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원대학교는 지난 14일 서울 저동 인당관 9층 인당홀에서 제11기 '21C 병원경영관리자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백낙환 인제대·백병원 이사장, 이경호 인제대학교 총장, 김용봉 서울백병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11기에서는 총 38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식 중에 전가화 GMF 이사에게 공로상을 전정님 순천성가롤로병원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3명에게 학술상을 수여했다.백낙환 이사장은 “21C 병원경영관리자과정이 지식, 경험, 정보를 공유하는 가치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 수료 후에도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동문들과 함께 한다면 각자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전국 4000가구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전화 설문을 벌인 결과 올해 피서 일정은 7월말에서 8월초 사이라고 가장 많이(64%) 응답했다. 숨가쁘게 돌아가는 일상으로 지쳐버린 내 몸에 재충전의 기회를 주는 여름 휴가. 하지만 재충전 하려다 오히려 방전이 돼 몸이 망가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휴가 떠나기 전 내 몸도 건강하게 지키고 기분도 즐거워지는 ‘웰빙 바캉스 노하우’를 강서제일병원의 도움으로 알아본다.20대~30대, 족저근막염-발목염좌 주의=관절질환은 주로 노년층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나타난다. 대부분 과격한 스포츠나 레포츠 활동으로 인한 외상이다. 특히 여름 휴가지에서는 긴장감이 풀이지고 들뜬 기분에 부상을 당할 가능성이 더욱 커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등산, 도보여행 등 발을 무리하게 사용했을 때 생길 수 있는 가장 흔한 증상은 발바닥 통증이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장시간 무리하게 걷게 되면 발바닥 자체의 건(힘줄)이 부분 파열돼 발바닥에 통증이 발생한다. 이를 ‘족저근막염’이라고 한다. 족저근막염은 걷거나 뛸 때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막이다. 과도하게 사용
인하대병원은 중국 청도에 ‘인하대병원 국제진료센터’ 개설 이후 100여일 만인 지난 7월13일부로 초진 환자 1000명을 돌파했다며 중국 청도시 인민병원과 진료수입을 50:50으로 하는 부속합의서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승림 병원장은 초진 환자 1000번째 환자에게 기념 선물은 증정하며 “짧은 기간동안 1000명이라는 많은 환자가 내원할 수 있던 이유는 청도 인민병원과 인하대병원의 유기적인 협조와 상생의지 덕분이며 이번 부속 합의서 체결을 바탕으로 보다 진보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3월20일 중국 청도 청양구 인민병원에 ‘인하대병원 국제진료센터’를 개소했으며 소화기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2개 진료과가 운영중이며 가정의학과 상근 진료도 5월부터 실시 중이다. 진료는 중국 현지 의사면허를 취득한 인하대병원 전문 교수진 24명이 교대로 진료일인 금요일 오후 및 토요일 오전 현지에서 외래진료를 하고 있으며, 인민병원에서 수술이 어려울 경우 인하대병원 본원으로 후송 되고 있다. 인하대병원은 향후 국제진료센터에 진료과를 늘릴 계획이다. 인하대병원은 이번 초진환자 1000명 돌파 및 부속 합의서 체결을 계기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7월15일 오후2시~4시(한국시간 16일 오전3시~5시) 미국 워싱턴 의회 상원방문센터에서 RAND연구소가 주최한 한국의 전국민 건강보험체계 구축 경험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 참석해 격려했다.RAND연구소는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 본부를 두고, 45개 이상의 나라에서 모인 1600여명의 연구 스태프들이 국방·교육·보건의료·인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사와 분석을 통해 정부 정책개발 및 정책결정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비영리 민간연구기관이다.이번 세미나는 오바마 대통령이 강력한 의지로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의 전국민 의료보장체계 구축 경험을 공유·토론하고 이러한 성공모델이 갖는 미국의 의료개혁에의 교훈을 이끌어 내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한미 양국의 보건의료정책 전문가 70여명(미측 50여명, 한국측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우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장이 ‘한국 건강보험제도 발전과정 및 향후 발전방향’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장이 ‘한국 보건의료서비스 수준(Low Cost & High Quality)의 평가’ △Melinda B. Buntin RAND Health 공공정책과장이 ‘미국의
대학에 파견된 특허전문가가 연구실에 묻힐 수도 있었던 6000억원 가치의 기술을 발굴해 특허 출원하고 사업화로 연결시키는 개가를 올려 관심이 집중된다.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원광대에 파견된 특허 전문가가 치과대학 연구실에서 개발한 뼈 재생기술을 발굴·특허출원을 했고 기술가치 평가 결과, 2015년까지 6000억원의 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원광대에 파견된 이영호 어드바이저(48세)는 이 치과대학의 이준 교수 연구실에서 개발한 ‘맞춤형 피브린 블록 스캐폴드(Fibrin block scaffold) 기술’을 상담하는 과정에서 그 사업성을 파악했다.연구논문으로만 활용되고 사장될 수도 있었던 이 기술을 △골수 추출기 △맞춤형 스캐 폴드 △뼈 재생용 조성물 등에 관련된 4건의 국내 특허와 4건의 해외특허로 출원했으며 한국발명진흥회에 ‘유망특허기술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신청했다.이 기술은 기존 기술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것으로, 치아의 뿌리부분에 발생하는 암이나 세균 오염 등에 의해 턱뼈가 녹아 없어진 경우 또는 외부의 충격으로 턱뼈가 손상된 환자의 턱뼈를 원상대로 복구해 임플란트 등의 시술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과 시술 도구에 관한 것이다.
영남대 의과대학은 15일 강의동 1층 죽성강의실에서 ‘2009년 시신기증인 합동 위령제’를 엄숙히 거행했다.의학연구와 교육발전에 고귀한 자신의 한 몸을 바침으로써 새로운 만남을 실현한 열네 분의 영혼을 위로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위령제는 의과대학장과 의대 교수들을 비롯해 학생·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부학교실의 경과보고, 고인에 대한 묵념, 학장 위령사, 학생대표 조사, 분향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송선교 학장은 “고인들이 몸소 실천한 고귀한 희생정신에 진정 보답하는 길은 고통 받는 환자들의 짐을 덜어주고 인류를 위협하는 질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의학도들이 더 열심히 의학공부와 연구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군의무사령관(육군준장 박호선)이 육군 각 군사령부를 순회하며 ‘군 정신보건을 위한 정신과 군의관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다.우리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에 대해 군도 예외일 수 없는 상황에서 장병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정신과 군의관을 비롯한 군 정신보건관련 요원들에게 군 정신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군 정신보건 체계를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워크샵은 군병원장을 비롯해 육·해·공군 정신과 군의관, 사단급 의무대장, 간호장교, 병영생활전문상담관 등 군 정신보건 요원을 대상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6일 제3군사령부, 9일 제2작전사령부에 개최된데 이어 오는 16일에는 제1군사령부에서 열릴예정이다.박호선 국군의무사령관은 “군 정신보건요원들의 역할과 사명의 중요성을 인식한 가운데 군 조직의 특수성을 고려한 야전부대·비전캠프·병역심사관리대·군 병원 정신과와 연계된 통합 관리체계를 조직적이고 과학적으로 구축해 보다 효율적으로 정신질환을 치유함으로써 강한 전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국군의무사령부는 국군대구병원을 정신과 특성화 병원으로 지정해 정신
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는 16일 오후2시 병원 서관 3층 회의실에서 당뇨교실을 연다. 이달 들어 세 번째 시간인 이번 교실의 주제는 ‘당뇨병의 합병증 치료와 인슐린 주사법’이다.당뇨인 또는 당뇨병에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하면 된다. 내분비·대사내과는 약제부, 영양팀과 공동으로 당뇨 질환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당뇨교실을 정기 개최하고 있다.
박기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의 캠브리지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IBC)에서 선정한 2009년 최고 100명 의료전문가 명단에 등재됐다 IBC는 연구와 편집부에서 조사된 다양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2009년 의료분야에서 수천명의 명단 중 지역적, 국가적 및 국제적 기반에 기여한 최고 의료전문가 100명을 선정했다. 2009년 마르퀴즈 후즈 후 2009년도 판에 등재된 바 있는 박교수는 직접 개발한 다양한 초음파 기술을 임상에 적용해 신경근골격계 질환의 진단과 치료 분야에서 이를 활용, 실질적으로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보완-대체의학과 동양의학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난치성국제연구치료센터 추진에도 적극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제 잡지, 미국재활학회지, 세계재활학회지,스포츠재활학회지,의학지도 등에서 초음파 논문 국제 심사자로 활약 중이다. 박교수는 “다양한 신경-근골격계 질환의 진단과 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초음파 검사의 개발과 기존 초음파 검사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가 인정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향후 현재 진단방법으로 한계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지난 3일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중증외상 특성화 후보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중증 외상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회복을 위한 체계 구축을 확고히 하고, 119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관리를 위한 전문외상 처치술’에 대한 강좌를 진행됐다. 분당차병원은 지난 4월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중증 외상환자에 대해 24시간 수술치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중증외상 특성화 후보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김옥준 응급의료센터장은 “분당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중증 외상환자에 대해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집약적인 행정적 절차 구축으로 보다 신속하게 진료할 것”이라며 “야간과 휴일에도 항상 일관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전문응급의료센터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추가적으로 10월19일과 11월11일, 2차례에 걸쳐 구급대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중증외상에 대한 전문외상처치술(ATLS)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중증외상 특성화 후보센터’란 중한 외상환자에 대한 전문치료체계를 구축해 중증외상에 의한 사망률 감소를 목적으로 복지부에서 지정한 의료기관이다. ‘중증외상 특성화 후보센터’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보건 및 의학에 관한 양해각서’ 개정·체결과 미 RAND연구소 초청 세미나에 참석 등을 위해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으로 출국했다.전장관은 14일 Kathleen Sebelius 미국 보건부 장관과 ‘보건 및 의학에 관한 양해각서’에 개정·서명했다.특히 15일(현지시각)에는 미국의 정책 연구소인 RAND(Research ANd Development) 초청 세미나에 참석, 오바마 정부가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 중인 ‘의료개혁’, 특히 공공보험 도입과 관련해 한국 건강보험제도 경험과 우수성을 알리는 기조연설을 한다.16일에는 해외환자 유치사업과 관련한 Road Show 행사에 참가하고 17일에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만나 에이즈 환자의 출입국 개선 문제 등을 논의하고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주취자에 의해 병원 응급실의 안전이 위협 받을 수 있다”대한응급의학회는 권경석 의원(한나라당)이 대표발의한 ‘경찰관 집무집행법 개정안’에 반대한다며 이 같은 우려를 제기했다.개정안은 경찰관이 경고했음에도 자기 또는 타인의 생명·신체나 재산에 위해를 가하려는 행위를 계속하는 자(주취자 등)에 대해 경찰관이 응급 구호를 요청하면 공공보건 의료기관이나 공공구호 기관은 이를 받아들이도록 명시했다.하지만 응급의학회는 “제재수단을 가지고 있는 경찰에서도 감당하지 못한 주취자들이 병원 응급실으로 이송되면, 응급실에 있는 위중한 환자들에 대한 응급진료는 불가능해 질 것”이라고 반대입장을 밝혔다.협조가 되지 않는 주취자 한 명에 대한 관리는 중환자 몇 명의 관리보다도 힘들고 어려우며 이로 인해 정작 생명이 위독한 중환자를 처치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은 물론 주취자에 의한 난동이 벌어진다면 제재수단이 없는 의료인과 환자에게 피해가 발생 할 것이라는 부연이다. 특히 현행 의료법에서도 주취자 응급진료는 가능하다고 주장했다.응급의학회는 “주취자 중 신체적 이상이 발생해 진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인은 응급환자에 대해 진료를 거부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는 현재의 의료법
산후조리원을 3층 이상에는 설치할 수 없도록 한 ‘모자보건법시행규칙 개정안’이 철회됐다.당초 보건복지가족부는 화재 등 안전사고시 대피를 위해 기존사업자를 제외하고 앞으로 산후조리원을 하고자 하는 경우 3층 이상에는 개설할 수 없도록 입법예고한 바 있다.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경쟁영향평가를 수행한 결과, 개정내용이 산후조리업 시장의 경쟁을 제한하므로 현행 규정(3층이상 설치할 수 있는 예외인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검토의견을 제시했다.공정위는 이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산후조리원을 신규로 개업하기 위한 비용이 크게 증가해 신규진입이 제한되며 기존 업체들에게는 가격을 올리고 서비스를 낮추려는 유인이 발생, 결국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생길것이라고 우려했다.특히 2층 이하의 임대료는 3층 이상(평균 약 860만원)의 2.3배로 약 1100만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해 진입제한으로 작용된다는 것.또한 화재로 인한 피해는 산후조리원의 층별 위치보다는 같은 건물에 입지한 음식점· 노래방·고시원 등 다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점도 고려해 현행규정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대안으로는 안전기준을 설정해 기준을 준수한다고 인정되는 산후조리
한약이력추적관리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보건복지가족부는 한약의 생산 또는 수입·제조·유통까지의 각 단계별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한약이력추적관리제 도입을 골자로 한 ‘한의약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하고 8월3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현재 한약에 대한 생산부터 유통까지 이력추적관리가 전무해 한약 안전사고 및 리콜 발생 시 신속한 원인규명과 회수·폐기 조치의 어려움이 발생되고 있다.한약재 원산지 위·변조 유통, 한약에서 중금속 등 위해물질 검출로 한약의 안전과 품질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에 개정안은 한약이력추적관리에 대한 정의를 신설했다.한약을 생산 또는 수입·제조·유통하는 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게 등록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했을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명시했다.이력추적관리품으로 등록된 한약을 생산 또는 수입·제조·유통하는 자는 한약이력추적관리기준을 준수해야 하고 이력추적관리표시를 해야 한다.식약청장은 한약이력추적관리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자에게 그 등록을 취소하거나 시정 명령을 할 수 있으며 이력추적관리 등록의 유효기간은 3년, 등록을 한 자에게는 예산의 범위 안에서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등
보건복지가족부는 공공보건 정보화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개선조치를 마련·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복지부는 지난해 국정감사시 공공보건 정보화사업 추진실태에 대한 문제점 지적을 계기로, ‘공공보건 정보화사업의 추진경위 및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먼저 공공보건 정보화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현재 국가적 보건의료정보화(e-Health)를 위한 1단계 사업으로 공공보건기관의 정보화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1560개 보건기관(보건소·보건의료원·보건지소) 중 1051개소에 전체업무(보건행정·보건사업·진료사업)를 포괄하는 웹방식의 중앙집중형 통합정보시스템 확산이 완료된 상황이다.하지만 점검결과 사업추진모형안으로 권장됐던 중앙집중형 통합모델의 경우 진료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약했고 중앙집중형 통합모델 이외에 다른 대안의 장·단점에 대한 충분한 논의와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과정이 다소 부족했음이 밝혀졌다.또한 개발된 시스템의 모의운영이 당초 계획에 비해 단축 실시됐고 시범사업도 축소·지연 운영됨에 따라 확산기간 중에 사용자 요구사항 반영, 프로그램 개선작업 등을 함에 따라 장애발생 등으로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