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1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허가특허연계제도 분석 및 제약·바이오 산업의 위기와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제약 IP 글로벌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2월 유럽 공동위원회는 단일 특허제도와 통일된 특허 법원에 관한 합의를 함에 따라 새로운 법적 규제가 제약산업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새로운 법 제도를 이해하고 이러한 변화가 국내외 제약특허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도록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제약협회가 주최하고 특허청 후원해 열리게 된 것이다. 포럼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최고의 국내외 제약산업 및 법률전문가, 특허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오전에는 보건산업진흥원의 정윤택 제약산업단장이 ‘허가특허연계제도 분석 및 우리기업들의 대응방안’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특허전략을 활용한 미국 퍼스트제네릭 진출’과 ‘국제시장에서 발생하는 제약사들의 IP 분쟁 트랜드 및 법률적 이슈’에 대하여 최고의 전문가들이 사례연구 및 분석, 한국 제약사들이 국제 IP 환경에서 처한 위기와 기회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오후에는 특허청의 이수정 심사관이 ‘인간유전
의료계가 백신부족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일차 의료기관은 물론이고 보건소에서까지 백신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대한의사협회는 제약업계의 협조를 공식적으로 요청하고 나섰다.의협은 최근 제약협회로 발송한 공문을 통해 독감예방 접종 백신 수급 안정화를 위한 협조를 구했다.의협에 따르면, 독감 예방접종 백신에 대한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일선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일차 의료기관에서는 백신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어 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국가기관인 보건소조차도 백신 공급에 차질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이같은 백신부족 원인에 대해 의협은 제약사에서 수요에 맞게 백신을 충분하게 생산하지 않아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의협은 “백신부족 현상에 따른 가격상승은 백신을 공급받아 접종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백신제조사의 물량통제를 통한 백신가격 담합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의협은 백신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제약사의 독감 백신 생산확대를 요청한다고 밝혔다.한편, 제약협회는 7일 각 회원사로 발송한 공문을 통해 독감 백신 수급 안정화
ARB(angiotensin receptor blocker)계열 고혈압치료제와 스타틴 계열 고지혈증치료제를 합한 국내 최초의 복합신약이 시판 승인됐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이사 배경은)와 공동 개발한 고혈압-고지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벨리토'의 시판허가를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12년 고혈압치료제 '이르베사르탄(상품명 아프로벨)'과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스타틴'을 합한 복합신약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로벨리토는 서울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등 22개 의료기관에서 4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상 및 3상 임상시험을 거쳐 개발을 완료했으며, 식약처로부터 6년간 재심사 품목으로 지정 받아 같은 기간 동안 제네릭 등 후속품목 개발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양사 관계자는 "보험약가 신청 등 절차를 거쳐 국내 최초의 ARB-스타틴 복합신약을 연내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미약품과 사노피가 국내 시장에서 공동으로 로벨리토를 판매한다"고 말했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GWP Korea(Great Workplace Korea)가 주관한 201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은 신뢰 경영을 실천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미국 ‘FORTUNE 100대 기업’을 비롯해 전세계 46개국에서도 동일한 기준으로 기업들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2회를 맞았다.올해는 총 618개 기업이 참가했다. 수상 기업 선정을 위해 사전에 참가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재미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된 기업 문화 측정 설문조사(Trust Index Survey)를 시행했다. 평가의 2/3 비중을 차지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회사가 제출한 기업 문화 리포트 평가를 더해 좋은 점수를 기록한 상위 52개사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직원들의 평가에 기반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는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진단, 평가제도다. 이번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에서 한국애브비는 회사와 개인에 대한 자부심, 성별에 관계없는 공정한 대우, 친근감 있고 즐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내달 10일까지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연구, 개발, 글로벌, 영업, 품질관리 등의 분야다이번 공개 채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2014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나 석사학력 이상자(연구직)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영업직의 경우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모집전형은 서류→1차면접→인·적성역량검사→2차면접 순으로 진행하며, 지원서 접수는 11월 10일 까지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boryun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보령제약은 인·적성역량 및 2차에 걸친 면접 전형을 통해 지원자가 보유한 역량을 중점 평가할 예정이다.최종합격자는 올 12월부터 2개월 간 입문교육 및 OJT(교육훈련)를 받고 내년 2월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연락을 통해 통보될 예정이다. 보령제약 인사총무팀 강장원 부장은 “인재를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기업문화에 맞게 이번에 채용될 신입사원도 체계적인 육성 과정을 통해 회사와 함께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역동적으로 보령의 미래를 만들어 갈 우수한 인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시흥시 소재 시화공장이 무재해 7배수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무재해 7배수란 노동부가 기준으로 정한 연평균 작업시간의 7배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다.이같은 실적은 지난 2005년 4월 JW중외제약 시화공장에서 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이후 8년 동안 단 1건의 안전사고 없이 공장을 운영한 것을 의미한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05년 시화공장에 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안전관리 강화를 최우선 방침으로 설정하고 공장을 가동해 왔다. 안전관리시스템에 따라 임직원들은 공정에 따른 비상사태 시나리오를 준비하는 등 각종 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위험물질 누출로 인한 화재를 대비해 화재진압훈련을 전개하고, 직원들에게 소화기 사용방법, 완강기 사용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작업장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 왔다.글로벌 기준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해외시장 공략도 시화공장의 자랑이다.시화공장의 주력 생산 품목인 이미페넴은 JW중외제약이 세계에서 2번째로 개발한 차세대 항생제로, 세계 최초로 Prep-LC(물질분석기
국립중앙의료원 윤여규 원장이 제10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계 인사에게 2004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윤여규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의 경영효율화와 공공성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1년 12월 국립중앙의료원 제 2대 원장으로 취임한 윤 원장은 취임 1년 만에 진료 수입 100억 증가, 환자 수 6.5% 증가라는 경영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공공의료기관은 합리적인 진료비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병원이 기피하는 의료영역을 운영해야 한다’는 ‘신개념 공공의료’ 비전을 제시하며 공공보건의료사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윤여규 원장은 24년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응급의학과 외상학의 체계를 마련하고 갑상선 관련 진료·연구·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아직 병인이 밝혀지지 않은 갑상선암의 발병 기전, 진단, 치료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목 부위 수술 흔적으로 고통 받는 갑상선암 환자들을 위해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한국식품연구원의 '옥수수수염 추출물 함유 피부미백용 조성물 특허'를 비롯, 관련 PCT 특허출원에 대한 권리 일체를 인수한다.광동제약은 한국식품연구원이 지난 4월 발표한 옥수수수염 추출물 함유 피부미백용 조성물 특허권 일체를 인수하는 계약을 10월 31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한국식품연구원으로부터 기술 이전한 특허를 바탕으로 기존 옥수수수염차의 기능성 제고뿐만 아니라 피부미백효과에 대한 다각적 연구와 함께 관련 상품을 개발할 권리를 얻게 됐다.이번에 인수하는 '옥수수수염 추출물 함유 피부미백용 조성물 특허'는 한국식품연구원 최상윤 박사팀이 옥수수수염 추출물의 피부미백효과를 세계 처음으로 규명한 연구결과다. 한국식품연구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피부세포 실험에서 피부멜라닌 생성세포에 옥수수수염 추출물을 처리한 후 세포생존율 및 멜라닌 생성량을 측정한 결과 옥수수수염 추출물은 세포독성 없이 멜라닌 생성량을 37.2%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백기능성 고시물질인 알부틴의 26%보다 10% 이상 높은 수치이다.특히 40대 여성 피험자를 대상으로 8주간 진행한 옥수수수염 추출물의 피부미백효과 임상실험에서도 얼굴의 과색소
국내 제약사들이 안구건조치료제 사이클로스포린 제품 개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사이클로스포린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인 대표적인 회사로는 한림제약과 휴온스를 꼽을 수 있다. 이 중 휴온스는 사이클로스포린 개량신약 특허를 획득한 상태며, 두 회사 모두 임상3상 단계에 있어 빠르면 내년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휴온스는 지난해 말부터 임상3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특허청으로부터 ‘사이클로스포린 함유 무자극성 나노에멀젼 안약 조성물’에 대한 특허도 획득했다. 사이클로스포린은 면역조절물질로 안구의 염증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생성과 활성을 억제해 눈물샘의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기능을 정상화 시키는 치료물질로, 안구건조증상의 완화제 개념인 인공눈물과 달리 치료제에 가깝다.기존 사이클로스포린 오리지널 제품은 제형이 불투명한데 반해 휴온스가 개발 중인 개량신약은 무색투명하며 조성물의 나노크기가 100nm이하로 고른 것이 특징이다. 한림제약도 최근 식약처로부터 티스포린점안액0.05%(사이클로스포린)에 대한 임상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이번 임상에서 한림제약은 중등도 이상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티스포린점안액 0.05% 투여군과 레스타시스점안액 0.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 유아식 부분에서 산양분유·산양유아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일동후디스 '프리미엄 산양분유·산양유아식'은 '2013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유아식 부분에서 1위에 선정돼 6일 서울컨벤션에서 시상식을 가졌다.마케팅조사 전문기관인 포커스 컴퍼니와 여성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지식경제부 등에서 후원하는 이 상은 여성 건강, 주거 환경 개선, 생활편의성 등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14가지 가치를 기준으로 적합한 기업을 선정해 각 부분 별로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각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 시상하는 상이다.일동후디스 '프리미엄 산양분유·산양유아식'은 유아식업계 최초로 로하스 인증과 대한민국 로하스 어워드 최우수상, 한국소비자 웰빙지수 분유 부분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뉴질랜드에서 농약, 항생제, 인공사료, 성장호르몬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사계절 100% 자연 방목한 산양유로 직접 만들어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 청정프리미엄 유아식이다. 특히 후디스 산양분유·산양유아식는 모유와 같은 천연 A2 Milk일 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지방 구성이 모유에 가까워서 유단
제약협회, 약사회, 도매협회 등 제약 관련 단체들의 거센 폐지 주장에도 정부측의 의지는 확고했다.6일 제약협회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27회 약의 날 기념 시장형실거래가 제도 토론회’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제약 관련 단체의 폐지 입장과 정부의 재시행 입장이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서로의 의견차만 확인한 자리였다.예상대로 약사회와 도매협회는 모두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의 즉각 폐지에 목소리를 높였다.대한약사회 김대원 부회장은 “입찰시장을 대표하는 대형 종합병원과 비입찰시장을 대표하는 동네의원과 동네약국의 약가 괴리 발생으로 동일한 조제약에 대한 원내와 동네간, 요양기관간의 약가차이 발생으로 보험약가에 대한 불신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시장형 실거래가제가 종합병원에 대한 리베이트 합법화에 불과할 뿐 약가인하효과는 미미하다고 분석했다.이어 김 부회장은 “사용량연동약가제도 시행으로 이미 약가인하 기전 작동 중이므로 시장 교란과 불법리베이트 합법화에 불과한 저가구매인센티브제는 폐지돼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김 부회장은 실거래가 상환제도를 유지하되 대안으로 성분명 입찰 품목은 성분명 처방을 실시하도록 제도화하고, 저가 낙찰 공급업체는 다른 요양기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4일 세리토스에 있는 우메켄USA 본사에서 사업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동성제약은 중국과 대만에 이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우메켄 USA는 2013년 현재 100여개 프리미엄 건강식품과 웰빙제품들을 미주 지역에 유통하고 있는 기업으로 직영 및 대리점 400여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2년 자회사 우메켄 케나다를 설립해 시장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동성제약은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거품염모제 버블비와 60초 염모제 오마60, 봉독을 함유하고 있는 트러블 케어 화장품 등을 우메켄USA에 공급하게 되며 교민사회가 아닌 로컬 유통에서 판매를 확대하게 된다. 우메켄USA 대표 브라이언 한은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미국시장에 우메켄 건강식품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웰빙제품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웰빙열풍과 더불어 고객의 건강생활 실현을 핵심모토로 삼고 이를 위한 제휴협력 확대와 제품개발로 지속적인 시장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성제약의 거품 염모제 '버블비'는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의 중국 내 수입판매를 위한 행정심사를 통과해 중국수출을 확정한 바 있다. 올 12월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22기 공채 신입사원 수료식을 끝으로, 2013년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마무리 지었다고 6일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 1일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갖고, 6주간의 합숙교육을 마친 22기 신입사원에게 사령장을 전달했다. 이들 신입사원은 전국 각 지점에 배치되어 국내 병·의원 영업을 담당하게 된다. 이로써 휴온스는 전체 직원수의 10%가 넘는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마무리 지었다. 앞서 휴온스는 국내최초 약학대학(한양대) 내 연구소 이전에 맞춰 10여 명의 경력직 연구원을 증원했다. 이어 블록버스터급 면역증강제 셀레나제 도입에 따라 15명의 종합병원부 영업사원을 신규 채용했다. 국내 병·의원 영업을 맡게 될 공채 22기 신입사원은 최종 39명이 선발됐다. 22기 신입사원은 지난9월부터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대림연수원에서 의약학관련 기초교육과 마케팅교육 및 휴온스 제품 교육 등 실무위주의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지난 1일 개최된 수료식서 윤성태 부회장은 “지난 7월 이력서 접수부터 시작됐던 22기 공채 신입사원 선발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다”면서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경쟁률을 모두 이겨내고, 6주간의 강도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칼슘과 비타민D 복합제인 카비드 츄어블정의 포장재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포장재는 카비드의 특성인 상큼한 레몬맛을 표현하는 밝은 레몬색으로 디자인됐다.카비드는 칼슘과 비타민D가 함유된 츄어블정으로, 한 정에 칼슘 500 mg과 비타민 D 400 IU를 함유하고 있다. 칼슘과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골소실과 골절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칼슘과 비타민 D는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이다. 폐경기 여성, 노인, 그리고 골다공증을 진단받았거나 식이섭취량이 충분치 않은 경우 칼슘과 비타민D 보충제의 사용이 권장된다.카비드는 칼슘과 비타민D가 함유된 복합제로서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60세 이상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연구에서 타 츄어블정에 비해 비교적 우수한 식감과 질감을 평가 받았고, 복약 순응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입증했다. 카비드는 발포정제에 비해 칼슘 흡수율이 유의하게 높았고 칼슘의 체내 효율을 증대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한 정씩 분복이 가능하다. 또한 카비드는 성장기 어린이로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층에 적용 가능한 칼슘보충제다. 한국다케다제약 이춘엽 대표는 “카비드는 오랜 역사를 가진 칼슘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 강화 및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이력추적관리 단계적 의무화 등 내용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11월 6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 이력추적관리 단계적 의무화 ▲허위·과대·비방 광고 관리 강화 ▲행정처분 기준 상향 ▲철도 정거장 시설에서의 건강기능식품 판매 허용 ▲기능성 원료 인정 신청 수수료 현실화 등이다.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을 통해 현재 식약처 본부에서 수행하던 이력추적관리 등록 및 사후관리 업무를 지방식약청으로 위임하여 민원 불편 해소 및 업무 효율성을 강화했다.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개정으로, 건강기능식품 제조·수입업체의 품목류별 전년도 매출액 기준에 따라 이력추적관리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도록 했다. 50억 이상인 경우 2014년 12월부터 이력추적관리가 의무 적용되며, 10억 이상은 2015년 12월부터, 1억 이상은 2016년 12월, 1억 미만은 2017년 12월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하게 된다.아울러, 허위 광고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영업자는 해당 광고를 즉시 중지토록 하는 내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