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제약회사인 화이자는 새로운 항균제를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제약회사 Vicuron사를 19억 달러 현찰로 매입하기로 결정되자 Vicuron 주가가 아침 증권시장에서 76% 치솟았다.
화이자는 인수 계약에서 Vicuron 주식을 주당 $29.10으로 매입하고 6월 15일 마감 시세에 84% 프리미엄을 주기로 했다. 이는 주식 3개월 평균 마감 가격의 74% 프리미엄에 해당한다.
Vicuron사는 펜실바니아 킹 오브 프러시아에 위치하는 바이오 제약회사로 감염증에 대한 항균제를 개발했다.
Vicuron사의 CEO 인 호너 3세 (George F. Horner III)는 항균제 시장의 세계적 주자인 화이자와 협력하게 된 것에 대하여 매우 만족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피력하였다.
이 항균제는 차세대 Oxazolidinone으로 지난 30여 년간 최초의 새로운 항생제로 획기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다. (LA Times)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