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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화이자, “임상자료 투명성 개선” 약속

가을까지 100개 최종 임상실험 자료 인터넷 공개


최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학술지 편집장인 드라젠 (Jeffrey Drazen)씨가 화이자를 위시한 기타 제약회사가 임상 자료를 숨기려하고 있다고 발표한 사실에 대해 화이자는 자료의 투명성과 임상실험 정보의 접근성 모두 개선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화이자 글로벌 연구 개발 담당 사장인 라마티나 (John LaMattina)씨는 월스트리트 저널 편집자에게 서면으로 위와 같은 내용의 서신을 보냈다. 
 
지난 달 미국 보건원 등록 임상실험 인터넷에 수록된 10개 제약회사에서 송부한 임상 자료를 검토한 후 드라젠씨는 GSK, 머크, 화이자가 임상 결과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언급했었다. 드나젠 씨는 3개회사가 임상 실험에 참여한 환자의 수에 대해 불충분한 자료를 제시했고 임상의 일차적 및 이차적 목표에 대해 충분히 개요를 기술하지 않아다 고 지적했다. 
 라마티나 사장의 서신에서 화이자가 제출한 인터넷 자료는 모든 법적인 요건을 충족했으며 임상실험 시에 부작용, 즉, 치명적이거나 중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이러한 부작용에 대해 알렸다 라고 지적했다. 또한 화이자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금년 가을까지 100개의 최종 임상실험에 대한 인터넷 자료를 송부 할 계획으로 있으며, 추가로 화이자는 미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약물에 대해 2002년 10월 이후 실시한 모든 최종 임상실험 결과 종합을 ClinicalStudyResults.org 인터넷에 송부 할 계획이며 앞으로 10월까지는 400배 이상의 임상결과가 송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그는 이러한 노력으로 전 세계 환자, 의사, 보건 당국 모두에게 부합되는 해결책이 강구되기 희망한다라고 언급했다. (Medical News Today)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