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중앙병원은 23일 오후 4시부터 강당에서 7월 CS교육·최신장비 수가교육·2009년도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직원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CS교육은 윤범수 CS리더가 맡았으며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윤리더는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의 시작은 경청부터 시작한다고 강조했고 마음을 전하는 소통법, 고객들의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간파하기 등의 내용을 각종 사례를 들어가며 60분간 열정적으로 교육을 했다.한편 CS교육에 이어 박정숙 심사팀장은 무중력감압치료기, 체외충격파치료기, 적외선체열진단기 등 척추 및 재활전문센터 최신장비에 대한 수가에 대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직원 누구나 고객들에게 적절한 응대를 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이어진 시간에는 국민연금공단 안산지사 심상열 지사장의 2009년도 성희롱 예방교육이 있었다.심지사장은 성희롱이라는 것은 직원들간 이해와 소통의 부족에서 비롯되며 이를 위해서 서로간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고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 선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지고 생활을 한다면 일할 맛 나는 밝은 직장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전국 시도별 24시간 보육시설 실태조사 결과 이용아동 부모의 절반이상이 편부모인 것으로 나타났다.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각 시도별 24시간 보육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4시간 보육을 이용하는 아동의 부모는 한부모가 674명으로 전체 아동 1146명의 58.9%를 차지했고, 이용사유별로는 야간경제활동이 609명(53.1%)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야간경제활동을 제외한 이용사유는 대부분 부모가 양육하지 않거나 부모의 건강문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24시간 보육시설은 부모의 경제활동이나 가정형편으로 인해 야간보육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시도지사는 지역내 24시간 보육서비스 수요를 감안해 정부지원시설을 대상으로 24시간 보육시설을 지정할 수 있고, 복지부는 지역별 수요를 감안, 시도와 협의하여 지정물량을 배정하고 있다.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4시간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기간은 절반정도인 46.5%가 6개월에서 2년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2년 이상도 245명으로 전체의 21.4%에 달했다.또한 1달에 1회 이하로 귀가하는 아동이 85명(7.4%)이나 됐고, 부모 등 보호자와
인제대학원대학교 김공현 교수가 '노인들의 마음에 드는 PHC'(Towards Age-friendly Primary Health Care)를 번역해 책자로 출간했다. 'Towards Age-friendly Primary Health Care'는 세계보건기구(WHO)가 2007년에 영문으로 발행해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문서다. 인제대학원대학교에서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으로부터 이 문서의 한국어 번역권을 2009년 6월 공식적으로 승인 받아 이 책자를 발행했다.세계보건기구가 2007년에 발행한 'Towards Age-friendly Primary Health Care'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인구의 노화'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연구를 시행하면서 그 결과를 실천하기 위해 국제협력을 선도하는 과정 중에 나온 결실물 중의 하나이다.이를 통해 △각국의 보건의료체계의 최일선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이 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PHC센터(우리나라의 경우-개업의원,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노인들의 마음에 들게 하면서 △각국 그리고 해당 지역사회의 특수한 환경들에 적합하게 확립, 노인들의 마음에 드는 접근방법으로 건강
계명대 동산병원 심장내과 허승호 교수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3대 인명사전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미국 인명정보기관 2009년판 모두에 등재됐다.허승호 교수는 심장내과 분야, 특히 관상동맥 중재적 시술 분야에서 많은 연구 실적을 보였으며, ‘Journal of American Cardiology’등 유수한 국제 학술지에 45여편, 국내 학술지에는 60여편의 논문을 게제했거나 혹은 게재 예정 중이다. 현재 계명대 동산병원 심장내과 과장으로 재임 중이며, 미국심장학회 정회원, 대한심장학회 정회원, 대한내과학회 영문학회지 진행위원, 대한심장학회 학술위원, 대구시의사회 정책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구가톨릭의과대학 간호학과 조계화 교수(수녀)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2009년~2010년 특별판에 등재될 예정이다. 이 사전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계 인물들의 업적과 자료를 공유하는 정보들로 구성돼 있으며, 간호학과 교수가 등재되는 일은 아주 드문 경우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조계화 교수는 1996년 대구가톨릭의과대학 간호학과가 설립될 때부터 지금까지 국내 유수 학회지와 국외 SCI급 저널에 뛰어난 연구실적을 게재했으며, 한국학술진흥재단 및 타 외부연구 프로젝트를 수년 동안 진행하는 등 연구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조교수의 주요 연구개념은 말기임종간호, 인간존엄, 호스피스, 노인자살 등이다. 최근 미국 교수와의 공동연구로 인간존엄의 의미와 이해, 말기임종간호교육의 효과 등 계속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50여편의 논문과 20여편의 저서, 그리고 국내외 학회에서 10여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조교수는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해 외국 교수들과의 학문적 교류와 함께 간호학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중앙병원은 최근 안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주최하는 공기업통합 자원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했다.공기업 관계자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발대식은 안산중앙병원, 한국가스공사, 한국마사회,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0개 기관으로 발족됐으며 1대 단장으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검사부 박준희 과장이 선출됐다.
서울 중랑구의사회 정진이 제9반 반장은 최근 면목동 소재음식점에서 반상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진이 반장이 수시로 만나 친목유대로 반 활성화에 협조 할 것을 당부하자 자리에 참석한 박치구 회원의 제안으로 앞으로는 격월로 2번째 화요일은 반상회가 있는 날로 지정하자는 의견에 전원 찬성했다.
"아쉬운 부문이요?…전혀 없습니다"6년만에 간세포암종 진료가이드라인이 개정됐다. 약 1년여간 개정작업에 박차를 가해 드디어 결실을 맺은 박중원 대한간암연구회 가이드라인 개정위원장(국립암센터 간암센터장)은 “이제 끝냈다"라는 완료의 기쁨과 더불어 참여한 모든 이들과 후회 없는 개정작업을 진행했다며 아쉬움이 없다는 소회를 밝혔다.“2003년도에 세계에서 3번째로 간세포암종 진료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하지만 이후에 간암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됐고 의료기술의 발전 등으로 인해 개정이 필요하게 됐다”고 말하는 박위원장.개정판은 진단 기술과 치료법 등의 모든 논문 자료를 조사해 근거 중심으로 정리한 것으로 특히 외국 가이드라인과 비교시 소화기내과·외과·영상의학과·방사선종양학과 소속 개정위원들이 참여해 다학제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이 특징이다.박위원장은 “간세포암종처럼 복잡한 것이 없다. 현재 나와 있는 방법들을 정리한 것이다. 이것이 가장 큰 의미”라고 했다.이어 가이드는 간암을 진료하는 의사들에게 확실한 도움을 줘야 한다고 전제하며 “가이드라인은 표준지침이 아니다. 정리한 것으로 진료 최일선에 있는 의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2003년
보건복지가족부가 의료법을 개정해 u-Health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방침을 굳히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현행 의료법은 원격의료 허용범위가 제한적이어서 첨단기술 발전 등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u-Health 서비스 활성화에 장애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즉 의료인 간의 원격자문만 허용(의료지식이나 기술 지원)되고 있으며 의료인과 환자 간의 원격진료·처방이 금지되고 비용청구 또한 금지되고 있다.하지만 현장에서는 이미 다양한 형태의 u-Health 서비스가 시도되고 있어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복지부는 의료법을 개정(제 34조)해 의료인-환자 간의 원격의료를 허용할 방침이다.의학적 위험성이 없는 재진환자로서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환자 등을 대상으로 원격의료를 허용한다는 것.대상자는 총 450만명으로 오·벽지 등 의료취약지역 거주자 86만명, 교도소 등 의료기관 이용 제한자 63만명,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 98만명, 가정간호 203만명 등이다.원격의료시 환자 대리인의 처방전 대리수령 허용 및 의료기관-약국 간의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도 도입한다는 전략이다.특히 의료사고 발생시 책임소재를 명확화하기 위해 원격지 의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
줄기세포주 등록기준이 마련되고 줄기세포주 연구계획서의 변경승인을 위한 규정이 신설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개정(2008)과 관련, 2010년 1월1일부터 시행하도록 법률에서 위임한 줄기세포주의 등록·제공·이용 등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고, 제도 운영상 나타난 배아·유전자관련 규정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줄기세포주의 등록·등록기준·제공에 대한 기관위원회의 심의, *제공현황보고, *제공에 필요한 경비, *연구계획서의 승인, *연구계획서의 승인보고, *연구계획서의 변경승인 보고 규정 등을 신설했다(첨부파일 참조).또 줄기세포주 연구계획서의 변경승인을 위한 규정을 신설, 줄기세포주를 이용하려는 자가 연구계획서의 내용변경 시 해당기관 장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중요사항을 정했다.유전자연구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변경신고사항을 완화하고, 유전자검사기관·유전자은행·유전자치료기관 등의 기관명이 변경되는 경우를 고려, 이를 변경신고사항에 추가했다.특히 유전자검사기관·유전자연구기관·유전자치료기관 등의 변경·폐업·휴업 신고기한을 사유가 발생한 날
독도가 첨단 의료 네트워크로 연결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23일 오후 2시 국립경찰병원에서 경찰청·한국정보화진흥원과 공동으로 ‘경찰병원-독도 경비대 u-Health 서비스 개통행사’를 개최한다.이번에 개통되는 u-Health 서비스는 독도와 경찰병원을 통신망으로 연결하고 경찰병원의 의료진이 독도의 환자에게 원격진찰·처방을 하는 첨단 의료서비스다.서비스 개통으로 독도 경비대원과 관광객들이 독도 내에서 언제든지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지금까지는 바위섬 지역의 특성으로 인해 독도에서 과호흡증, 감기, 골절 등이 자주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인근 울릉도 보건의료원까지 왕복 6시간이 소요돼 기본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렵고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불가능했다.하지만 앞으로는 경찰병원 의료진을 통해 정기적인 건강상담과 원격진료, 의약품 배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응급 의료상황이 발생하면 빠른 응급처치 지도 및 헬기 후송조치 등이 가능된 것.한편, 이번 사업은 복지부가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추진한 u-Health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사업의 목적은 u-Health의 안정성, 제도 도입방향 및 수용여건 등을 검증하기 위한 것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인체질환·유전체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오는 24일 연구협력을 위한 협정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또한 맞춤의학시대 도래에 따른 국내 의학유전체연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심포지엄을 같은 날 오후 2시 생명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양기관은 인체질환 및 보건·의료 유전체 연구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협력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인하대병원은 오는 7월28일 오후 1시 3층 대강당에서 ‘폐암 바로알기: 폐암 진단 및 치료의 발전’을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호흡기내과 류정선 교수가 강의하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최윤석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2009년~2010년 특별판에 등재 될 예정이다. 산부인과 암 치료에 관한 연구업적과 부인과 질환의 복강경 수술에 관한 연구업적이 인정된 것.최윤석 교수는 국내 학술지에는 수십편의 연구 임상 논문을 게재했고, 국제 학술지에도 9편의 임상 및 기초 연구에 관한 논문이 게재됐다. 현재 2편이 추가로 더 출간 될 예정이며, 국내 학회에서는 대한 부인 내시경학회와 대한 부인종양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과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최교수는 “산부인과 암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현존하는 치료법의 개선·발전에 관한 연구들과 미래의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백신을 이용한 면역치료법에 관한 연구결과들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환자 치료와 의학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낮기온이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더운날씨와 높은 습도, 음식의 변화 등 여름철의 환경변화는 간과하기 쉽지만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영향을 주므로 식사 및 운동, 생활요령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당뇨병학회와 심평원이 분석한 '2007 한국인 당뇨병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유병률은 7.7%인 269만4천220명이며 매년 전체 환자의 약 10%에 해당하는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당뇨병환자들의 올바른 여름생활 수칙을 알아보자. 1) 여름철 식사요령무덥고 습기 찬 삼복더위와 지루한 장마철이 계속되면 자칫 입맛을 잃거나,무절제 하게 여러 가지 음식(과일, 옥수수, 감자 등)을 섭취하여 평소 지키던 식생활을 그르치기 쉽다. 당뇨병환자들에게 식사요법은 당뇨관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므로 자신의 하루 식사열량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평소 때와 같이 6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여야 하며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여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이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입맛이 없어서 식사의 내용이 부실해지거나 적절한 영양공급이 어려울 경우 식욕을 유지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