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20일 소아청소년과 병동에서 성탄과 연말을 맞아 입원 중인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아 2명을 대상으로 진료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성금을 수령한 어린이는 박 군(9세, 백혈병)과 김 군(13세, 백혈병) 2명.이번 전달식은 병원 간호사들의 모임인 백영회 주관으로 이뤄졌다. 지난 10월4일 병원 안에서 개최했던 ‘천사 데이(1004 Day)’ 행사의 음식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50만원 중 이들을 위해 각 50만원씩 각출해 지원하게 된 것이다. 정혜란 백영회장은 “앞으로도 나이팅게일의 돌봄과 나눔 정신으로 우리 이웃과 지역민을 향한 찾아가는 봉사를 적극 실천함으로써 더욱 고객을 배려해 건강한 웃음 가득한 행복병원을 만드는데 일조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백영회 임원 및 회원 간호사 20여 명은 오는 24일 대명5동 동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홀로 노인들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5kg 김치 25box를 전달한다. 이와 더불어 노인들을 위한 당뇨 체크, 건강 상담, 예방 교육, 웃음치료 등을 펼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17일 오전 4시40분경 인천공항으로 입항한 필리핀 마닐라발 항공기 기내오수 및 탑승객(설사환자)의 가검물을 검사한 결과 콜레라균(이나바형)이 검출돼 입국자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기에는 총 192명(승무원 13명, 승객 179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국립인천공항검역소 검사결과, 충북 청주시에 거주하는 이 모씨(47·남)의 가검물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에 따라 환자격리조치 및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한 보균검사 및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또 입국승객 175명에 대한 명단을 해당 시·도에 통보해 거주지 보건소를 통한 입국자 추적조사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올해 12월 20일 현재 콜레라 검출현황을 보면 여행객 6명(필리핀2, 인도2, 태국2), 기내오수3건(필리핀2, 인도1)이 발생했다.
경희의료원은 최첨단 방사선 치료장비인 토모테라피를 도입·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새해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토모테라피는 가장 큰 장점으로 CT가 내장돼 있어 매일 암의 크기를 체크하면서 종양의 크기와 모양, 수에 관계없이 여러 군데 흩어져있는 암덩어리를 한번에 치료한다는 것.또한 모든 방향에서 방사선 조사가 가능한 사이버나이프, 방사선 세기의 조절이 가능한 세기조절방사선치료(IMRT), 영상을 보며 치료할 수 있는 영상유도장치기능(IGRT) 등 기존의 방사선 암치료장비의 장점을 하나로 집약한 암치료기로 세계적으로 HI-ART 시스템이다.특히 컴퓨터 시스템과의 연결을 통해 CT화면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환자에게 분포된 종양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한 후, 방사선을 효과적으로 집중 조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홍성언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는 “모든 암에 적용이 가능하지만 특히 뇌종양, 두경부종양, 척추종양, 전립선암, 폐암, 간암, 혈액종양, 뇌혈관질환 등에 높은 치료효과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암이 여러 군데에 흩어져 있거나 넓게 자리 잡은 경우 기존에는 여러 번에 나눠 치료를 시행했으나 토모테라피는 한번에 치료하므로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 할
건양대병원은 18일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병동 환자들과 의료진이 함께하는 ‘환우의 날’ 행사를 열었다.전공의와 간호사, 보호사 등 의료진 20여명은 그동안 준비한 춤과 노래 등을 선보였다.또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환자들과 의료진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현행 의료법에서는 의료인의 환자에 대한 비밀보호를 규정하고 있다.환자 등의 의무기록열람은 원칙적으로 금지되나 예외적으로 환자나 그 배우자, 그 직계존비속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이 요구하는 경우는 허용된다.하지만 복지부 공무원등이 진료에 관한 서류 등 관련 기록의 열람을 요구할 경우 아무런 제한 없이 이를 열람시켜 줘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혼선이 있다.이와 관련 양승욱 변호사(대한의료법학회 이사)의 해석을 소개한다.▲수사상 긴급시 가능하나 환자에게 알려야=국민건강보험법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가·지방자치단체·요양기관 기타 공공단체등에 대해 건강보험사업을 위해 필요한 자료의 제공을 요청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아울러 복지부장관은 요양기관에 대해 요양·약제의 지급 등 보험급여에 관한 보고 또는 서류제출을 명하거나 소속공무원으로 하여금 관계인에게 질문을 하게 하거나 관계서류를 검사하게 할 수 있도록 돼 있다.의료법에 의거 의료기관에서 환자 동의 없이 진단서를 발급해 줄 수는 없으나 경찰관 직무집행법의 규정에 의거해 교통사고 등과 관련된 수사상 긴급을 요하는 때나 신체적 문제로 인한 형 집행의 어려움이 있어 진단가사 수사상 중대한 증거자료로 인
보건복지부는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이 제도 시행상의 문제점과 부실한 검진으로 검진 대상자의 불만을 사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복지부는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이 가능한 검진기관은 전국 2617개 기관으로 충분하게 확보돼 있고 일반검진 대상자 중 만40·66세에 특화된 건강검진으로 검진기관과 검진절차 등은 일반검진과 동일하다고 했다.아울러 모든 일반검진기관(2710개 기관)은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을 실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올해 미실시하였던 100여 기관의 경우에는 내년도에 필히 실시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대형병원으로 검진 대상자가 편중돼 발생하는 문제는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제도상의 문제점으로 볼 수 없으며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근거 없이 시행되는 불필요한 항목을 배제하는 대신,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평가와 상담을 도입하여 수검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복지부는 "수검자 만족도 조사에서 기존 국가 검진에 비해 만족도가 월등히 높고 개인의 행동변화 의지에도 의미 있는 결과를 보여 조사 대상자의 65.4%가 기존 국가 검진 프로그램에 비해 ‘좋아졌다’고 답변했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 30주년을 기념해 의료급여 사례관리 우수작을 선정·발표했다.부모의 가출·막노동을 하는 할아버지와 뇌졸중으로 반신마비가 된 할머니와 함께 살면서 시간의 무료함과 주위의 무관심을 달래기 위해 하루에도 몇 군데 병원을 방문하던 10대 청소년의 사례관리를 통해 개인의 삶을 변화 시키고 적정 의료이용을 유도한 허은경 의료급여관리사(서울시 강북구) 등 16명에게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됐다.한편, 의료급여관리사는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과 복지를 챙기고 있다.더불어 만성질환자에 대한 건강관리 교육은 물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건강과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있으며, 복용중인 의약품의 중복여부를 파악하여 약물 오남용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18일 본관 4층 강당에서 2007년도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림대성심병원이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병원 경영의 효율화를 극대화하며, 병원내 귀감이 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함으로써 병원 경쟁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1년간 연구 활동을 25개팀 중 예심을 통과한 13개팀이 발표를 했고, ‘입원진료비 삭감율 20%를 줄이자!’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심사과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은 총무과, 우수상은 수술실·마취통증의학과, 장려상은 인공신장실과 병리과가 차지했다. 이병철 병원장은 "내년부터는 더욱더 발전된 주제와 명확한 통계자료조사를 통해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병원 경영의 효율화를 극대화하며 병원내 귀감이 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한림대성심병원은 오는 26일 병원 12층 회의실에서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공개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경희의료원 연보를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게 됐다. 2006년 연보부터 홈페이지에 게재해 의료원 부서별 현황 및 연도별 입원, 외래 환자 현황 및 각 종 통계자료를 쉽게 열람할 수 있다. 또한 통계자료의 비교 분석이 수월하며 타 년도 자료의 열람이 수월하고 보관과 수정 보완이 편리해졌다. 경희의료원 웹 연보는 발간사, 2006경희의료원, 부서별 주요현황, 의료원통계자료, 포토갤러리, 의료원 둘러보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의무기록과 김란혜 과장은 “경희의료원의 각종 통계 자료를 많은 사람들이 쉽게 열람할 수 있고, 또한 보관 및 배포에 대한 공간적, 경제적 편의성을 고려해 올해부터는 의료원 홈페이지 웹 사이트 형태로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앞으로 각 병원들의 의학적인 데이터를 통일화 규격화 하여 공유할 수 있는 자료의 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한편, 경희의료원 연보는 현재 27호까지 발행됐으며, 인쇄물에서 지난 2001년부터는 CD/DVD로 출간했다.
한강성심병원은 18일 노인센터 10층 강당에서 개원 36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현인규 병원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기념식과 함께 그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 포상도 함께 실시됐다. 시상식에서는 마취통증의학과 김종원 레지던트 외 24명을 모범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했고 기관실 정창화 주임기사와 교환실 이충구 주임기사가 30년 근속상, 진단검사의학과 이규만 교수 외 5명이 25년 근속상, 의무기록과 한숙희 과장 외 4명이 2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또 내과 유형준 교수 외 18명이 15년 근속상, 소아청소년과 오필수 교수 외 17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현인규 병원장은 “제5별관 신축 및 종합검진센터 이전, 노후시설 개보수, 고객편의 시설 확장과 외래 및 병동 재배치를 통한 진료지원 역량 강화 등 재도약을 위한 발전 계획에 교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큰 결실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자기계발에 힘쓰고 ‘친절한 병원, 설명 잘하는 병원, 검사와 치료가 빠른 병원’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생명과학분야 세계 정상급 연구기관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한 기술협력과 공동연구로 국내 줄기세포연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과학기술부가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세포응용연구사업단(단장: 김동욱 연세대 교수)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울프 네바스)는 18일 줄기세포연구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의 체결을 계기로, 생명과학분야의 세계 정상급 연구기관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질환의 극복 및 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세포응용연구사업단이 서로 협력국내 관련 연구 분야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살아있는 세포에 대한 첨단 초고속시각화 분석기술과 세포응용연구사업단의 줄기세포 관련 연구성과 및 역량을 결합시켜면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기초의과학 및 신약개발 관련 연구분야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동북아 바이오 연구개발 허브 구축의 일환으로 과학기술부가 파스퇴르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2004년에 설립한 순수 국내 민간 연구소로 프랑스의 탁월한 기초의과학 및 생명과학과 한국의 IT 및 NT
영남대학교병원은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성탄과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 의료를 펼친다. 이번 이웃사랑 행사는 대구 평강교회의 후원금 지원, 영남대병원의 의료 지원, 대구광역시 남구청의 후원으로 성사됐다. 그동안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수술을 하지 못하고 있던 저소득층 지역민들이 환한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새 빛을 선사하는 백내장 수술을 시술 받게 된 것. 이번 행사를 통해 백내장을 앓고 있으면서 제대로 치료를 하지 못한 기초생활 수급자나 일반 저소득층 가정으로부터 추천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술을 해주는 의료봉사를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가꿀 수 있게 됐다.수술 대상자는 평강교회에서 14명, 남구청에서 18명을 이미 선발해 총 32명이 선정된 상태로 사전 검사 등을 거쳐 수술 및 진료 일정을 잡을 방침이다.이에 앞서 3개 기관장들은 18일 의료원장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행사의 전반적인 일정과 세부사항에 대한 논의를 했다. 영남대병원은 21일부터 가급적 매주 주말을 이용해 이들에게 수술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랑의 백내장 수술 행사는 올해 크리스마스 직전부터 시작해 내년 1월 말 늦어도 2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현행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사회적 합의나 공론화가 이뤄지지 않는 한 ‘의료급여재정의 급등(국가재정의 압박)-재정지출의 낭비적요인 제거-의료급여보장성 축소’라는 정책논리의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이원영 중앙대학교 예방의학과교실 교수는 ‘최근 개정된 의료급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비판적 고찰’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의료급여제도는 낭비적 요인을 줄이려는 노력과 보장성을 강화해야 하는 2가지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고 전제했다.하지만 이 2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수립에 앞서 사회적 합의나 공론화가 필요한 영역이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저소득층의 의료보장수준을 언제까지 어느 수준으로 보장하며 이를 위해 국가재정을 얼마만큼 투자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즉 이런 비전 없이 2과제를 점증주의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은 악순환만 되풀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이교수는 특히 정책추진의 근거나 가치에 대한 몇가지 의문을 던졌다.하나는 외국사례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뤄졌냐는 것이다.의료급여제도 종합대책이나 대국민보고서에서는 수요자·공급자·제도관리 측면에서 단기와 중장기과제를 병렬적으로 나열하고
국립암센터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개인건강검진사업이 돈벌이를 위한 수단으로 행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이는 공공기관인 국립암센터가 국가암검진 이외에, 보험적용이 되지 않아 100원~300만원 가량의 비용이 소요되는 개인건강검진사업을 하는 이유에 대한 해명이다. 암센터는 “2년에 한번씩 국가암조기검진을 꼭 받는 것이 암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암센터는 이러한 국가암조기검진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데 가장 양질의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하지만 “국가정책에도 불구하고 현재 건강에 대한 많은 국민들의 요구는 여기에만 만족하지 못하는 듯 하다”며 “국가가 실시하는 5대암 검진 외에 많은 암들에 대해서도 비용을 감수하고서라도 검사를 받고 싶어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즉 국가가 기본적으로 경제적 장벽 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국가 암조기검진 프로그램과 함께 개인의 요구도와 개인의 건강 위험도를 고려한 맞춤형 암 조기검진 프로그램 개발도 필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암센터는 “한국인에 호발하는 암에 대해 최고의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비용이 적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비용을 낮춰 검사의 질을 낮
개원 인테리어 공사계약시 공사대금 내역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인테리어 공사계약을 체결할 때 공급가액과 부가가치세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거나 공사대금에 부가가치세 포함여부를 구체적으로 규정해야 한다.양승욱 변호사(대한의료법학회 이사)는 “공사대금을 1억원으로 약정했더라도 부가가치세가 포함된 것이라고 규정할 경우에는 공급가액과 매출세액의 합계액이 1억원이라고 해석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즉 계약단계에서 비용부담 부분을 철저하게 대처하지 않을 경우 최종 소비자인 의료인으로서는 예상보다 많은 금액의 출원이 이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양변호사가 밝히는 인테리어 공사계약에서의 주의할 사항을 짚어본다.▲공기 지연에 대비하는 방법=공기를 맞추는 것은 의료기관 운영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통상 공기를 맞추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은 지체상금 약정이다.즉 의료인으로서는 공사 지체시 지체된 일자에 비례한 금전을 공사업자가 보상한다는 약정을 할 수 있다.이러한 지체상금의 존재로 인해 공사업자는 공기내 공사를 완료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나 지체상금 약정이 없을 경우 인테리어 공사업자로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