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자매결연 중인 마을과 김장 행사를 열었다.임직원들은 지난 16일,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이장 김종률)를 찾아가 ‘1사1촌 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김장을 했다. 자등리 주민들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본사 및 공장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직원들과 주민들이 담근 김치는 해당 마을은 물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서울 본사, 세종시 공장, 연수원 등 식당에도 보급됐다. 또한 임직원들이 사전에 저렴한 가격에 김치를 신청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임직원들 각 가정에도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철원의 특산품인 오대쌀을 마을로부터 구입해 각 식당에 공급하기도 했다.특히 이번 김장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자등리가 ‘1사1촌’을 결연한 후부터 지속돼 10회 째를 맞아 더욱 그 의미가 깊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친목과 교류의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도농간 교류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자등리와 ‘1사1촌 운동’을 하고 있다. 공장 견학, 의약품 지원, 크고 작은 마을 축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0주년을 맞아 기념식도 열 계획이다.자등리와 ‘1사1촌 운동’이 지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지난 15일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과 회사 임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해든솔’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2013년 녹십자 하반기 신입사원들이 녹십자의 핵심가치인 봉사배려, 인간존중의 녹십자 정신을 이해하고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자세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녹십자 신입사원들과 조순태 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70여 명은 지적장애인이 거주하는 시설 및 주변 청소는 물론 지적장애인과 함께 ‘떡케익 만들기’ 시간을 통해 지적장애인들의 사회적응 직업훈련을 돕기도 했다. 녹십자 OTC본부에서 근무하게 될 강수정씨는 "몸은 고되지만 마음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임원들과 함께 하며 부담감은 사라지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소통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JW중외신약이 건강보험공단이 제기한 28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서울서부지방법원은 18일 건보공단과 JW중외신약간의 원료합성 특례 위반 소송과 관련해 공단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건보공단은 JW중외신약이 향진규제 등 4개 의약품의 약가를 비싸게 책정받아 건보공단에 손해를 입혔다며 소송을 제기한바 있다.JW중외제약이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하면서 두 회사간의 관계가 바뀌자 문제가 됐다. 지주사전환 이후에도 JW중외제약이 직접 원료를 합성한 4개 의약품을 JW중외신약이 원료합성 특례를 적용받아 판매해 규정을 어겼다는 것이 건보공단측의 소송 제기 당시 주장이었다.그러나 재판부의 생각은 달랐다. 재판부는 “JW중외신약이 지주사전환으로 지분 관계가 변동됐을 뿐 고의적으로 이를 숨기거나 부당이득 행위로는 판단되지 않는다”며 JW중외신약의 손을 들어줬다.따라서 원료합성 특례 위반에 대해 JW중외신약에 책임을 묻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마데카솔 성분이 함유된 입술보호제 '마데코밤'을 출시했다.마데코밤의 주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 는 피부 내 콜라겐의 정상적인 생합성을 유도해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작용을 통한 노화방지 뿐만 아니라 자외선(UV) 차단 기능이 있다.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환절기나 겨울철, 입술이 트고 갈리지는 것도 일종의 상처로 볼 수 있다"며, "마데코밤을 수시로 발라주면, 입술 보습은 물론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식물성분이, 손상된 입술 피부를 케어해 주기 때문에 보습 위주의 기존 제품들과는 차별된다"고 밝혔다.마데코밤은 무색(無色)·무향(無香)의 '마데코밤 모이스쳐(Moisture)'와 핑크색·체리향의 '마데코밤 핑크(Pink)' 2종이 출시됐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 직원들이 18일 한국월드비전(회장 양호승)에 필리핀 태풍 피해 구호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일동제약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직원 월급 적립금을 활용, 태풍 하이옌 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성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현지 재난민의 식료품과 생필품 지원, 주택 보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직원적립금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해외사업팀 안남윤 과장은 “태풍 하이옌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을 위해 직원들이 힘을 보태고 싶었고, 직원들의 정성이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일동제약은 2004년부터 희망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달 월급의 0.1%~0.5%를 적립해 정기적인 지역 복지기관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해왔으며, 현재 임직원의 90% 이상이 이 적립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일동제약은 필리핀 현지 수출파트너인 비즈카라社를 통해 별도의 의약품을 지원할 방침이며, 추후 회사차원의 구호의약품 추가 지원도 검토 중이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임직원과 가족 70 여명이 16일 주말을 이용해 노원구 백사마을에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우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광동제약 모과균 부사장 등 임직원들과 가족은 가구마다 연탄을 수레와 등지게로 배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대한 바람의 마음을 전달했다. 올해로 9년째인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광동제약이 지난 2005년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고 겨울철에는 어려운 가정을 직접찾아 연탄을 전달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광동제약 이수진 부장은 "봉사활동을 함께하면서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좋다. 매년 참여하고 있는데 날씨가 추워지면 연탄봉사를 언제가는지 아이들이 먼저 묻는다"고 전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리베이트 관련 2개의 법안이 오늘(18일)부터 국회에서 심사가 진행된다.각각 오제세 의원과 남윤인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두 법안은 리베이트 수수자에 대한 처벌범위를 확대하고, 불법 행위가 적발된 의약품에 대해서는 요양급여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등 수위가 한층 강화됐다는 점에서 통과될 경우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먼저 오제세법안은 리베이트 수수자에 대한 처벌강화와 의약품 대금 결제기간을 3개월 이내로 한정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특히 오제세법안이 주목받고 있는 부문은 리베이트를 제공받은 자가 행정처분을 받을 경우 그 명단을 공개하자는 내용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의료계의 상당한 반발이 일 것으로 관측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아울러 리베이트 수수자에 대한 처벌도 기존보다 강화시켰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리베이트를 제공받은 경우 의·약사 모두 면허취소 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면허취소에 따른 재발급 제한기간은 3년으로 연장한다. 또 업무정지처분에 갈음해 부과하는 과징금의 상한액도 상향 조정한다. 이보다 높은 수위의 처벌 역시 3년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정한다. 의약품 대금 결제와 관련해서는 3개월 이내에 대
LG생명과학이 ‘제미글로(제미글립틴)’ 관련 임상을 잇따라 승인받았다.조만간 출시가 예상되는 복합제 ‘제미메트’의 고용량 임상과 아마릴-메트포민 투여에 효과가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식약처는 최근 LG생명과학이 신청한 제미메트 고용량 임상에 대해 승인했다. 지난 7월 허가받은 제미메트서방정은 25/500밀리그램이며 이번에 임상1상을 승인받은 용량은 50/1000mg이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될 임상에서는 제미글로50mg-메트포민1000mg 병용투여와 제미메트50/1000mg를 비교평가한다. 이와 함께 글리메피리드(아마릴)과 메트포민 병용요법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한 임상3상도 승인받았다.이를 통해 글리메피리드4mg 1일 1회 경구투여를 지속하며 제미글로50mg을 추가 투여했을때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다.임상은 서울성모병원, 강동성심병원, 경희대병원 등 30곳에서 진행된다.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액상 타입의 바르는 남성 갱년기 치료제인 ‘악세론(성분명 테스토스테론)’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국내 시판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악세론은 릴리가 개발한 국소 도포형 남성호르몬 보충제로, 현재까지 국내 출시된 남성 호르몬 외용액 치료제 중 유일하게 FDA 승인을 받았다. 악세론은 FDA로부터 그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 받았음은 물론, 사용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용액인 악세론을 하루 한 번 내장된 도포용 도구를 사용해 겨드랑이에만 국소로 바르면 된다.국내에서는 ▲원발성 성선기능 저하증 ▲저성선자극 호르몬성 성선기능저하증 등 내인성 테스토스테론의 부족 또는 결핍과 관련한 남성 호르몬 보충요법으로 적응증을 획득했다.식약처에 제출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악세론은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하거나 결핍된 남성의 혈중 테스토스테론 농도를 정상적으로 회복시킨다. 악세론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다기관 3상 임상시험에서 연구기간인 120일간 악세론을 사용한 남성의 84%에서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정상 범위로(300-1050 NG/dL) 회복됐다. 또, 참여자의 75%가 임상시험 종료 시까지 악세론의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 부설기관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원장 박전희)은 고객사 및 회원사의 요구 사항에 한층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www.kptr.or.kr) 리뉴얼해 1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한 홈페이지는 의약품 등 품질 검사 및 품질 관리 수탁 업무, 생동성 시험 업무와 관련 해 회원사의 편의성과 이용 접근성을 최대한 고려해 새롭게 디자인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고객 센터를 통해 실시간 질문이나 답변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편리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만족 및 고객신뢰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HIV 감염인, 의료진, 내부 직원 등 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에이즈 질환 인식 및 치료제 복용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서베이는 한국MSD가 지난 9월부터 2달 간 실시한 ‘HIV 바로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HIV 감염인의 삶의 질 개선과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해 진행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HIV 감염인들은 여전히 에이즈 질환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일상생활에서 힘든 점으로 경제적 문제(38.5%)를 가장 많이 꼽았고 사회적 편견(23.5%), 대인관계(17%)가 그 뒤를 이었다. 실제로 응답자 10명 중 7명이 현재 직업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뒷받침했으며, 가족들이 HIV 감염 여부를 모르는 경우도 절반 가량(46.4%)에 육박했다.또한 HIV 감염인의 에이즈 치료제 복용 실태 조사도 함께 이뤄졌다. 조사 결과 10명 중 6명이 에이즈 치료제 복용 중 약물 부작용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HIV 감염인 63.8%가 복용 약제를 변경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약
노바티스가 최근 ‘세계시력의 날’을 맞아 망막 질환에 대한 글로벌 인식 증진 캠페인을 개최하고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인 ‘망막 어플리케이션(이하 Retina Ap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노바티스가 망막 질환에 대한 전세계인의 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캠페인 ‘Set Your Sights’는 망막 질환 환자와 보호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평상 시 제대로 관리되면 전세계 실명의 약 80%를 예방할 수 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2020 Vision Report의 보고 내용에 기반해 사람들에게 실명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켜 미리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노바티스는 캠페인의 출범과 함께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인 Retina App을 출시했다. Retina App은 사용자와 친구들의 사진을 활용한 맞춤형 시뮬레이션 영상 제공을 통해, 망막 질환으로 인해 시력을 잃었을 때 일상생활에서 시야가 어떻게 보이는지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노바티스 스위스 본사 전문의약품부문 데이비드 엡스타인 사장은 “언제나 환자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노바티스의 가치를 반영한 것으로, 노바티스는 혁신적인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광동 옥수수수염차, 힘찬하루헛개차 등 PET 음료의 캡(뚜껑)을 ‘경량 아셉틱캡’으로 교체했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기존 아셉틱캡에서 경량 아셉틱캡 교체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7% 가량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광동제약은 그동안 중량이 59.15g인 아셉틱캡을 제품에 적용해왔다. 그러나 이번에 교체한 경량 아셉틱캡은 중량이 58.11g으로 가벼워졌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작은 차이지만 경량 캡을 사용함으로써 제품 생산 및 유통 과정의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이 감소되는 효과를 볼 수 있어 경량 아셉틱캡으로 교체하게 되었다”고 전했다.경량 아셉틱캡 사용은 광동제약이 차(茶)와 병 음료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직접적으로 줄일 수 있는 성과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탄소성적표지란 제품의 생산과 수송, 사용,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해 라벨형태로 제품에 부착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광동제약 중앙연구소 우문제 이사는 “경량 아셉틱캡 상용화를 위한 안정성 시험에서 기존 캡과의 기능적인 차
JW중외그룹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등에서 근무할 신입사원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채에서는 각 사의 마케팅/영업, 생산, R&D 분야에서 8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제제연구 등 R&D분야는 석사 이상 학위를 요구한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우수자와 보훈대상자, 장애인, 사회봉사 경력자는 우대한다.지원자들은 오는 21일 정오까지 JW중외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jw-group.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각종 증빙서류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1차 면접 시 제출하면 된다.서류전형을 통과하면 실무면접, 임원면접 과정 등을 거치게 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JW중외그룹은 부산대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전국 주요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전략이다.JW중외그룹 관계자는 “전국 주요 대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젊고 유능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3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3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대웅제약은 ‘가족친화기업’ 제도가 도입됐던2008년 첫 인증을 획득, 2011년 연장 인증과 올해 재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연속 인증을 획득한 셈이 됐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가정과 일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의 가족친화 조성 정도, 출산 및 양육 지원, 임직원의 만족도 등의 사항을 평가하여 여성가족부장관의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기간은 3년, 연장기간은 2년이다.대웅제약은 사내 어린이집 의무 설치 대상 기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011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 1층에 사내 어린이집 ‘리틀베어’를 개원, 우수한 여성인력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직원과 직원의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주말 가족체험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시행되는 정시퇴근제도 ‘해피데이’와 자율복장제도, 출퇴근 시간 자율조정제도인 탄력근무제, 금연 캠페인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대웅제약 인사팀 우경천 차장은 “가정과 일의 양립은 직원 개인이 감당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조직내 제도적 뒷받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