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는 새로운 자궁경부암 백신, Cervarix에 대한 미국 FDA 허가 신정을 언제 할 것인지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주는 조치로 회사측은 정확한 FDA허가 신청 일자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GSK 측의 발표에 의하면 Cervarix는 자궁경부암 백신으로 임상 마지막 단계에 있으며 이 백신은 역사상 가장 유망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GSK의 경쟁회사인 머크사는 유사한 자궁경부암 치료제 Gardasil을 미국 FDA에 2005년 하반기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www.forbes.com)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6-27
간암이나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주범의 하나인 파필로마 바이러스의 양산 기술이 해외거주 한국인 편도훈박사에 의해 개발되어 주목된다. 이에 따라 암 치료용 백신 개발이 가능해지게 됐다. 미국 위스콘신대 편도훈박사는 콩팥세포의 유전자를 조작해 파필로마 바이러스의 껍질을 만들어내도록 했다. 이 껍질과 파필로마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한데 섞어 놓으면 며칠 만에 그 양이 급속하게 늘어난다. 편 박사는 "기존 방법에 비해 바이러스의 양을 2000배 정도 많이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PNAS의 지난 14일자에 발표됐다. 파필로마 바이러스의 양산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암 예방 백신뿐 아니라 치료용 백신, 신약 개발, 바이러스 증식 과정의 연구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6-25
2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세계적인 생명공학 기업들이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가 거둔 줄기세포 연구성과에 관심을 들이고 있다고 특집보도했다. '한국인 과학자의 줄기세포 연구 성과가 세계적 기업들을 유혹한다'는 제목의 특집 기사에 따르면 스위스 굴지의 제약회사 노바티스는 배아 줄기세포 분야를 향후 적극적으로 연구 개발하기로 결정하고, 황 교수의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또 미국의 생명공학업체 인비트로젠은 황 교수 기술의 미국내 특허권 협상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서치 담당 대표 폴 헐링은 "황 교수의 실험은 생명공학부문에서 거둔 대단한 진보"라고 평가하고 있다.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6-25
아보트 제약회사는 6월 23일 FDA로부터 전립선 암 치료약 Xinlay를 호르몬 요법으로 반응하지 않는 말기 전립선 암 환자에게 실험약으로 투여할 수 있는 허가를 취득했다. 이 약물은 금년 여름 늦게 허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측은 실험약을 환자나 환자의 보호자들에게 이 약물 전달정보를 제공하고 실험 결과는 FDA에 그 안전성을 통보하기로 했다. FDA의 설험약 허가는 이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한 신호로 보아야한다고 산업 분석가들은 언급하고 금년 말까지는 최
독일 머크 사는 6월 22일 자사의 실험중인 신약 Gaboxadol 임상 결과 환자수면을 용이하게 하고 장시간 수면 효과를 나타낸다는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Gaboxadol은 수면 조절기능을 담당하는 뇌 GABA-A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태성 불면증환자 26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Gaboxadol 은 환자의 수면 중 각성 작용을 15-16% 정도 감소시키고 총 수면시간도 맹약보다 3% 정도 개선 시켰다. 이 약물은 수면이 이루어지기 위한 시간 지연 현상을 2
호주 브리스베인에 주소를 두고 있는 VaxGen의 한국 합작회사인 Celltrion사는 미국 BMS에 생물학적제품 생산계약을 체결했다. VaxGen은 2002년 3개의 파트너, 즉, Nexol, KT&G 및 J. Stephen 벤처회사와 Celltrion합작 회사를 체결하고 Celltrion 공장은 인천에 건립했다. Celltrion 주식 32%를 VaxGen이 소유하고 있다. Celltrion에 투자한 VaxGen은 자사의 재무보고서에 한국에서의 손익계산을 어떻게 회계 처리할 것인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VaxGen의 사장인 쿤하 (
오가논사는 FDA로부터 이식형 피임약 Implanon (etonogestrel)에 대해 NDA에서“허가 가능” 상태임을 서신으로 통보 받았다. 따라서 오가논사는 최종 허가 검토를 촉진하는 추가정보를 제공해 조속한 허가를 취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가논사는 네덜란드 악조 노벨 산하회사로 인간의 삶의 질과 건강을 개선하려는 의약품 연구 개발, 제조, 판매에 전염하는 회사이다. 특히 피임약을 위시한 생식기 계통의 의학, 정신과 및 마취계통의 의약품 개발에 세계적인 선도 역할을 수행하고 현재 전세계
GSK는 국제 에이즈 백신 사업과 협력해 에이즈 백신 개발을 돕는다고 선언하였다. 특히 자체 생물학적 전달기술을 이용해 HIV 단백질을 신체 안에 효과적으로 전달해 면역 반응을 유발하는 방법을 개발, 에이즈 연구개발에 이용하려는 것이다. GSK는 에이즈 백신 개발에 협력하는 최초의 백신 제조회사로 밝혀졌으며 협력계약에 의하면 국제 에이즈 백신 사업 측은 기술적 지원과 제정을 담당하고 백신 개발에 종사하는 과학자는 글락소 연구팀과 공동으로 조직 될 것으로 알려졌다.  
머크사는 약물 안전성 위원회의 모니터링에 의한 권장에 따라서 비옥스 후속 약물인 소염진통제 Arcoxia에 대한 임상실험 계획을 계속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Arcoxia 임상 실험 자료는 머크사의 FDA 허가 제출용으로 이용될 것으로 본다. FDA는 작년 10월에 Arcoxia 허가가 가능하다 고 언급했으나 최종 허가 이전까지 추가 안전성 유효성을 요청한 바 있었다. 머크사는 현재 이 추가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종의 임상 실험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 비옥스의 심장발작 및 뇌졸중 위험증대라는 문제발생 이후 비옥스의 시판 수거로 인하여 Arcoxia의 전망이 불확실하게 된 것이다. 머크사는 2006년 2종의 3상 임상 실험 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다. (Datamonitor)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6-21
와이어스는 개인 의원 판매 요원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 조정으로 수 백명의 판매사원을 해고할 계획이 알려졌다. 뉴저지 메디슨에 위치하고 있는 와이어스는 판매사원이 동일한 의사를 중복 방문하는 일을 줄이기 위한 실험적인 구조조정을 시도한다고 발표하였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6월 20일 보도에서 구조조정은 약 750명의 종업원 감원이 이루어지나 와이어스 대변인의 말은 실제 숫자는 그보다 적을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와이어스가 단행하려는 구조조정은 의원급 판매사원이며 이는 유연한 시간조절 가능 판매조직으로 통합하게 될 것이라고 와이어스의 펫커스 (Douglas Petkus)씨는 설명하며 “우리는 판매 사원의 방문이 더 가치를 높이려고 시도하고 있다”라고 언급하였다. 와이어스는 전 세계적으로 약 12,000명 정도 판매사원이 있다고 한다. 감원 이유로는 판매사원들이 일반 개업의사들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져 업무 수행이 어려워진 것도 감안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현재 와이어스 주가는 4센트 하락한 주당 $44.08로 거래 마감되었다. (Investor Business Daily) 백윤정 기
FDA와 상의한 후 아스트라제네카는 앞으로 이레사 (Gefitinib)에 대해 과거에 유익했거나 현재 유익한 환자에게 만 사용이 허가된다는 내용의 설명서 변경을 실행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FDA의 자료 평가는 이레사와 맹약으로 말기 비소세포성 폐암 (NSCLC)치료를 비교 실험한 제III 상 실험 709 (ISEL)에서 생존연장 혜택이 없다는 자료를 근거하고 생명연장을 위한 다른 치료선택이 가능하므로 FDA는 이레사의 설명서에 “이전에 이레사를 투여하여 유익하거나 현재 유익한 효과가 진행되는 환자에게만 사용한다”라는
최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학술지 편집장인 드라젠 (Jeffrey Drazen)씨가 화이자를 위시한 기타 제약회사가 임상 자료를 숨기려하고 있다고 발표한 사실에 대해 화이자는 자료의 투명성과 임상실험 정보의 접근성 모두 개선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화이자 글로벌 연구 개발 담당 사장인 라마티나 (John LaMattina)씨는 월스트리트 저널 편집자에게 서면으로 위와 같은 내용의 서신을 보냈다. 지난 달 미국 보건원 등록 임상실험 인터넷에 수록된 10개 제약회사에서 송부한&
세계 최고 제약회사인 화이자는 새로운 항균제를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제약회사 Vicuron사를 19억 달러 현찰로 매입하기로 결정되자 Vicuron 주가가 아침 증권시장에서 76% 치솟았다. 화이자는 인수 계약에서 Vicuron 주식을 주당 $29.10으로 매입하고 6월 15일 마감 시세에 84% 프리미엄을 주기로 했다. 이는 주식 3개월 평균 마감 가격의 74% 프리미엄에 해당한다. Vicuron사는 펜실바니아 킹 오브 프러시아에 위치하는 바이오 제약회사로 감염증에 대한 항균제를 개발했다.
FDA는 와이어스의 정맥용 주사 항생제 Tygacil에 대하여 6월 16일 자로 허가했다. Tygacil은 황색 포도균을 포함하여 광범위한 세균에 적응하며 복부 내 감염 (맹장염, 복부 내 종창, 심층 연 조직 감염 및 감염성 궤양), 피부 감염, 화상 감염 등에 항균제로 사용허가 했다. 임상 실험보고에 의하면 Tygacil은 반코마이신에 aztreonam 및 imipenem에 cilastatin이 복합 항생제 투여에 비교되는 치료 효과를 나타내었다고 한다. 이 항생제는 앞으로 유럽과 여러&
심부전 치료 약물인 Natrecor의 안전성 문제로 존슨 앤 존슨 사는 FDA 전문 위원회로부터 적절한 임상 실험을 실시하도록 권장 받고 있다. 심장 전문의 브라운왈드 (Eugene Graunwald) 박사가 이끌고 있는 FDA 자문위원회의 권장사항은 Natrecor가 높은 사망율과 관련이 있으며 무엇이 신장 기능에 충격을 주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답해야 한다는 것이다. 존슨 앤 존슨 사의 임상연구 수석부사장이며 시오스에서 발생한 사건 책임자인 홀튼 (Darlene Horton) 박사는 회사가 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