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상병 진료를 목적으로 입원중 희귀난치질환 진료를 부수적으로 실시한 경우 본인부담률은 어떻게 될까?부수적으로 발생한 희귀난치성질환자의 해당 진료비(10%) 및 타상병 진료분(20%)은 구분 적용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진료비 부담이 높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난치성질환자에 대한 본인부담률 인하하기 위해 지난 7월1일부터 희귀난치성질환자의 본인부담률을 입원·외래 20%에서 10%로 인하했다.동시에 적정 급여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희귀난치성질환자 등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이와 관련, 복지부가 밝히는 ‘희귀난치성질환자 등록제 운영방안 및 질의응답’을 요약·정리한다.△희귀난치질환자 등록 신청대상자는=‘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에 고시된 상병으로 확진 받은 희귀난치성질환자로 의료비지원대상(111개 질환군)외 추가 발생된 질환이 산정특례대상(138개)에 속하게 되는 경우 추가 등록신청을 하며 입원·외래 진료비 10% 부담이 적용된다.△신청방법 및 신청접수처는=“건강보험 산정특례 등록 신청서”상의 ‘요양기관 확인란’에 담당의사에게 자필서명․확인을 받은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신청(방문, FAX, 우편)하면 되며 EDI를 사용하는 요양기관
제18대 국회 개원 이후 입법조사요구가 5000건을 돌파했다.국회입법조사처에 접수된 국회의원의 입법조사분석 요구건수는 2007년 10월부터 8개월간 258건이었던 데 비해, 제18대 국회 개원 후 2009년 7월말까지 5053건으로 대폭 증가했다.18대 국회 요구건수를 세분해 보면, 2008년 5월부터 연말까지 7개월 동안 1927건이 접수, 월평균 275건을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는 2009년 들어서 더욱 가속화 돼 2009년 1월부터 7월 말까지 3126건으로 월평균 447건이 접수됐다.요구의원별로 살펴보면, 제18대 국회에서 재적의원의 약 95%인 285인의 국회의원이 입법조사요구 제도를 활용했고, 조사를 요구한 국회의원 1인당 평균 요구건수는 19.4건이다. 당선횟수별 평균 조사요구 건수는 초선의원 22.2건, 재선의원 19.2건, 3선 이상 의원이 14.3건으로 당선횟수가 적을수록 조사요구가 많았다. 지역구의원과 비례대표로 나눠보면, 비례대표의원 1인당 평균이 21.5건으로 지역구의원 1인당 평균 18.9건보다 약간 더 많았다.입법조사분석 회답현황을 살펴보면, 제18대 국회(2009년 7월말 기준)에서 회답한 건수는 4800건으로 월평균 343건을
폭행당하는 119구급대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유정현 의원(한나라당)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119구급대원 폭행피해 현황’자료를 분석할 결과, 최근 4년간 218건의 폭행사건이 발생해 237명의 119구급대원이 피해를 당했고 이중 여성구급대원도 26명이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9구급대원의 폭행사건은 2006년 38건, 2007년 66건, 2008년 71건 그리고 2009년 6월말 기준으로 43건이 발생해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시도별로는 경기도가 93건으로 전체 폭행피해사건의 53%를 차지했고, 경남 15건, 대구 14건, 부산 11건, 대전·강원·전북 10건 등이었다.유정현 의원은 “구급활동을 위해 출동했다가 도리어 폭행을 당해 다른 업무도 차질을 빚는 경우가 늘고 있는 데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임무수행중인 구급대원을 폭행하면 일반 폭행사건보다 강력히 처벌하고 구급차에 운전자 이외에 구급대원 2명~3명을 배치하도록 하는 근무요원 배치기준이 엄격히 시행돼, 폭행과 폭언에 시달리는 119구급대원이 안심하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9살의 미혼인 김모 양. 최근 남모를 고민에 빠졌다. 한달 전 음식을 잘못 먹고 복통, 설사 등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급성장염이라는 진단과 함께 1주 정도 약을 먹고 증상은 좋아졌는데 그 이후로 배가 빵빵한 느낌이 계속되면서 시도 때도 없이 방귀가 나와 주위 사람들의 눈치를 보는 일이 잦아졌다. 평소 소화도 잘되고 대변도 규칙적으로 보는 등 위장은 건강한 편이라고 생각했던 그녀로선 혹시 장에 나쁜 문제가 생기지 않았나 걱정을 하던 중 용기를 내어 소화기내과 외래를 찾아갔다. 의사의 진찰을 받고 그녀에게 내려진 진단은 '과민성 대장증후군' 이었다. 하지만 평소 소화기능에 문제가 없었던 그녀는 갑작스럽게 자신에게 이런 문제가 생긴 것에 대해 의아했다.과민성 대장증후군은 가장 흔한 소화기 질환 중의 하나로 전체 국민의 약 20% 정도가 가지고 있다고 추정되고 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은 경련성의 복부통증, 배변 습관의 변화(대변이 설사 또는 변비가 된다든지, 배변 횟수의 변화) 등이 대표적이지만 복부 팽만감과 함께 방귀가 잦아지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급성 장염을 앓고 나서 발생하는 경우는 '장염 후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고 하며 급성 장염을
성균관대학교 화학과 이동기 교수팀이 화학유전체학 방법을 이용해 유전체 정보 발현의 새로운 메커니즘을 규명해 관심이 집중된다.생명체의 생존기작에 가장 근원이 되는 유전정보 흐름의 네트워크를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연구팀은 유전체 정보 발현의 핵심 인자 중 하나인 TFIIH 인산화효소의 활성을 일시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화학유전체학 방법을 적용해 그 활성화 기능을 규명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생명 현상 유지에 가장 핵심이 되는 과정 중에 하나인 유전자 발현 메커니즘을 연구하기 위해, 진핵세포 연구에 널리 사용되는 생물인 효모에서 핵심 전사인자로 알려진 TFIIH 인산화효소의 활성을 조절하고 그 결과를 유전체 수준에서 분석할 수 있는 화학유전체학 접근방법을 적용했다.그 결과 세계 최초로 해당 효소의 기능을 명확하게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TFIIH 인산화효소(kinase)는 RNA 제 2 중합효소의 말단 부분(CTD: C-terminal domain)을 인산화함으로써, RNA 중합효소의 전사 능력을 부여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이론이 현재까지 학계에서 정설로 받아들여져 왔다.하지만 이번 이동기 교수팀의 연구 결과, 지금
국내 연구진이 천연물질을 활용해 생체안정성과 조영효과가 우수한 거식세포와 암세포 진단용 MRI 조영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이번 연구는 가천의과학대학교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오병철·김현진 교수팀이 교육과학기술부의 21세기프론티어 미생물유전체활용기술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조영제는 X선 촬영으로 확인할 수 없는 내장기관에서 발병하는 협심증, 암 등에 대한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유기입자물질로 최근 MRI 혈관조영술 등 사용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조영제 세계시장은 이미 50억달러(2009년) 규모의 거대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은 조영제 산업을 21세기 10대 산업의 하나로 선정하여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반면, 국내상황은 대부분의 조영제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외화유출은 물론 의료비 상승에 따른 국민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번 연구는 암전이 진단을 위해 현재 상용중인 MRI 조영제 및 양성자방출촬영(PET)의 한계를 극복한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기존 MRI 조영제는 대부분이 혈관조영제(extracellular and extravascular)로 특정세포를 타겟으로 하는 진단에는 한계를 보였고, 조영효과 증폭을 위한 과량의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심정지 등 응급 상황 발생시 인명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교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 배양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지난 12일부터 시작했다.전공의와 간호사, 보건직 중 BLS자격증 소지자를 제외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CPR교육은 1시간의 이론교육과 1시간의 실기교육으로 신관 7층 관동의대 의학시뮬레이션센터(KMSC)에서 진행되는데 응급의학과 김인병 교수와 응급구조사 등이 주요 강사진으로 나선다.첨단 장치가 장착된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교육으로 기도 확보부터 흉부압박은 물론 인공호흡 과정까지 전 과정을 생동감 있게 훈련할 수 있으며 특히 최근 들어 일반 공공장소에 까지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휴대용 자동제세동기 작동법도 교육함으로써 응급처치 능력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1회 당 교육인원 8명으로 해 교육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명지병원은 이번 CPR 교육이 완료된 후에는 가상 CPR 훈련과 CPR 경진대회 등을 개최하여 우수직원에게는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5월21일 ‘무의미한 연명치료 장치의 제거 등 청구소송’에서의 대법원 판결에 따라 국회는 그 판결의 취지에 맞도록 기준 마련 등 필요한 입법과제의 수행을 위해 치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입법조사처는 13일 발간한 ‘존엄사 입법화의 쟁점과 과제’라는 보고서에서 존엄사라는 개념은 논자의 입장에 따라 유사 개념인 ‘치료중단’, ‘의사조력자살’ 등과 혼재돼 사용되고, 종래의 개념인 안락사의 일반적 분류유형과도 정확하게 합치하지 않아 유형화 및 입법적 대책 마련이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존엄사 개념의 모호성에도 불구하고 존엄사의 인정을 위한 법절차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대법원이 인정한 “말기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최대한 존중하고, 그가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존엄성 보장을 위해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하는 범위로 논의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현행 형법에 따르면 촉탁 또는 승낙을 받아 사람을 자연적 사기(死期)에 앞서 사망에 이르게 한 자는 촉탁·승낙살인죄로 처벌받게 되지만, 형법학계에서는 안락사라는 개념을 통해 일정한 요건 하의 치료중단행위는 위법성이 조각되는 행위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보고서는 형법학계에서 주장하는 요건을 충족하는
인하대병원은 지난 12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한국 의료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인하대병원이 공사가 추진중인 국내외에서의 의료관광 상품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함으로써 한국의료관광 위상제고에 크게 이바지함을 인정받은 것. 인하대병원은 이번 감사패 수상을 바탕으로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공사와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 할 것이며 중국·러시아·미국·일본 등을 상대로 의료관광 팸-투어를 비롯해 폐암센터 국제 심포지엄 및 의료관광 국제포럼 등의 행사를 마련해 의료관광산업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7월13일 중국 청도에 위치한 ‘인하대병원 국제진료센터’ 개설 100여일만에 초진환자 1000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4일엔 청도 한인상공회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영남대학교병원은 12일 병원 현관 입구에서 ‘말복 맞이 고객사랑 무료음료서비스’ 행사를 펼쳤다.병원을 방문한 시민과 택시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커피, 녹차, 요구르트, 박카스 등 음료와 도넛츠를 무료로 제공한 것.병원 관계자는 “13일 말복을 맞아 작지만 큰 사랑을 담은 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원내 대강당에서 고양시 학교 영양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만교육을 실시했다.각 학교의 소아청소년들의 영양을 책임지고 있는 학교 영양교사들에게 전문화된 교육기술 함양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소아비만에 대해 사전 예방 및 관리를 적절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가정의학과 최영은 교수는 소아비만의 예방 및 치료에 있어서 학교 영양교사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치료법을, 임은화 영양사 및 민경임 운동처방사가 공동으로 안전하고 과학적인 소아청소년 비만관리 방법을 소개했다.최영은 교수는 “소아청소년의 비만은 성인비만으로 발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고혈압, 고지혈증 및 당뇨병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과 관절염이나 수면무호흡증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하기 때문에 치료보다는 예방과 조기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소아청소년 본인뿐만 아니라 가조, 치료진, 학교 등의 밀접한 협력이 필요하다. 비만으로 진행되기 전 과체중인 소아 및 청소년을 초기에 발견 할 수 있으며 학교급식의 건전한 식단을 구성할 수 있다”며 비만아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지원 등을 할 수 있는 학교 영양·양호교사의 중
국내 의약품 허가사항 기재관련 규정이 구체적이고 상세한 지침을 제시하지 않음에 따라 기재 현황이 표준화돼 있지 않고 제품별로 차이가 생겨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의약품 허가사항 기재 표준화를 위한 지침 연구(한국보건산업진흥연구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는 우리나라에서 다빈도로 사용되는 의약품 20개에 대해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중심으로 허가사항(의약품 사용설명서)을 검토했다.그 결과, 효능·효과를 기재하는 방법은 다양했다.대표적인 것이 질환명을 그대로 쓰는 것이었고 적응증이 질환보다는 증상 중심일 경우에는 증상명을 기재했다.그 외에 ‘...의 개선’, ‘...의 예방’, ‘...의 경우’, ‘...의 위험 감소’ 등의 표현도 있었으며 때로는 효과를 그대로 기재한 경우(예: 해열)도 있었다.즉 적응증의 종류나 유형에 따라 기재하기 편리한 형태로 작성했다.모 의약품은 ‘2세미만의 소아에게 투여 경험이 없다’라는 언급을 추가해 소아에 대한 효능·효과 자료가 없음을 나타냈고 일부 항암제에서는 효능·효과의 확인 근거를 구체적(예: 혈액학적 반응률, 세포유전학적 반응률 등)으로 명시했다.용법·용량과 관련, 투여 시간 및 간격은 대부분의 의약품
CHA 의과학대학교 차병원그룹은 12일 차병원 별관 대체의학대학원에서 최첨단 의료 인프라와‘차병원 세포성형센터’ 오픈식을 성황리에 마쳤다.오픈식에는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을 비롯해 CHA 의과학대학교 박명재 총장, CHA 의과학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전세일 원장, 강남차병원 정창조 원장, 차바이오앤디오스텍 문병우 대표 등 차병원그룹의 임직원이 참석했다.이영진 차병원 세포성형센터 소장은 “노화를 완벽하게 예방할 수는 없지만 최첨단 의료 인프라와 국내 최고 줄기세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항노화 전문 의사의 적절한 치료를 통해 노화진행을 지연하고 외모나 생물학적 나이를 젊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세포성형센터 오픈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5년 이내 국내 외 20여 개를 추가로 오픈해 명실상부 노화방지에 대한 치료전문기관으로 세계적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지역 보건의료계가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유치 실패에 따른 지역 의료계의 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부산지역의 보건의료계 및 관광업계·론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부산의료관광포럼(회장 정근, 부산시의사회장)은 오는 8월13일 낮 12시30분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시의사회관에서 이사 및 운영위원 연석회의를 갖는다.이날 부산시의사회장, 부산시치과의사회장·부산시약사회장 등 보건의료계 대표, 부산대병원장·동아대병원장·부산백병원장·고신대병원장 등 부산지역 4개 대학병원장, 부산시 보건관련 공무원,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위원회 관계자 등 부산의료관광포럼 이사 및 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지역 보건의료계 대표자들이 모두 참석한다.이번 회의는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양산 유치 실패에 따라 지역의료계가 위축되는 것을 방지하고, 앞으로 부산을 동북아 의료허브도시와 아시아의 의료관광 중심도시로 성장 발전하도록 지역보건의료계 모두가 힘을 합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부산의료관광 활성화 방안 △고속철도인 KTX 완전개통에 따른 지역 환자 역외유출 방지 방안 △대학병원-동네의원간 상생 등을 통한 지역보건의료계 활성화 방안 등 부산 보건의료계의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A형간염 표본 감시(전국 912개 의료기관 대상)결과 최근 발생 수준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2009년 1주차에 86명(기관당 2.5명)에서 21주차(5월23일) 822명(기관당 5.6명)으로 증가했다가 이후 감소해 31주차(8월1일 현재) 343명(기관당 3.3명)까지 감소했다는 것.질병관리본부는 A형간염 백신유통현황에 대해 성인용 백신 수요 급증에 따른 공급 부족 상황 발생에 따라 백신 수급협의체회의, 제조사 협의 등을 통해 하반기 공급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연간 성인용 백신은 평균 약 6만도즈가 수입되나, 올해 7월까지 약 7만도즈가 유통, 현재 약12만도즈가 추가로 검정완료돼 8월 중순에 시중에 유통될 예정이다.아울러 9월~10월경에 성인용 백신 약22만도즈가 검정 계획으로 있고, 12월에 20만도즈가 추가로 수입될 예정으로 백신 부족사태가 다소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