층수 제한규정을 도입했다.복지부는 현재 산후조리원의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의 경직된 인력운용으로 어려움이 있고, 고층건물에서 화재·가스 등 안전사고 발생시 임산부 및 영유아의 안전대피가 한계가 있다고 했다.이에 간호사 정원의 30%범위내에서 간호조무사 인력으로 대체 가능토록 하고, 산후조리원 시설 기준 중 3층이상 개설이 가능토록 한 단서규정을 삭제했다.이밖에도 개정안은 피임시술 종류·교육, 모자보건요원의 조산에 관한 보수교육 제도 및 관련 비용징수 규정 등 시대 상황에 부합하지 않는 규정을 없앴다.산후조리원 3층 이상 설치 제한과 관련해 복지부가 밝히는 Q&A를 요약·정리한다.△산후조리원 관련 규정이 어떻게 달라지나=현재 산후조리원 시설기준 중 층수와 관련한 규정은 ‘임산부실 및 영유아실은 3층이상에는 설치할 수 없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차병원이 제출한 ‘파킨슨병·뇌졸중·척수손상·당뇨병·심근경색 및 근골격형성 이상에 대한 면역적합성 인간체세포 복제배아줄기세포주의 확립’ 연구계획서(연구책임자 : 정형민)를 재심의하기 위한 회의를 오는 10일 낮 12시에 비공개로 개최한다.위원회는 지난 2월5일 심의에서 △과도한 기대나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연구제목 수정 △난자이용동의서 변경으로 재동의 절차 필요 △연구에 이용할 난자 수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재검토 △기관생명윤리심의위원회(IRB)를 확대 개편 등에 대해 수정·보완할 것을 요청하고 재심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10일 열리는 회의에서는 연구계획서의 보완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