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사회(회장 김남호)는 30일 로얄호텔에서 ‘2010년도 제3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인천시의사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회원 권익보호와 회원 고충처리시스템 확대 △공보기능 강화 △홈페이지 개편(회원간 정보교환, 유대관리, 사업홍보) △신용카드 단말기 보급사업 확대 △미등록 의료기관 회원가입 캠페인 △회원의무 및 권익보호 대처강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사회 구축 △사무장 병의원 실태조사 및 대책수립 △보험위원회 활성화 등을 꾀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건의사항으로 동네병원 경영활성화를 위한 현실적인 대책 강구(처방료 부활·차등수가제 폐지·토요일 전일 가산제 도입·보건소 진료부문 예방과 의료급여 및 저소득층으로 제한 등), 동호회 지원 확대, 회비징수 재고 방안 등을 채택했다.한편, 인천시의사회 2010년 예산은 전년도 보다 1억1746만4753원 증액된 8억2759만5000원을 확정했다.
국군철정병원이 4월1일부로 국군홍천병원으로 부대명칭이 변경된다.국군의무사령부는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철정병원에 대해 홍천군 측에서 홍천의 브랜드화를 위한 명칭 변경 건의와 국민과 장병들이 병원을 효율적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방부 부대명칭 변경 건의 승인에 따라 국군홍천병원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지난 1954년 대구에서 제2야전병원으로 창설된 국군홍천병원은 1965년 육군 제102후송병원으로 재창설돼, 1966년 월남 나트랑 지역에 파병하기도 했으며 1984년 국군현리병원으로 개칭됐다가 1996년 국군철정병원으로 부대명칭 변경을 거쳐 이번에 국군홍천병원으로 명칭이 바뀌게 됐다.한편, 국군홍천병원장 박정하 대령은 “앞으로 군 장병들의 만족도를 증진할 수 있는 환자중심의 병원운영과 지역주민을 위한 대민 의료봉사를 활성화하는 등 신뢰받는 의무지원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최근 의사커뮤니티 닥플 내에 ‘회원권익보호센터’를 오픈하고 노무지원 서비스와 법률지원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무·법률 법인과 계약을 맺고, 전의총 회원을 대상으로 노무 상담 및 법률 상담을 꾀하기로 한 것.닥플 홈페이지 내 우측 상단 ‘상담센터’ 콘텐츠를 클릭하면 상담게시판으로 바로 갈 수 있으며, 노무 관련 사항은 노무상담 콘텐츠를 이용하고 법률 문제는 법률상담 콘텐츠를 활용하면 된다.상담센터는 회원이 글쓰기를 통해 궁금한 사항을 기술하면 노무사와 변호사가 2일 내 답변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노환규 전의총 대표는 “회원권익보호센터가 골치 아픈 노무·법률 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천광역시의사회(회장 김남호)는 3월30일 로얄호텔에서 ‘2010년도 제3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9일 발생한 화재 진화 과정에서 국립보건연구원에서 보관 또는 실험 중이던 병원체가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은 없다고 분명히 했다.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내 모든 세균 또는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는 대부분 각 과별 실험실이 아닌 별도의 공간인 균주 자원실에 일괄해 보관되고 있는데, 균주 자원실에는 29일에 발생한 화재로 인한 영향이 전혀 없었다는 것.장내세균과(동 화재 시 화재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한 구역)에 일부 보관 중이던 균주도 배양기 및 냉장고에서만 보관하고 있었으며 화재 진화 과정에서 배양기 및 냉장고는 손상이 되지 않아 병원체가 외부로 유출됐을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침수 등 일부 피해가 있었던 장내세균과 이외 다른 과의 실험실도 화재로 인한 훼손 또는 열 등 피해가 없어 유출 가능성이 없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줄기세포치료제 산업화 지원을 꾀할 방침으로 관심을 모은다. 보건복지부는 맞춤‧예측‧예방의학 시대의 중요 자원인 생체자원의 확보·관리를 체계화하고 활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4개 분야 중점전략을 마련해 발표했다.생체자원은 인체로부터 채취·적출되는 인체유래 생물자원·혈액·장기·인체조직·골수·말초혈·제대혈·줄기세포 등을 의미한다. 복지부는 이같은 대책의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법령 개정, 조직 개편 등 인프라 정비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질병치료를 실현하고 보건산업의 미래성장력 확충을 위한 기틀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명지사랑나눔봉사단 단장 김용호 △부단장 이상철
의료법인 동하의료재단과 학교법인 명지학원이 한마음병원(동하의료재단)을 관동의대 부속병원으로 운영함을 골자로 한 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마음병원 관계자는 “한마음병원을 관동의대의 부속병원으로 운영함을 모색하는 MOU를 체결했다”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고 경영권과 인사권 등에 대한 협의가 진행중이다”라고 말했다.명지학원 관계자는 “한마음병원과 MOU를 체결하고 후속논의를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MOU를 통해 한마음병원의 관동의대 부속병원화가 기정사실되는 것은 아니다.MOU가 양측간 양해된 내용을 확인하고 기록하기 위해 정식계약 체결에 앞서 선행하는 문서로 된 합의문에 불과하기에 추후 상황이 예의주시되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31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는 범부처 생명연구자원의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2009년 제정된 ‘생명연구자원의 확보·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3월4일 생명연 생명정보센터를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로 지정했다. 센터는 생명연구자원 통합정보시스템의 구축과 운영, 생명연구자원과 관련된 정보의 분석 및 제공, 관련 연구기관 및 기탁등록보존기관의 정보관리 지원 및 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책임기관협의회를 통해 각 부처 생명연구자원 관리기관의 의견을 모아 생명연구자원 통합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 이 시스템을 통해 연구자 및 산업체 등 생명연구자원의 정보를 필요로 하는 수요자들은 양질의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개소식에서는 생명연구자원 전문가를 비롯한 각 부처 담당자를 포함 약 150 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초청전문가들의 발표와 새로운 자원확보와 관리, 활용방안, 그리고 센터의 운영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있을 예정이다.
인천중앙병원은 고객 불만족을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만족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객모니터요원’을 모집한다. 고객모니터요원은 병원 시설 및 서비스를 이용한 후 만족도를 체크하고,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만 20세 이상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모니터요원은 월 4회 모니터활동을 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모집기한은 오는 4월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앙병원 홈페이지(http://www.kmedi.or.kr/incheon)를 참조하면 된다.
순천병원 간호팀(팀장 장영심)은 지난 29일 청암대 간호학과 3기학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김경희 간호차장은 간호실습생으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간호실무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교육에 대해 강의한 후, “고객과 사랑에 빠져 보라. 환자를 대할 때 사랑하는 사람 대하듯 하면 고객들도 그 마음을 느낀다”며 고객 응대 시 마음가짐에 대해 강조했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들에게 만족할 만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의 실질적인 제도적 개선방안은 무엇인지를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전현희 의원(민주당)과 국회 국민건강복지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4월1일 10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노인들이 일할 수 있는 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학계·협회·법조계·정부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현황과 제도적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전현희 의원은 “노인일자리 문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인식 개선 등 다각적 측면에서 대안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노인들이 일자리와 관련하여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를 개척하고 노인을 고용하는 민간부문 사업체에 대해 인센티브를 주는 등의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법 또는 노인일자리 지원 특별법 등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학회 설립 목적에 타당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김성덕 대한의학회장은 2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의학회 2010년도 정기총회 및 평의원회’에서 이같이 다짐했다.먼저 의학계에는 난제들이 많이 남아 있다고 전제했다.그는 “급변하는 의료환경 변화에 직면해 진료지침과 근거중심의학은 이미 국제적 대세로 자리를 굳히고 있기 때문에 전문학회가 주축, 의학회를 중심으로 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시대적인 당위"라며 회원학회 대표자들의 깊은 관심을 부탁했다.또한 전문의제도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특히 인턴제도의 존속여부와 전문의 적정인원 도출을 통한 의료전달체계 개선은 국가적인 아젠더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주요 사안이라고 내다봤다.매 3년마다 시행하는 의협의 종합학술대회는 대한의학회 회장단과 이사들이 준비를 하고 있다며 2011년에 거행될 제34회 종합 학술대회에 회원학회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김회장은 “여러 가지 돌발적인 문제들이 올해에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회원학회 대표자들과 의료계 내외의 다양한 문제를 슬기롭게 대처해 의학회 설립 목적에 타당한 본연의 역할을 수
대한의학회(회장 김성덕)는 2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 및 평의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책 간담회]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 바람직한 대안은 무엇인가?△주제 : 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 바람직한 대안은 무엇인가?△일시 : 2010. 3. 31.(수) 오전 10시~12시△장소 : 국회 의원회관 128호△주최 : 국회의원 박은수△발제 및 토론-좌장 : 이상일 교수 (울산대 의대)-발제 : 김 윤 교수 (서울대 의대)-토론 :정윤순 과장 (보건복지가족부 의료자원과)이선희 교수 (이화여대 의대)염호기 교수 (고려대 의대)이주호 단장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조경애 대표 (건강세상네트워크)김태현 국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허윤정 전문위원 (민주당 정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