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최근 ‘요양보호사 양성 시작부터 졸속’이라는 모 언론보도와 관련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보도에서는 교육 시작 닷새전에야 표준교재안을 내놓고 교재내용도 부실하며 정부가 교육지침을 수시로 바꾸고, 실습 교육 할 곳도, 강사도 부족해 교육운영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복지부는 2월4일 교육시작 닷새전에야 표준교재안을 내놓고 그 내용도 부실하다는 주장과 관련, 이날은 요양보호사 교육이 최초 가능한 시점이지 모든 교육기관의 교육실시 시점이 아니라고 밝혔다.요양보호사 교육기관 가접수 신고를 1월 중순부터 받았으므로 설치신고필증이 교부되고 홍보 및 교육생모집 기간을 고려할 때 교재발간이 늦어져 교육이 지체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또한 표준교재는 간호학과와 사회복지학과 교수진 합동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요양보호의 업무를 신체 및 일상생활지원 등으로 세분화해 기존의 간병인 교육 교재보다 전문적이고 양질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정부가 교육지침을 수시로 바꿔 일관성있는 교육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기사내용에 대해선 요양보호사 자격제도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설립에 관한 정보제공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고 설명회 이후 의견
영남대학교병원은 4일 인근 대명5동 동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 가득한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 병원 원무부 입원팀 여직원들은 이날 방문을 통해 그동안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 30만원을 대명5동 동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는 곧 다가올 구정을 맞아 지역의 홀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연휴와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담은 연탄 1500장을 구입하기 위한 것.영남대병원은 구성원들이 각 파트별로 자발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성구(경희의료원 기조실장), 장서구(보경물산 대표), 장택구(대전 장치과 원장) 모친상.장기범(새 건강백세약국 대표), 장기창(한화국토개발 마케팅 과장), 장기모(고려대학교병원 의사), 장기설(한양대학교병원 의사) 조모상.이선(소설가), 이정희(대전 바라밀약국 대표), 최순희(백설소아과 원장) 시모상.빈 소 :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201호발 인 : 2008년 2월 9일 08시장 지 : 경기도 여주군 흥천면 외사리 선영 연락처 : 02-958-9545
‘건강기능식품’하면 제일 먼저 홍삼·인삼류를 떠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사업단이 5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2006년 기준) 인지지표는 홍삼·인삼류(32.8%), 비타민제(24.8%), 클로렐라(6%), 클루코사민(5.4%), 칼슘제(4.6%)순으로 나타났다.하지만 구입은 비타민제(66.1%)가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홍삼·인삼류(56.5%), 칼슘제(33%), 유산균(23.2%), 클로렐라(17.6%), 석류(16.7%), 글루코사민(17.6%)였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기대하는 효과는 피로회복(29.3%), 영양보충(14.2%), 면역기능 증진(9%), 관절건강(8.7%), 장건강에 도움(5.9%)순으로 집계됐다.남자의 경우 피로회복(31%) > 영양보충(15%) > 면역기능 증진(10%) 순으로 효과를 기대해 여성과 비교시 장건강·간기능·콜레스테롤 저하에 관심이 높았다.여성은 피로회복(28%) > 영양보충(14%) > 관절건강(11%) 순으로 응답해 남성 대비 관절건강·위장관기능·미백 효과에 관심이 많았다.연령별로는 20대는 장건강·미백효과에, 30대는 간기능, 40대는 관절건강·콜레스테롤 저하, 50대는 관절건강·
우리나라 항암제 제품화 성공률이 0.3%에 불과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국내 과학자들이 발굴한 항암 후보물질 등 많은 기초적 연구성과가 획기적인 항암제의 개발로 연결되지 못하는 것은 전임상·제1상·제2상의 후속 연구를 위한 연구비 지원이 열악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국립암센터가 최근 개최한 ‘항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B&D 사업 워크숍’에서는 엄청난 국부 창출로 연결될 수 있는 항암신약개발 분야의 성과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발굴된 항암후보물질의 동물실험(전임상), 독성·약역학(제1상)과 약효(제2상) 평가 등에 국가주도의 대폭적인 연구비 투자가 절실하다는 의견이 한결같이 제기됐다. 이진수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은 워크숍에서 “지난 30년간 우리나라가 항암제 개발 분야에서 총 937건을 특허 등록했으나 그 중 3건이 항암제로 개발·판매되고 있어 약 0.3%의 제품화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워크숍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항암제 개발을 위해서는 대학과 연구기관의 과학자들뿐만 아니라 상업화 가능성 및 투자 여부 검토 등을 위해 제약회사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 및 조정을 할 수 있는 주관기관이 필요하다고
▲사회복지정책본부 복지자원팀장 서기관 곽숙영민간사회복지전달체계T/F팀장 겸임을 명함. (2008. 2. 4부터 별도발령시까지) ▲사회복지정책본부 재활지원팀 기술서기관 김동원▲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노인정책팀 서기관 김현숙▲사회복지정책본부 기초생활보장팀 사회복지사무관 허필상▲사회복지정책본부 복지자원팀 행정사무관 장향만▲사회복지정책본부 사회서비스기획팀 행정사무관 신욱수▲사회복지정책본부 자립지원투자팀 행정사무관 강차원▲보건의료정책본부 정신건강팀 보건사무관 장용수▲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출산지원팀 행정사무관 김기석▲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아동권리팀 행정사무관 정연희▲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아동복지팀 행정사무관 손덕수민간사회복지전달체계T/F팀 겸임을 명함. (2008. 2. 4부터 별도발령시까지)
▲보건복지부 서기관 임인택 WHO(세계보건기구) 고용휴직 연장을 명함. (2008. 2. 13부터 2009. 2. 12까지)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전병율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 공무원임용령 제41조 제1항 제4호에 따라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교육훈련 파견을 명함 (2008. 2. 9일부터 2009. 2. 8일까지) ▲보험연금정책본부 보험정책팀장 부이사관 주정미 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 공무원임용령 제41조 제1항 제4호에 따라 통일교육원 통일미래지도자과정 교육훈련 파견을 명함(2008. 2. 9일부터 2009. 2. 8일까지)
보험연금정책본부 보험급여팀장부 서기관 박인석, 보험연금정책본부 보험정책팀장 직무대리에 보함.(2월9일부터 별도발령시까지)
강복수 영남의대 교수(63세, 예방의학교실)가 최근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강교수는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장, 대한예방의학회장을 지냈고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11회 인당의학교육대상’을 받은 바 있다.대한민국 의학한림원은 석학들의 부문별 전문성을 활용해 미래의학에 대한 방향 제시와 한국 의학 수준 향상 및 선진화를 유도하고, 독립성·자율성 및 고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 의료정책에 대한 자문역할 및 평가업무를 수행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조직됐다. 한림원 정회원은 의학 및 의학 관련 분야 학술연구 경력이 20년 이상인 자이면서 동 분야의 학술적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 학회의 추천, 평의회 심사, 총회 선출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심사항목은 SCI 등재 전문 학술지 게재논문(책임·공동저자, 영향력 지표, 인용횟수)과 비 SCI 등재 전문 학술지 게재논문(책임·공동저자), 전문 학술저서 및 편서·역서, 학술지 편집활동 등이며 순수하게 학술적 업적만을 평가해 해당 분야 최고 석학자로 인정한다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4일 생명공학 벤처회사인 주식회사 바이오니아에 세포신호전달의 단백질군 전체를 조절해서 난치병 치료제 개발 및 생명현상 규명에 응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이전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술이전은 2007년도 과학기술부 지원을 받아 생명연 기본사업으로 수행된 것으로, 바이오니아는 이번에 이전받는 기술을 이용해 고효율 신약스크리닝 키트를 개발 및 제품화하고 신약후보물질 발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생명연은 인산화 세포신호전달의 대표적 단백질이며 암, 당뇨병, 뇌질환 치료제 개발의 주요 표적단백질로 알려져 있는 탈인산화효소 단백질 80여종의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이들 모두에 대해서 각각 선택적인 저해제를 개발할 수 있는 활성도측정 기술을 개발했다. 류성언 생명연 단백체시스템연구단장은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질병관련 단백체시스템을 총괄적으로 조절함으로써 특정 질환의 원인이 되는 신호전달단백질만 선택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를 이용해 효능이 높고 부작용이 적은 암, 당뇨병, 뇌질환을 포함한 여러 가지 인체질환의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충무아트홀과 함께 서울시민의 보건 증진과 올바른 의료지식을 알리기 위한 ‘2008 충무아트홀과 함께하는 서울시민 건강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1월과 8월을 제외한 매월 2째주 화요일 오후 2시~4시까지 ▲2월12일- '자궁경부암과 백신', 산부인과 고재환 교수 ▲3월4일- '위함, 이길 수 있습니다', 위암센터 서병조 교수 ▲4월8일- '뼈에 좋은 음식',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 ▲5월6일- '노인들 눈을 위협하는 황반변성', 안과 문상웅 교수 ▲6월10일- '우리 남편, 자녀 담배 끊게 하는 법', 가정의학과 김철환 교수 ▲7월8일- '잘못 알고 있는 치과 상식', 치과 김선도 교수 ▲9월2일- '피부의 나이를 되돌리자', 피부과 이운하 교수 ▲10월7일- '스포츠 손상과 운동 재활', 정형외과 김진구 교수 ▲11월4일- '전립선암과 전립선 비대증', 비뇨기과 박석산 교수 ▲12월9일- '뇌졸중의 이해 및 예방', 신경과 정재면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충무아트홀과 함께하는 서울백병원 건강교실'은 매월 건강강좌를 통해 몸의 건강과 충무아트홀 문화행사를 통
국립암센터는 국제암연맹 '세계암의날' 행사에 맞춰 적극적인 금연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전세계 어린이의 약 절반인 7억명의 아동이 가정에서 담배연기를 마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매년 2월 4일은 국제암연맹(UICC)이 정한 ‘세계암의날’로써 2008년에는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는 담배연기 없는 어린시절이 좋아요’라는 주제로 UICC가 펼치고 있는 금연운동은 간접흡연이 당신과 가족의 건강을 해치며, 아주 적은 양이라도 결코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최선의 방법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담배연기에서 자유로운 어린시절을 마련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유근영 국립암센터 원장은 “안전한 수준의 간접흡연이란 있을 수 없으며 단시간의 간접흡연 노출도 해로울 수 있다”며 “이것이 이번 발의의 원동력이 되는 메시지”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어린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집안에서의 간접흡연 노출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한 부모 교육이 이뤄질 때 암관리 역시 효과적으로 이뤄 질 수 있다”며 “국립암센터는 전 세계 곳곳에 있는 암과 맞서 싸우는 여러 기관들과 함께 이번 범세계적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폭력범죄 의료인의 면허취소와 면허재교부 제한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결국 통과되지 못했다.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4일 오전 8시30분부터 본회의 시작 전(오전 10시)까지 이 개정안을 포함, 시급한 민생현안 안건 40개를 올려 회의를 시작했다.하지만 법안소위 의원들의 견해차이 및 정족수 부족으로 단 한건도 가결시키지 못한 파행이 이뤄졌다.특히 많은 관심을 모은 성폭력범죄 의료인에 대한 면허취소에 대한 부문에 있어서는 팽팽하게 의견대립했다.당초 보건복지부에서는 이 개정안 통과를 매우 기대하고 있었다.복지부는 의료행위중 또는 의료행위를 이용한 성폭력 범죄는 그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큼에 따라 의료업 종사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위반법령중 업무상 과실치상죄를 범한자의 경우 의료분쟁조정법안이 제정돼 의료과실에 대한 형사처벌 특례가 마련 된 후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내놓은 상태.회의에 참석한 문창진 복지부 차관은 “현재의 안건들은 모든 쟁점사항을 덜어낸 것이며 시급을 요하는 법안들이라 서둘러 해결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읍소했다.하지만 법안소위 심의 결과 일부 의원들은 이 개정안에 대해 충분한 논의가 이뤄지지 못했다며 신중한 검토가
의대생들이 제 목소리 키우기에 나서 주목된다.전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이하 전의련)은 2월1일~3일까지 전국 38개 의과대학의 집행부 50여명이 대표로 참여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정기총회 및 겨울캠프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전의련은 의대생들의 실질적인 문제인 ▲군복무 단축 ▲전공의 선발 및 처우 ▲의대 및 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전원) 등록금 인하 등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중지를 모았다.군복무 단축과 관련해서는 명확한 논리 개발, 군복무 단축 TFT에 능동적 참여, 설문조사·문제점 설명회 개최를 통한 의대사회 내 여론 환기, 헌법 소원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됐다.또한 의대와 의전원의 높은 등록금은 경제적 약자가 의사가 되는 길을 좁아지게 만드는 등 양극화를 조장하고 특히 MEET 준비 장벽이 높다는 지적으로, 전의련이 나서서 등록금 인하 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론화 노력을 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아울러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가 의대생과 젊은의사들에게 있어 마냥 밝은 미래인지는 곱씹어 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제기됐다.전의련 관계자는 “의대생 처우 개선과 관련해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귀 기울여 주지 않는다”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