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명지의료재단 신임 이왕준 이사장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명지병원은 중소병원장의 의료법인 이사장 겸 의료원장 취임이라는 갑작스런 경영진 교체에 크게 술렁이던 병원 교직원들이 이왕준 이사장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청취한 소신 있는 향후 경영계획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명지병원 교직원들은 이 이사장의 취임설이 알려진 지난 6월말부터 술렁이기 시작해 병원의 진로와 직원들의 신분변화 등에 대한 우려로 교수 및 일반직, 전공의 및 의대생 별로 혼란에 빠지기도 했었다. 지난 7월1일 의료법인 이사회에서 전임 유영구 이사장이 물러나고 이왕준 이사장이 선임, 이날 취임후 병원을 찾아 병원장 및 행정처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장시간에 걸친 면담을 통해 향후 경영계획을 밝혔으며 이 자리에서 김재욱 병원장과 이종길 행정처장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어 2일에는 취임기자회견을 갖고 “책임경영 책임자로서 명지병원을 10년내 국내 10대병원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밀알이 되겠다”고 취임 소감과 함께 “이사장 취임은 병원의 인수나 매각이 아닌 경영진으로 참여하는 형태”라면서 “관동의대 수련병원을 비롯한 명지병원의 법적 지위는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수족구병의 유행으로 보육시설을 이용할 수 없어 아이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한부모 가정에 아이돌보미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아이가 가정에서 보호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 사업은 양육자의 야근·출장, 질병 등 긴급·일시적 사유로 아이를 돌볼 사람이 없는 가정에 일정시간 교육을 받은 돌보미를 파견하는 아동양육 지원 사업이다. 현재 0세(3개월)~12세 아동이 있는 가정이라면 시간당 5000원의 비용을 내고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4인가구 기준 월 391만원) 이하 가정의 경우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가 4000원~1000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본인이 부담하고 있다. 복지부는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자녀 중 법정 전염성 질병에 감염된 아동에 대해서는 질병이 완치될 때까지 가정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서비스 이용요금의 80%를 지원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해당 가구의 경우 1만원의 요금만 내면 하루 10시간(오전9시·저녁7시)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자녀가 전염병에 감염돼도 요금 부담 때문에 돌보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던 가정에 큰 도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하절기를 맞아 유행성 눈병(유행성각결막염·급성출혈성결막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전국 80개소의 안과의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유행성 눈병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26주(2009년 6월 21일-6월 27일)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대구와 전남 지역에서 유행성각결막염이 전국 평균보다 4배 정도 발생했다.유행성각결막염의 경우에는 기관 당 주간 평균 환자 수가 전국의 경우, 10.3명인데, 대구(40.3명), 전남(38.5명)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급성출혈성결막염(일명 아폴로눈병)의 경우에는 전국 평균이 0.4명인데 경기․경남(1.7명), 제주(1.3명), 울산(0.7명) 등에서는 이보다 높게 관찰됐다.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유행성 눈병 유행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손 씻기를 강조하고 눈이 붓거나 출혈, 통증 등이 있을 때는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도록 권고했다.
한태희 상계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영국 캠브리지의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서 21세기 업적상(IBC's 21st Century Award for Achievement)을 수상했다. 한교수는 이미 국제인명센터(IBC)의 'Top 100 Health Professional 2009년'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어서 이번 '21세기 업적상' 에도 선정돼 연구업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국내외 주요 공공기관 사이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해킹을 당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사이버 해킹이 5년 사이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차원의 대응체계 구축이 시급해졌다.이는 임두성 의원(한나라당)이 경찰청과 국가정보원으로 제출받은 ‘사이버 테러 현황(2004년~2008년)’과 ‘공공기관 사이버 침해사고(2007년~2008년)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해킹과 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사이버테러는 1만5390건(2004년)→ 2만77건(2008)으로 5년 사이 30%가량 증가했다. 사이버 테러는 대부분 해킹에 의해 발생되고 있으며, 2005년 2만1336건으로 크게 증가했고 2007년 잠시 주춤하다가 2008년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국가정보원이 운영하는 국가사이버안전센터 자료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사이버 침해사고는 2008년 7965건으로 일평균 22건 꼴로 발생했다. 이는 2007년 7,588건보다 4.96%가 증가한 수치이며, ‘바이러스 감염’발생 사고가 전체 사고 중 70%이상을 차지했다. ‘자료훼손 및 유출 사고’는 2008년 789건으로 전년보다 무려 4.5배 늘었다.발생기관별로 살펴보면, 2008년
“영리병원 허용 위해 찬성측 연구진에게만 맡겨진 연구용역을 당장 중단하라“‘민주당 의료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보건의료제도 개선 특별위원회’는 8일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이 촉구했다.위원회는 “복지부와 기재부의 연구용역 2건은 객관성을 잃어버렸다. 2건의 연구용역 모두 영리병원 도입을 찬성하는 연구진에게 맡겨진 편파적 연구이며 정부의 영리병원허용을 위한 형식적 연구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특히, 연구용역을 수의계약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과거 영리병원에 대한 연구용역에서도 의도적으로 자신들에게 불리한 연구결과를 누락시켰다는 것.진흥원은 2006년 영국의 보건경제전문가인 교수 3인에게 영리병원에 대한 연구용역에서 ‘영리병원이 비영리병원보다 의료의 질, 효율성, 효과성, 접근성 면에서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13일 ‘의료분야 서비스산업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 발표 자료에서 의도적으로 은폐한 바가 있어 객관적인 연구기관으로서의 신뢰를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근간을 변화시키고, 국민의 의료 이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연구용역을 연구용역 공고도 거치지 않은 채, 특정 연구기관과 수의계약을 맺고
질병관리본부는 2001년부터 추진해온 유전체실용화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유전체 협업연구의 성과 발표와 활성화를 위해 ‘유전체센터 협업연구 워크숍’을 7월9일~10일까지 질병관리본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유전체센터는 국내 유전체 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협업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첫 걸음으로 지역기반 코호트 대상 1만명의 대용량 유전체정보(Korean Association REsource, KARE)활용을 위해 국내 16개 대학 및 연구소 등 총 47명의 연구자가 참여하는 협업연구 컨소시엄 성과 발표의 장을 마련했다.또한, 유전체 협업연구를 더욱 발전시키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전체분석 프로그램 개발 및 사용에 대한 교육기관 강사의 실습 교육인 유럽 EBI(European Bioinformatics Institute) Ensembl(앙상블) 교육을 질병관리본부(7월9일~10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7월13일), 부산대학교(7월14일~15일)에서 실시한다고 덧붙였다.협업연구 컨소시엄 성과 발표는 서울대 박태성 교수를 비롯한 국내 유전체 연구 전문가 15명의 교수들이 연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EBI Ensembl(앙상블) 교육은 EBI의
안산중앙병원은 7일 대강당에서 척추 및 재활전문센터 활성화 토론회를 실시했다.전 진료과장, 각 팀장, 수간호사 등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토론회는 척추 및 재활전문센터 개소이후 경영실적, 수술실적, 응급실 실적, 외래실적, 재활치료실적, 홍보실적, 혁신과제 지표 등 실적보고가 있었고 이어 팀별 발전방안 및 협조사항 등의 내용으로 토론이 진행됐다.임호영 원장은 "척추 및 재활전문센터의 실질적인 운영이 1년이 되는 이 시점에서 이렇게 발전적인 토론회를 갖는 것은 매우 가치있고 생산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층 성장한 안산중앙병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에서 처방률은 31.76%로 나타났으나 성분명 처방의 효과를 검증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보건복지가족부는 2007년~2008년 국립의료원에서 실시한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대상품목은 ‘시메티딘정(위궤양 치료제)’ 등 20성분, 32개 품목이다.이번 연구는 시범사업 전후 환자의 편의성 변화, 약제비 변동 내역을 분석해 성분명 처방 제도의 장·단점 및 실효성을 평가하고, 성분명 처방에 대한 주요 이해당사자의 인식도 조사를 통해 국내 수용 여건 등을 고찰했다.성분명 처방이란 의약품을 특정 제약사의 제품명이 아닌 의약품의 일반명칭으로 기재·처방하는 것을 말한다.즉 의사가 아스피린(일반명칭) 100mg으로 처방을 하면 약사는 환자에게 관련제품, 가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후 특정 제약사의 아스피린정 100mg을 선택해 조제하는 방식이다.시범사업 기간 평균 성분명 처방률은 31.76%로, 대상 환자 2만1975명 중 6979명이 성분명으로 처방을 받았다.성분명 처방에 따른 약제비 절감규모는 10개월간 212만원으로, 이를 상품명 처방(평균가)으로 대체했을 때의 총 약제비 4642만원 대비 4.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7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말레이시아 SIRIM 및 BIOTECHCORP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UBT와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SIRIM는 정부가 주식 일부를 소유하고 있는 민영화된 공기업으로, 말레이시아의 최고 국가산업연구 및 개발연구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BIOTECHCORP는 2005년 5월 말레이시아 과학기술부 산하로 재정경제부의 투자로 설립됐으며, 수상직속산하기관으로서 말레이시아 바이오관련 정책수행 및 국제협력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바이오분야의 R&D 및 벤처기업 육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기업들에게 원스톱센터(OSC)로써 바이오 관련 모든 자문 및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UBT는 팜오일 공장 부산물을 활용한 미생물 비료(상품명: Bio MAC)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체결된 협정에 따라 생명연은 SIRIM 및 BIOTECHCORP와 공동연구, 인력교류 및 정보교류 활성화 등 다양하고 폭넓은 교류와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팜유추출공정 폐기물을 이용한 생비료의 제조방법’을 UBT에 기술이전함으로서 연간 수 백만톤 이상 사용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7월10일 오후4시 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주부우울증’ 이라는 주제로 무료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의 강연은 정신과 강지인 교수가 맡아 여성 우울증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 우울증의 진단과 치료과정 및 극복방법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우울증은 지난해 진료환자수만 47만명에 달했고 그중 여성이 33만명으로 남성보다 2배이상 높았으며, 최근 3년간 진료비 또한 30%이상 증가하는 등 현대 사회의 주요 질병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강좌에 나선 강지인 교수는 “우울증은 일정기간 이상 우울한 기분이 예측수준 이상으로 지속되어 한 개인의 사회적, 직업적 기능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는 현상으로, 우울증 증상이 있을 때는 혼자 고립돼 있지 말고 주변사람들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강좌는 우울증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우울증을 극복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는 국내 자살문제 해결을 위한 연극공연이 국회에서 열려 화제다. 임두성 의원(한나라당)은 극단 ‘버섯’과 함께 자살예방연극 ‘병실에 불을 켜라’를 7월8일 14시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정부와 다수 기업들이 후원자로 참여하는 등 민·관·정이 함께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연극의 막을 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극단 버섯은 지난 1996년부터 지금까지 13년 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연극을 무료로 공연해 왔다. 특히 2008년부터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조명하기 위한 연극을 마련해 전국 순회공연을 준비하고 있다.임두성 의원은 “지난 1년간 자살예방법을 발의하는 등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국가정책만으로 자살문제를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 하에 자살근절을 위한 연극공연을 1년 전부터 준비하게 됐다”며 추진배경을 밝혔다.이어 “국가의 적극적이고 종합적인 자살예방대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7일 병원을 찾는 환우와 가족들에게 장미꽃 3000송이를 전달하며 건강과 웃음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장미꽃을 받은 박모씨(68, 경북 경산시)는 “장마철 불쾌지수가 높고, 몸까지 아파 우울하던 기분이 꽃 한송이에 잠시나마 웃음이 난다”며 “동산병원의 작지만 큰 사랑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동산병원이 준비한 장미꽃은 신장내과 박성배 교수가 장미농원을 운영하는 환자로부터 받은 선물이며, 박성배 교수가 다시 환자들에게 나누기를 희망해 이뤄지게 된 것. 병원 관계자는 “장미꽃이 활짝 피어나듯 환우들 얼굴에 행복한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리의료법인 도입을 전제하고 이에 대한 면죄부를 부여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다”보건복지가족부는 전혜숙 의원(민주당)이 제기한 "영리의료법인 도입여부에 대한 연구용역이 찬성입장을 가진 연구진에게 수의계약돼(한국보건산업진흥원·KDI) 부실연구가 우려된다"는 주장에 맞서 이같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복지부는 먼저 이번 연구를 통해 영리의료법인 도입 필요성, 해외사례, 도입시 예상 효과·부작용 및 이에 대한 대책, 도입 불필요시 정책 대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과잉기대와 과잉우려에 기반한 찬반양측의 주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번 영리의료법인 도입 필요성 관련 연구용역의 중요성을 감안, 도입에 반대하는 학자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연구용역과 사회적 논의기구 참여를 요청했었다고 피력했다.하지만 계속 참여를 거절해 부득이하게 찬반 양측 학자를 모두 제외하고 순수 연구용역기관으로만 연구를 추진하게 됐다는 것.또한 연구용역기간 6개월은 영리의료법인 도입 필요성을 검토하기에는 충분하지는 않은 기간이나 기존에 학계, 연구기관 등에서 지속적으로 수행해 온 연구결과를 취합하고 부족한 해외사례와 정책적 대안을 연구하기 위한 기간
국민건강보험의 보장성 확대·재원조달·지출관리 등에 관한 의사결정이 장기적인 재정계획 하에서 총체적으로 이뤄지지 못해 건보 재정의 안정성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예산정책처는 ‘2008회계연도 결산 분석’ 보고서를 통해 국민건강보험의 재정운용의 책임성이 취약하다며 이 같이 진단했다.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및 저소득층 연체보험료 결손처분을 장기적인 재정계획에 근거하기 보다는 건강보험 재정수지가 호전되면 일회성 조치로 시행하고 있다는 것.2008년 건강보험의 정부지원 후 당기수지가 1.4조원 흑자를 기록하자 5년간(2009년~2013년) 3.1조원이 소요되는 보장성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3881억원 규모의 연체보험료를 결손처분 했다는 사례를 들었다.2005년에도 1.2조원 흑자를 기록하자 3970억원 규모의 결손처분을 실시한 바 있지만 일회성 조치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보고서는 특히 의료부담이 큰 희귀난치성질환자, 만성질환자 차상위계층을 의료급여 수급권자에서 건강보험으로 전환 정책을 추진하면서 건보 재정부담 고려가 미흡했다고 꼬집었다.이 같은 정부조치로 건강보험이 추가부담하게 된 재정규모는 2008년 1169억원이고 2009년에는 무려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