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보건산업 분야의 기술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기술·제품에 대한 시상을 통해 우수산업체와 연구개발자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2006 우수기술경진대회’에 참가할 기술·제품을 공모한다. 신기술·신제품에 대한 수요창출 및 기술거래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는 27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최근 2년 이내에 제품화된 의약품, 의료기기(의료정보), 식품, 화장품 등 4개 부문의 우수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단, 의약품 부문의 경우는 임상시험중인 의약품도 응모 가능하다고 진흥원은 밝혔다. 응모된 기술은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술은 오는 12월 14일 ‘2006 보건산업기술대전’ 행사에서 시상된다. 진흥원은 “이번 우수기술경진대회 대상은 기존 국무총리상에서 대통령상으로 승격돼 시상되며, 최우수상은 국무총리상, 우수상은 보건복지부장관상, 장려상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이 각각 수여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테고사이언스의 ‘상처치유용 동종유래 배양피부 세포치료제’ 기술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오는 10일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사장 이명호)와 ‘온라인 농촌 건강관리 상담 건강의료정보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상에서의 상담을 통해 농어민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농어민건강전문기관인 화순전남대병원 농어민건강증진센터에서 시행중인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병춴측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농촌 및 도서지역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공간의 제한을 뛰어넘는 전국적인 농촌 건강 상담체계를 구축해 선진화된 건강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인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전문의료상담 시스템이다. 인터넷을 통해 ‘web.affis.net’의 ‘농업인건강증진 농촌건강상담실’로 접속하면 이용이 가능하며 온라인 상담창구는 이미 개발돼 시범 운영 중이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진 병원장, 문재동 농어민건강증진센터 소장,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이명호 사장을 비롯한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고대안산병원(원장 박영철)은 오는 13일 병원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강좌는 건강에 큰 위협이 되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는 ‘간’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열리게 됐다. 이날 공개강좌에서는 *만성간염(소화기내과 임형준 교수) *간암(서연석 교수) *간 질환자의 영양관리(심윤숙 영양부팀장) 등에 대해 각각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며, 강의 후 간 질환에 관한 치료법과 건강 관리법 등에 대한 질의 및 응답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고대안암병원은 최근 병원 대회의실에서 싱가포르 창이종합병원과 교류협력 협정(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지난 2005년 11월 JCI 인증병원 벤치마킹 팀의 창이종합병원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됐으며 두 병원간의 연구, 진료, 교육 등 많은 분야에서의 상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MOU체결을 위해 창이 종합병원의 우다이람(TK. Udairam) 이사장과 팍쾅밍(Fock Kwong Ming) 병원장 등이 직접 참석했다.
김린 안암병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양 병원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교류를 증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연구 및 교육 등의 협력을 증진하여 서로의 미래를 밝혀주는 동반자가 되었으면 한다”며 기대했다.
한편 체결식 이후 김 린 안암병원장은 우다이람 이사장 일행에게 직접 병원 투어를 안내해 안암병원의 시설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
건강보험 암 등록환자들은 암환자 진료비 본인부담 경감정책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9일 “건강보험 암 등록환자 1만463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실시한 결과, 74.37%가 만족해 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74.37%가 ‘만족’이라고 응답했으며 22.81%는 ‘보통’, 2.82%는 ‘불만족’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조사 대상자의 80.01%는 암 등록 후 실제 본인이 부담하던 비용이 전보다 줄었다고 대답했으며 특히 항암치료 환자는 83.48%가 진료비 경감효과를 느끼고 있다고 대답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함께 암치료비용이 가계에 부담이 되는지에 대한 설문에서는 57.06%가 ‘부담된다’고 응답했으며 23.33%는 ‘보통이다’, 17.67%는 ‘부담되지 않는다’, 1.94%는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부담 정도를 암 종별과 월소득 규모로 세분화해 살펴보면 간암이 74.26%로 가장 부담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자궁경부암은 부담되지 않는다는 대답이 23.25%를 차지해 부담정도가 가장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결혼을 발표한 영화배우 염정아씨의 남편이 의사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새삼 의사와 연예인 부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염정아씨는 최근 “오는 12월 30일 광장동 W호텔에서 두 살 연상의 정형외과 전문의 허일씨와 결혼한다”고 밝힌 바 있다.
허일씨는 현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관절, 미세수지접합 전문병원인 청담병원의 원장이다.
하지만 염정아, 허일 커플 이전에도 많은 의사-연예인 부부들이 존재해 왔으며 그증 가장 대표적인 의사-연예인 부부는 이미숙, 홍성호 부부이다.
당시 홍성호 원장(홍성호성형외과)은 탤런트 이미숙씨와 재혼하면서 각종 언론매체들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었다.
한편 지난 2005년 탤런트 이윤성씨와 결혼한 홍지호씨는 치과의사이면서 이미숙씨와 결혼한 홍성호 원장의 동생이기도 하다. 즉, 홍지호 원장은 이미숙씨의 시동생인 것.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창엽 원장은 최근 지체장애인 수용시설인 천사의 집(경기도 고양시 소재)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실천에 앞장섰다.
아울러, 홍보실, 급여기준실, 평가실직원들은 공동으로 장애우공동체 겨자씨 사랑의 집(경기도파주시소재)을 방문해 성금(100만원)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장애우들과 공동체작업(봉투제작)을 함께하며 겨자씨 가족들의 자활의지를 복돋아 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객지원실 직원들은 여성노숙인쉼터 열린여성센터(서울 용산구 소재)를 방문하고 격려했다.
이외에도 심평원 각 실과 7개지원에서도 지난 2일까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가정 등 불우시설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의사가 아닌 사람이 의사를 만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아파서 병원에 갔을 때이다. 때문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의사를 만나는 것을 꺼린다. 하지만 굳이 아파서 병원에 가지 않는다고 해도 의사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진료실이 아닌 다른 곳에서 일반인들과 소통하는 의사들이 있기 때문이다. 의사출신 대표적인 시인으로는 마종기 시인을 들 수 있다. 마 시인은 지난 1959년 현대문학에 시 해부학교실 등이 추천돼 등단하게 됐다. 마 시인은 시인으로 더 유명하지만 실은 연세의대 및 서울의대 대학원을 졸업한 의학도이다. 그의 작품으로는 ‘조용한 개선’, ‘두 번째 겨울’, ‘변경의 꽃’, 안보이는 사랑의 나라’, ‘마종기 시선’, 모여서 사는 것이 어디 갈대들 뿐이랴’ 등이 있다. 또한 올해 초 필수의학용어집을 펴낸 의학용어위원회 황건 위원장(인하대병원 성형외과) 역시 시인이자 수필가이기도 하다. 그는 2004년 계간지 창작수필을 통해 수필가로 데뷔했으며 이어 지난해에는 시와 시학이라는 문학지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기도 했다. 황 교수가 지금까지 쓴 작품은 대략 50여 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고객센터, 고객지원실 및 경영혁신추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총 정원을 대폭 감축하는 등 공단 설립이후 가장 큰 폭의 조직개편을 단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단은 4일 “국민의 불신에서 벗어나 신뢰 받는 서비스 중심의 혁신조직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직개편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고객센터를 신설해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일부지역의 전화, 팩스, 인터넷 민원을 One-Stop으로 처리하도록 했다. 공단 관계자는 “향후 고객센터 서비스업무를 전국으로 확대해 고질적인 전화불통으로 인한 불친절한 공단이라는 오명을 해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조직 혁신을 통한 보험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약가협상부를 신설했으며 보험급여실 업무를 체계적으로 분류해 급여사전 업무는 보험급여실에서, 급여사후 업무는 급여관리실에서 담당하도록 했다. 건강보험연구센터를 건강보험연구원으로 확대·개편해 경영환경변화에 따른 정책지원 역량을 강화했으며 성과중심의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체납전담팀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조직진단 직무분석 결과를 전체 정원에 반영
[도표첨부] 입원부문 질병소분류별 다발생 순위를 분석한 결과 치질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비뇨기계통의 기타장애가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배포한 ‘2006년 상반기 건강보험 통계지표’ 중 질병소분류별 다발생 순위-입원 부문을 보면 치질이 11만9777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노년백내장(11만3787건)은 지난 2005년보다 순위가 한계단 상승했으며 이어 3위는 출산장소에 따른 출생아(11만1602건), 4위는 단일자연분만(10만6602건)이 차지했다. 5위는 상세불명 병원체의 폐렴(9만2970건)으로 나타났으며 6위는 뇌경색증(7만659건), 7위 제왕절개에 의한 단일분만(6만8823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일자연분만은 지난해 보다 2계단이, 제왕절개에 의한 단일분만은 3계단이 하락해 극심한 저출산 현상을 엿볼 수 있었다. 8위는 감염성 기원으로 추정되는 설사 및 위장염(5만6475건)이 차지했으며 9위는 기타추간판 장애(5만4728건), 10위 위의 악성신생물(4만9198건) 순이다. 11위를 차지한 급성
외국산 화장품의 중금속 검출파동이 확산되면서 피부과 전문의를 찾거나 문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SK-Ⅱ 중금속 화장품 파문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중국 당국이 크리스찬 디오르, 에스티 로더, 크리니크, 랑콤에서도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발표해 파문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 유통되는 제품도 안심할 수 없지 않느냐’는 소비자들의 항의 전화와 반품 요구가 빗발치고 있어 지금 화장품 업계는 말 그대로 ‘초비상’이다. 반면 피부과 개원의들에게는 중금속 감염여부를 묻는 전화와 함께 감염여부를 체크해 달라는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한편 랑콤을 판매하는 로레알코리아는 자료를 통해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은 국내에 유통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한 에스티 로더?크리니크를 판매하는 ECLA코리아 역시 “중국 실험 결과 자체의 신빙성이 떨어지며 홍콩은 유해하지 않다는 발표를 했다”고 설명했다. 문제의 중금속은 과민성 피부염이나 습진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크롬과 네오디뮴 등으로 중국과 유럽에서 화장품 배합물질로는 사용이 금지된 것들이다. 하지만 이미 ‘수은’ 화장품 바쉬티크림 파
우리나라 병원의 경영상태를 분석한 결과 계속적인 환자유치노력, 비용절감 등의 경영개선을 병행하지 않으면 향후 병원의 재무구조 및 경영수지가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2005 보건산업의 동향-의료서비스산업’ 중 병원경영분석 부분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병원들은 수가인상과 1인 당 진료비 증가, 의료원가의 정체 등으로 소폭의 수익성 개선을 실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전히 취약한 자기자본비율 등의 구조적 요인을 감안할 때 계속적인 환자유치노력이나 비용절감 등 경영개선을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재무구조를 보면 2001년 이후 3년 연속 악화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상당히 취약한 상태로 나타났다. 특히 건실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인 자기자본비율(자기자본/총자본X100)이 2001년도 39.1%에서 2002년 37.1%, 2003년 34.9%로 악화되고 있다. 반면 전체 병원의 경영수지는 2001년, 2002년에 이어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미한 수준이지만 전년 대비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진흥원은 “2001년 2.1%, 2002년 0.3%
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은 지난달 29일 개원 13주년을 맞아 병원 로비에서 개원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개원기념식은 추석연휴로 인해 실제 개원일인 10월 6일이 아닌 29일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견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순남 의과대학장, 연규월 동대문병원장 등 내빈과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윤견일 의료원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목동병원이 개원 후 보여준 놀라운 성과는 모두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룬 결과”라며 “모두가 합심해서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질적인 도약을 이루자”고 격려했다. 또한 서현숙 원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난 1년 동안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교직원들의 성실함 때문”이라고 치하하고 “한단계 더 힘찬 도약을 위해 주인의식을 갖고 목동병원의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친절상 치과 김은재씨 외 20명의 모범직원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에 의한 어린이 아토피 예방기술이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2일 “지난 2004년부터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비피도 지근억 박사팀이 개발한 비피더스 유산균을 복용한 유아들의 아토피가 삼성서울병원의 임상연구 결과 대조군에 비해 절반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근억 박사 연구팀은 지난 2004년 5월부터 2006년 4월까지 4억 6200만원의 정부 및 민간 연구비를 투입해 의사, 임상영양사, 아토피 전문가 등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지 박사팀은 “면역 불균형이 아토피 발생과 관련이 있는 것에 근거해 어린아이의 장 면역을 자극하는 능력을 보유한 비피더스 유산균을 개발하게 됐다”고 연구배경을 설명했다.
개발된 균은 동물 실험에서 T 임파구와 사이토카인의 활성을 조절해 아토피 항체인 IgE를 감소시키고 아토피를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르노 등에서 간호사가 성적 코드의 대명사로 묘사되고 있어 간호사들의 명예에 먹칠을 하고 있다. AV(Adult Video)를 보면 심심치 않게 간호사 복장을 한 배우를 볼 수 있으며 또한 실제로 재작년 목포의 한 단란주점은 여종업원에게 간호복을 입혀 손님들의 시중을 들게 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이처럼 간호사의 성적 도구화가 심각해지면서 간호계는 자칫 일반 시민들이 왜곡된 간호사 이미지를 받아들일까 우려하고 있다. 현재 AV(Adult Video)산업이 가장 발달한 나라 중 하나는 바로 일본이다. 미국같이 수요 및 시장이 있을 뿐더러 시스템도 잘 정비돼 있기 때문이다. 김유식씨가 쓴 ‘일본성문화’라는 책을 보면 일본 대여용 비디오 시장 중에서 외화를 제외하면 일본산 애니메이션과 방화, 그리고 AV가 시장을 나누어 먹고 있는 실정이다. 그에 따르면 지난 1997년 한 해 동안 일본에서 제작된 일본의 AV는 총 5000여 편으로 판매량은 모두 1300만 편인데 일본 인구를 1억3000만 명으로 보면 인구 10명 당 1개씩의 AV가 팔리고 있으며 대부분의 AV 테이프들은 대여용으로 제작되므로 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