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주5일 근무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제약사들이 직원들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녹십자(대표 허일섭)는 토요일을 이용해 건강한 기업문화 정착과 직원들의 능력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녹십자는 직원들이 주말을 활용, 가족과 함께 노동의 가치와 가족간의 사랑을 돈독히 할 수 있도록 주말농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해부터 본사 인근에 550여평 규모로 주말농장을 마련해 직원들에게 무료로 분양했으며, 올해도 지난 4월부터 5~15평의 텃밭을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들에게 분양했다. 또한 녹십자는 주5일 근무제 시행과 함께 직장인들이 가장 하고 싶은 일 중의 하나인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이버 교육, 의식개혁 특강, GC MBA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주5일 근무제 시행에 앞서 지난 2004년부터 ‘녹십자 사회봉사단’을 결성해 매달 한번이상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회사에서는 봉사활동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봉사 활동을 장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녹십자 측은 “주5
종교계와 배아줄기세포연구팀 간의 이해를 넓히고 의견차를 좁히기 위한 노력의 한 방편으로 비공개 간담회가 개최됐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회장 신경하)는 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황우석 교수 연구팀과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배아줄기세포 연구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는 KNCC측에서 신회장과 백도웅 총무, 대한성공회 정철범 주교, 한국기독교장로회 김동원 총회장, 구세군대한본영 전광표 사령관이 참석했으며, 연구팀에서는 황교수와 서울대 의대 안규리 교수, 한양대 의대 박예규 교수, 한양대 법대 정규원 교수 등이 참석했다.황 교수는 그동안의 연구성과와 계획 등에관해 설명했으며 KNCC측 참석자들은 생명윤리 문제와 복제인간의 출현 가능성, 난치병 치료의 일반화를 위한 의료체계 문제 등에 대해 질의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KNCC 임흥기 부총무는 “이번 모임은 KNCC의 입장을 전달하거나 결론을 내기 위한 것이 아닌,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배아줄기세포 연구가 생명을 파괴하고 생명의 존엄성을 해칠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했으며, 이에 대해 황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옌지와 허룽에 살고 있는 독립운동가 후손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지원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보훈의료공단은 지난 2001년부터 옌볜지역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2천6백여 명을 진료하고 25차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보훈병원 의료진은 이 기간 동안 퇴행성 관절염 수술과 의수, 의족 등 보장구를 제공하고 보장구 제작 기술도 전수할 방침이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10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2008년 판교 IT업무지구내로 이전됨에 따라 황우석 바이오장기센터 등 주변 바이오 R&D단지와 전략적 제휴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8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쿠릴스키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장, 귄터 블로벨 노벨의학상 수상자, 최석식 과기부 차관, 김유승 KIST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파스퇴르연구소와 도내 판교 IT업무지구내 연구소 건립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06년 9월 건축공사를 착공하여 ’07년말 본관동을 완공하고 ‘08년 상반기 중 기숙사 등 부대시설을 완공하여 경기도 판교IT·업무지구에 입주하게 된다. 경기도는 판교 IT·업무지구내 약 5천평 규모의 부지를 제공하고, 연구소 건립비 400억원은 경기도와 과기부가 각50%씩 부담하며, 연구활동에 필요한 연구개발비는 과기부가 10년간 1400억원(1억 유로), 경기도가 매년 30억원씩 10년간 300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파스퇴르연구소는 1988년 설립되어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백신연구와 최근 AIDS의 주감염원을
용인시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아에게 식품 형태의 필수 영양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에 속하는 저소득자로 건강보험료 부과기준으로 지역 가입자는 월 4만원, 직장 가입자는 월 3만5000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용인시는 보건소 등록 임산부와 3개월 이내 영아 가운데 영양 위험 판정 절차에 의해 빈혈, 저체중 등 영양문제가 확인되는 240명을 우선 선발해 영양 교육과 상담 등 월 1회 이상의 보건·의료 서비스와 칼슘, 철분 등 영양소가 든 4종의 패키지 식품을 월 2회 이상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9
정보통신부는 최근 “이달 중 홈네트워크 산업의 촉진에 필요한 관련 법·제도의 개선안을 마련, 건설교통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와 법 개정에 필요한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정통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홈네트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질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관련법은 의료법과 건축·주택법 등 2가지로 압축되어 왔다. 이 두가지 관련법 중 의료법에 대해 정통부와 정보통신 정책 연구원은 “현행 의료법에서 의사와 의사간 또는 의사와 간호사간 원격진료만 허용하고 의사와 환자간이나 재택 원격진료를 금지하고 있는 것도 허용하는 쪽으로 개선안을 내놓고, 책임소재와 허용 범위에 대한 대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이같은 개선안을 이 달 중으로 정통부에 제출하고, 정통부는 이 안이 올라오는 즉시 내부 검토를 걸쳐 이 달 중에 관계 부처와 협의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함께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한 관계자는 “홈네트워크 산업과 관련한 법규 개선은 워낙 이해와 요구를 달리하는 이익집단이 많고 이권이 걸려 있어 확정된 개선안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며 “그러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7일 황우석 박사와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귄터 글로벨 박사 등을 초청해,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대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 지사는 “바이오산업은 인간과 생명체 근원에 접근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최근 경기도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내년에 광교테크노밸리에 추진 중인 경기도 바이오센터가 완성이 되면 세계 바이오 포럼 학술대회 개최를 구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 황박사 또한 “이번 대담은 앞으로 한국의 바이오산업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방안을 찾는 첫 단계”라며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손지사님께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황박사는 “글로벨 박사님이 자문위원으로 계시는 파스퇴르 연구소의 세포연구가 우리 팀의 줄기세포 연구와 연광성이 있는 사실을 알게 되어 매우 반가운 일이며, 파스퇴르의 오랜 정통과 셀 리서치 노하우가 국내 바이오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오늘 이 만남을 통해 많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글로벨 박사도 “바이오산업은 미래를 위한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고
생활속에서 발생한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교육이 관련업무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될 예정이다. 서울권역응급의료센터와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는 서울대병원 응급의학 전문의와 응급 구조사로 교육팀을 구성해 7월21일부터 8월 14일까지 서울대병원에서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활동의 원칙 및 요령 *응급 구조시 안전수칙 *생활응급 처치 *기본외상 처치술 *심폐소생술 등의 내용으로 교재를 통한 강의와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 *응급처치용 부목 등 기자재를 통한 실습이 함께 이뤄지며 일반인은 1일 4시간, 보건교사는 1일 8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대상은 응급환자를 접촉할 가능성이 많은 보건교사, 보육시설 종사자, 구급차 기사, 영업용 운전자, 체육시설 종사자, 산업안전관리자, 경찰, 인명구조요원, 관광산업종사자 등을 비롯해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이 필요한 학생 및 일반인이며 이들은 신청을 받아 7월 21일부터 8월 5일까지 10회에 걸쳐 서울대병원에서 소집 교육을 하게 된다. 또한 교육팀은 7월4일부터 8월12일까지 보건소, 택
을지대학병원 간호부(부장 鄭南年)는 8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병 원 곳곳을 돌며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100여명의 간호사들은 병원 현관과 주차장 입구, 진료부 앞 등에서 병원 내원객들에게 아동학대예방 메시지를 담은 차량용 스티커와 배지, 책자, 전단, 달력 등을 배포했다. 정남연 간호부장은 “우리나라 부모들은 유교적·가부장적 가치관으로 인해 자식을 소유물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가 아동의 권리를 지키고 돕고자 하는 것은 아이들이 우리의 꿈이자 미래이기 때문이며, 내 아이의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것만큼이나 주변의 아동학대를 그냥 지나치지 않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정은 기자(jewee@medfionews.com) 2005-07-08
최근 의료용구 e마켓인 KHA몰( http://www.khmall.com)을 오픈한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MRO e마켓플레이스업체인 아이마켓코리아(대표 현만영)와 6일 e비즈니스 분야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KHA몰에 들어오는 고객사들이 아이마켓코리아 e마켓에 등록돼 있는 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며, KHA몰 잠재 고객인 병원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e마켓 활용과 관련 교육·마케팅 등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현만영 아이마켓코리아 사장은 “의료 분야의 정보화가 매우 미진한 상태로 자사가 미개척 분야를 개척하는데 적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되기 바란다”이라고 전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8
비타민하우스 온라인 주문결제 시스템 “오픈팜”이 “Summer Even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자 약국을 위한 제안으로 이벤트 행사기간 동안 클로렐라 600정 세트 5개 구매 시 칠드런스 프렌즈 5병, 프로폴리스(캡슐or액상) 1세트 주문 시 프로폴리스 비누 등을 지급하는 제품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용 멀티비타민 코알라비트 5개 주문 시 어린이용 장난감 요요, 진생성장원 키커 1세트 주문 시 모형사운드자동차 1대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에 오픈팜으로 제품 주문 시 1회 주문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락앤락 1세트(3P), 50만원 이상이면 만보기 1개를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했다. 이 행사는 2005년 7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행사내용은 www.openpharm.co.kr으로 확인 가능하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8
전 세계적으로 약 3천만 명의 환자와 25억불로 추정되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 순수 국내기술로 외산제품의 단점을 개선시킨 국산 발기부전치료제가 탄생될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중 신약개발지원사업, ‘제2세대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개발, DA-8159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개발’(총 연구기간: ’99년~06년, 총 정부지원액: 22억2천8백만원)의 결과로 탄생된 DA-8159(유데나필)이 현재 미국에서 임상 2상 시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약개발사업을 총괄적으로 진행해온 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지난 5월 무작위 위약대조 이중맹검 방식으로 국내 13개 종합병원에서 약 6개월에 걸쳐 271명의 발기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유데나필의 3상 임상시험을 실시했으며, 이 중 167명에 대해서는 효과와 안전성을, 104명 대상으로는 지속시간을 평가했다. 또 지난 6월 14일 유데나필의 3상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발표가 있었던 국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동아제약 유무희 연구소장은 “1상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유데나필은 적은 부작용을 나타냈으며, 빠르게 흡수되어 빠른 온셋(약효발현)이 기대된다”
서울대병원은 최근 뇌기능을 영상화 할 수 있는 최첨단 검사장비 MEG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뇌신경세포의 전기적 활동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생체자기를 초전도 코일을 이용해 측정, 영상화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대병원에 도입된 MEG는 'Elekta Neuromag'사 제품(모델명:VectorView)으로 306채널 MEG와 128채널 EEG 동시 측정이 가능한 최신 기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MRI에서 감별되지 않는 간질환자의 병소 추적을 비롯해 뇌질환 환자의 뇌종양 및 감마나이프 등의 뇌수술시 감각, 운동, 청각, 시각 피질의 뇌기능 매핑에 의해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게 됐다. MEG 검사는 비급이며 검사항목에 따라 100~200만원의 경비가 지출되며, 검사시 소요되는 시간은 30~120분 인 것으로 알려졌다.자기적 차폐실과 각종 센서를 등 다양한 신호처리 장비로 구성된 본원 지하 1층에 개설된 MEG센터에는 신경외과 정천기 교수, 김준식 교수(Ph.D)와 전임의, 의료기사 등이 상주하고 있다. 한편, 정천기 교수(MEG센터장)는 "MEG는 신경과학 연구의
정부와 전북도 및 익산시가 공동 지원하는 익산 방사선영상과학연구소(소장 윤손하 교수·원광대 방사선과)가 30마이크로급 해상도를 가진 생체용 3차원 단층촬영장치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방사선영상과학연구소 윤손하 소장은 “이 장비로 생쥐의 귓속 뼈를 단층촬영한 결과, 일반 단층촬영기로 확인이 어려운 달팽이 모양의 뼈 구조가 선명하게 보이는 성과를 얻었다”며 “이번 연구성과로 미뤄볼 때 인체용 3차원 단층촬영기 개발은 오는 2010년께 가능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번 초정밀 생체용 3차원 단층촬영기 개발은 나노급 방사선 의료영상 개발에 착수한지 1년여만에 성공한 것으로 30마이크로급 생체용 3차원 단층촬영기 개발은 국내 최초이며 세계적으로는 미국과 벨기에에 이어 3번째다. 이번에 개발된 장비는 차세대 과학기술로 인정받고 있는 분자의학 영상의 중요한 연구장비로 국내외 연구소 및 대학, 제약회사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난해 7월부터 과학기술부, 익산시와 공동으로 6년간 265억원을 투입하는 방사성 기술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짧은 기간에 첫 성과가 나와
의사협회와 서울의대는 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의약품정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의약품정보사업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의협 김재정 회장은 "협회의 독자적인 의약품 정보사업 추진이 늦은 감도 있지만 서울의대에 사업을 위탁한 만큼 양질의 의약품정보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에 서울의대 왕규창 학장은 "의협에서 사업을 맡겨준 데 감사한다"며 의대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기관지에 따르면 이에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지난달 16일 의약품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체계를 구축, 국민건강 증진과 진료수준을 향상시키고, 효과적으로 정책에 대응한다는 취지에서 '의약품 정보원'을 정식 출범시켰다. '의약품 정보원'은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두기로 했으며, 위원회는 *DUR팀 *약물질관리팀 *정보관리팀 등 3개팀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월 23일 제57차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설립 승인을 받은바 있다. '의약품정보원'은 앞으로 *의약품 사용 현황 파악 및 처방양상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 *의약품 사용기준의 체계적 구축과 효과적이고 안전한 질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