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4일 인근 대명5동 동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 가득한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
병원 원무부 입원팀 여직원들은 이날 방문을 통해 그동안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 30만원을 대명5동 동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는 곧 다가올 구정을 맞아 지역의 홀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연휴와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담은 연탄 1500장을 구입하기 위한 것.
영남대병원은 구성원들이 각 파트별로 자발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