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호(52) 서울대 농생대 교수가 생명공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저널 오브 바이오테크놀로지(Journal of Biotechnology)'의 부편집인(associate editor)으로 위촉됐다고 서울대가 최근 밝혔다.
저널 오브 바이오테크놀로지는 응용생화학, 분자생물학, 생물화학공학, 의약생물공학 등 생명공학 분야의 논문들을 게재하는 국제학술지로, 서 교수는 이 학술지의 생물공정 및 식품생명공학 분야 논문 심사와 기획에 참여하게 된다. &n
인천시 동구는 치매 노인들을 위한 '치매주간 보호센터'를 인천간호사회에 위탁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치매주간보호센터'란 행정관청이 병원 등과 계약을 하고 치매노인들의 신체 재활훈련 등을 병원에 위탁하는 것을 말하며, 구는 이를 위해 동구 송림동 97-9 일대에 있는 2층 건물(연면적 275㎡)을 리모델링한 후 물리치료실, 프로그램공간, 휴게실과 휴면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9월 초순 개소 예정인 센터는 의료 상담과 신체 재활훈련에서 심리·사회재활훈련에 이르기까지 치매노인들의 생활 전반에 대한 치료를 병행할 예정으로 하루 25명의 치매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화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8-19
바이오벤처기업인 라이프코드인터내셔날은 중국의 줄기세포연구업체인 시노셀과 200만달러(한화 약 20억원)를 투자하기로 협의하고 16일 정식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노셀은 최근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공각막을 개발해 북경대 의대에서 36명의 시각장애인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수행한 바 있는 북경대 의대 줄기세포연구센터에서 창업한 연구실 벤처기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라이프코드사는 시노셀 지분의 20.72%를 보유하게 됐으며, 최수환 사장은 시노셀의 이사로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라이프코드사는 이번 계약으로 시노셀과 공동연구를 통해 인공각막사업을 전개해 나간다. 시노셀은 환자의 눈 중 실명하지 않은 눈의 줄기세포를 추출해 배양하고 손상된 눈에 이식했다. 시노셀의 인공각막 시술 법은 현재 전임상과 임상을 통과하고 중국 국가식약품감독관리국에 품목 허가신청을 한 상태다. 라이프코드 인터네셔널의 최 사장은 시노셀이 개발한 인공각막 시술법이 이르면 내년 에 중국내에서 상용화될 예정이며 인공각막 등 시노셀이 개발한 줄기세포 치료법에 대한 국내 유통망을 갖게 되며 이외에도 공동연구를 통해 난치병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간호학이 학술적으로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국민들에게는 저렴하고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법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05 세계의료법대회 및 제1회 세계공중보건법윤리학대회' 4일째인 18일 논의된 ‘간호법 제정 : 실익과 효과(Promulgation of the Nursing Law : Its Benefit and Effect)’ 토론회에서 타사나 분통(Tassana Boontong) 태국간호협의회 회장은 발표에서 “태국의 경우 1986년 간호법이 만들어졌다”며 이같은 주장을 제기했다. 분통 회장은 “태국은 간호법 제정을 계기로 세계에서는 처음으로 5년마다 면허갱신을 실시함으로써 우수한 간호사 인력을 배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정확한 간호사 인력을 파악할 수 있는 길이 마련돼 간호사 인력의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특히 간호법 제정은 태국 간호사들이 국민들에게 신뢰를 얻는 계기가 되었으며, 간호협의회의 역할과 기능 또한 크게 신장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홍영균 법무법인 한강 수석변호사는 “
한국여의사회(회장 이현숙)는 오는 27일 오후 1시30분부터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젊은 여의사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급변하는 세계속의 여의사'를 주제로 1부 여의사의 길, 2부 여의사의 리더쉽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연 1부에서는 *일곱 가지 빛깔을 만들어 가는 나(김화숙 김화내과 원장, 이화의대 동문회장) *발상의 전환(박인숙 울산의대 학장, 아산병원 소아심장과) *실생활속에서의 정신과 여의사 역할(조완숙 박종철신경정신과 원장) *영상 의학과 여의사(이영호성균관의대 영상의학과) *From Bench To Bedside(문신용 서울의대 산부인과) 등이 발표되며, 2부에서는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여의사의 리더십(박재희 한국예술종합학교) *의사 리더십의 활용(박민선 박스터 의학고문)이 강연 될 예정이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8-19
최근 서비스업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서비스업의 경제성장 기여율이 큰 폭 하락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의료 등 지식기반 서비스업의 육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8일 발표한 `서비스업 성장 적신호와 대응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1990-2002년 서비스업의 경제성장 기여율은 전체의 48.8%에 이르렀으나 2003년 24.7%로 하락했고 이어 2004년에는 13.4%로 떨어지면서 우리경제의 저성장과 경기변동폭 확대를 초래한 요인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서비스업의 산업 고도화를 위한 방안으로 의료·교육서비스업, 제조업과 동반성장이 필요한 서비스업, 국제경쟁력을 갖춘 통신 서비스업 등과 같은 지식기반 서비스업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서비스분야의 혁신활동(R&D) 강화를 통해 노동생산성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것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서비스 수요확대를 위한 인프라 확충 *개인의 창의성을 활용한 신산업 창출 기반확충 *서비스 전문기업의 육성 등을 충고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에 의하면, 서비스업 성장률 자체도 지난해 1.3%에 그칠 정도로 저조하며 이는 1998년 외환위기 시점을 제외
삼육간호보건대학(학장 조대연) 의료정보시스템과는 18일(목) 오전 12시 (주)하이버스, (주)메트로소프트, (주)MCC, (주)이노소프트, (사)대한병원정보협회 등의 업체와 ‘주문식 교육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산학일체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국내에서 최초로 대학이 의료정보분야의 특성화를 위해 업체로부터 주문식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의료기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주문식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주문식 교육은 의료정보시스템과 2학년 3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반을 편성,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접목시켰으며 교육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인턴쉽을 통해 협약업체에 취업을 약정한다. 의료정보시스템과 학과장 박주희 교수는 “의료정보와 임베디드시스템을 접목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소양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8-19
웰빙에 대한 관심이 음이온 제품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 특허청은 18일 음이온이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1995년에서 2004년까지 모두 719건의 음이온 관련 특허출원이 있었고 이중 2002-2004년 3년간 출원이 391건으로 최근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음이온 관련 제품의 분야 별 출원은 공기청정기가 306건(42.6%)으로 가장 많았으며 의료기기가 247건(34.4%), 수처리기기 91건(12.7%) 순으로 집계됐다. 주 제품은 공기를 맑게 하는 공기청정기 외에 안마기, 온열매트 등의 의료기기, 샤워기나 연수기 등의 수처리기기, 페인트나 코팅제 같은 도료, 벽돌과 패널의 건축 자재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음이온은 공기 중에 있는 (-)로 대전된 미립자로, 코로나 방전이나 전자방사식, 전기석 등을 통해 방출되며 폭포수와 같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물이 분쇄현상을 일으키면 공기 중에 (-) 전류를 띈 전기층을 형성하기도 한다. 특허청 관계자는 "삶의 향상을 위한 음이온 관련 제품이 다양한 분야에서 출원되고 있고 앞으로도 응용제품 개발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음이온에 대
독일 내 5개 의대와 중국 북경 의대, 일본 니혼 대학 등 외국 유명 의대 학생들은 한 달 동안 한국 의학과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고국으로 돌아간다. 가천의과대학교(총장 이성낙)는 8월 17일 오후 2시 가천의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합동강의실에서 ‘2005 국제 학생 교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리셉션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천의대가 2000년부터 각국의 의과대학에 대한 서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국제 학생 교환 프로그램’은 외국의 유명 의대생들과 가천의대 학생들이 매년 한 차례씩 서로를 교환, 방문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고 있다. 올 프로그램에는 하이코(남, 27세, 프랑크푸르트 대학)를 비롯해 독일 내 5개 대학 학생 5명과 중국 북경대 학생 5명, 교수 2명 그리고 일본 니혼대학 학생 3명 등 모두 15명이 참가했다. 가천의대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외국 대학생들을 위해 한국어 강좌를 비롯해 한의학(경원대학교 한의과대학)과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 견학 및 다도(茶道)교육, 도자기 빚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프로
대통령 직속으로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가 설치될 예정이어서 미래 국가핵심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의료산업에 대한 범국가적 관심과 지원이 급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최근 ‘의료서비스육성협의회’를 해체하기로 결정하고 대신 대통령 직속으로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를 새롭게 발족하기로 방침을 세웠다고 최근 밝혔다. 의료서비스 육성 위원회는 의료기관의 종별 기준을 현 4단계에서 3단계로 줄이는 방안과 의료기관서비스평가를 민간 독립기구에서 수행하는 것으로 전환하는 등의 의료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발표한 바 있다.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는 앞으로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아 의료산업 전반의 발전전략을 마련하며, 산하에는 의료산업발전소위원회와 보건의료서비스제도개선소위원회를 두게 된다. 또한 의료산업발전소위원회와 관련해 국무조정실에 기획단을 설치하고 의약품과 의료기기, 의료R&D 분야 등에 관한 발전방안을 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정부는 보건의료서비스제도개선소위원회와 관련해 소관 부처인 보건복지부에 기획단을 설치해 의료제도 개선과 의료클러스터 및 e-health 분야를 담당하게 하고 각각 전문위원회를
자외선뿐만 아니라 한여름의 열기가 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은 서울대의대 피부과 정진호 교수팀이 ‘열(heat)’에 의한 피부 온도의 상승이 피부노화의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하며, 자외선에 의한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는 원인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기존의 자외선에 의한 피부노화 현상과 더불어 ‘열 피부노화(thermal skin aging)’ 라는 피부노화의 신 개념을 제시한 것으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진호 교수팀은 피부가 열에 노출되면 피부온도의 상승으로 피부의 주요 구성물질인 교원질(collagen)과 탄력섬유(elastin)가 감소하고 또한 분해가 촉진되어 주름살이 생기는 등 피부노화를 촉진한다는 사실을 쥐와 사람 등을 대상으로 한 일련의 실험을 통해 증명해냈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미국피부연구학회지(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 2004년 12월호와 올해 1월호에 게재됐으며, 국제 학술지인 ‘노화와 발달기전(Journal of Mechanism of Aging and Development)’, ‘일본피
국립대 법인화 전환이라는 문제를 놓고 정부와 국립대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가운데 국립대측은 재정지원과 신분보장을 강력히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진표 교육 부총리는 최근 당정 협의를 앞두고 의견을 수렵하기 위해 서울대를 비롯한 8개 국립대 총장들과 비공개 조찬간담회를 갖고 국립대 법인화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립대 총장들은 교육부에 국립대 법인화 전환 후에도 정부가 지속적으로 재정적인 면에서 지원을 해줄 것과 현재와 같은 신분을 보장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의 한 국립대 총장은 "법인화의 기본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전체 교육예산의 10% 수준의 부족한 대학 예산이 지원되는 것과 직원 신분문제 등의 문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대다수 국립대학교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일정 요건이 되는 국립대부터 자발적으로 특수법인으로 전환한 다음 특수법인으로 바꾸는 대학에 대해서 공무원연금 혜택의 지속적인 부여와 고용승계 보장, 등을 통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자발
황우석 교수는 환자치료라는 실용적인 목적을 위해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방향으로 연구 목적을 설정 중이며, 일부는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우석 교수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캘리포니아주립대(UCI)에서 열린 한미 과학기술자대회 기조연설과 기자회견에서 "연구의 궁극적 목표는 성과를 환자에게 적용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황 교수는 자신이 행하고 있는 실험에는 인간생명 윤리와 관련된 양면적 시각이 있을 수밖에 없음을 인정한다며, 자신의 실험에 대해 찬성 지지 일색을 기대하지 않으며, 또한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안다며 관련된 주변의 지적에 늘 고민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그는 “국내연구의 수준은 세계 최정상급” 이라며, “외국 연구진이 국내에 와서 연구내용 확인 뒤 따라잡기 어렵다고 판단해 공동 연구를 제의할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연구를 맡기거나 일부를 가져와 인적 물적 시설을 함께 이용, 시너지 효과를 거두자는 제안이 많아 정부가 이를 조율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황 교수는 실용화 시기를 묻는 질문에 대해 "예측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언급하고 "우리의 연구는 오케스트라와
매년 연구개발에 투입되는 자금의 증가속도는 선진 5개국과 비교시 한국이 1위 수준이나 그에 걸맞는 부가가치 창출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문혜선 박사팀은 미국을 비롯한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선진 5개국과 한국의 연구개발 역량, 경제적 성과들을 1988년부터 최근까지 비교한 결과 똑같은 비용을 투입했을 때 선진국 평균의 60%, 미국의 54%의 경제적 성과만 얻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최근 밝혔다. 문 박사는 이어 한국의 경우 연구개발 인력이나 자금 등 연구개발 투입 지수에 대한 연평균 성장률은 17.6%로 비교대상국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특허나 과학기술논문 등 연구개발 산출지수도 연평균 10%이상 성장해 왔다고 전했다. 반면, 지식기반산업의 부가가치 등으로 평가되는 경제적인 성과 지수는 평균 7.4% 증가한 것으로 분석돼 연구개발 투입지수에 비해 성장세가 10%나 차이가 난다고 문박사는 지적했다. 이에 따라 선진국은 연구개발 비용을 1%증가시킬때 경제적 성과가 0.52% 증가하지만 한국의 경우는 평균 0.37%에 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식약청은 당귀를 비롯한 황금 등 일부 한약재가 식품용으로 대량 수입돼 의약품으로 둔갑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수급조절용 대상 한약재 18개 품목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내 한약재 농가보호를 차원에서 정부가 수급조절용 한약재로 지정한 품목은 구기자, 당귀, 독활, 두충, 맥문동, 백수오, 백지, 백출, 산수유, 시호, 오미자, 작약, 지황, 천궁, 천마, 택사, 황금, 황기 등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당귀 등 일부 한약재는 대부분 의약품용 한약재로 사용하는데도 기준치가 약한 식품용으로 수입돼 의약품용으로 둔갑하는 사례가 많다"고 밝히고 "18개 품목에 대해서 의약품용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식품 공전을 개정, 이들 18개 품목에 대한 검사기준에 생약규격집에 따른 함량검사를 실시하도록 명문화 하는 등 후속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러한 조치에 따라 18개 한약재는 수입시 기준이 엄격한 생약기준에 따라 검사가 진행, 식품용을 의약품으로 둔갑시켜 사용하는데서 오는 실익이 없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청은 한약재를 생산하는 농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