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다양한 여성질환 대상 임상 데이터 보유로 일본 시장 1위 지위를 이어가고 있는 자궁내막증 치료제를 도입하며 여성 건강(Women’s Health)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LG화학은 3일 일본 모치다제약(Mochida Pharmaceutical)과 자궁내막증 치료제 ‘디나게스트(Dinagest)’ 한국, 태국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나게스트는 ‘디에노게스트(Dienogest)’ 성분의 경구용 황체호르몬제(프로게스테론)로, 자궁내막증 등 호르몬 의존성 여성질환에서 주요 약제로 사용되고 있다. 디나게스트는 일본 동일 성분 시장에서 자궁내막증에 더해 자궁선근증, 월경곤란증(월경통)에도 임상시험을 진행해 치료 이점을 입증한 유일한 제품으로, 현재 일본에서 8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LG화학은 모치다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내년 국내 판매 허가를 신청할 예정으로 디나게스트의 폭넓은 활용 가능성을 통해 여성질환의 치료 접근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자궁내막증은 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의 복강 내에 존재하는 것으로, 월경을 하는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심한 월경통과 하복부 통증, 난임 등이
지씨씨엘(GCCL, 대표이사 조관구)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World Vaccine Congress 2026 (WVC 2026) 현장에서 유럽 바이오분석 전문기업 VisMederi S.r.l(비스메데리 유한회사, 이하 VisMederi)와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백신 개발 분야에서 양사가 축적해온 분석 전문성과 지역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유럽과 아시아태평양(APAC)을 잇는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양사는 최첨단 BL2~3급 연구시설과 백신·감염병 분석 역량을 연계해 신종 감염병 및 팬데믹 대응을 포함한 글로벌 백신 개발 프로젝트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은 글로벌 백신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WVC 2026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양사 간 협력 방향을 확인하고 글로벌 백신 개발 및 임상시험 시장에서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위험 병원체 기반 백신 후보물질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개발 단계에서 프로젝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공동 마케팅, 프로젝트 운영 지원 등 다
마크로젠은 유전체 분석 플랫폼 기업 얼티마 지노믹스(Ultima Genomics), 트위스트 바이오사이언스(Twist Bioscience), 한국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BioAI 및 유전체 분석(BioAI and Genomics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AI 기반 유전체 분석 대중화를 위한 기술 협력 성과와 향후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전체 분석 비용의 구조적 장벽을 낮추고, 데이터와 AI가 결합된 ‘BioAI’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기 위한 기술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 바이오 산업을 이끄는 주요 연구자 및 비즈니스 리더 40여명이 참석해 AI 기반 정밀의료의 미래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마크로젠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유전체분석 기술 역량과 얼티마 지노믹스의 초고처리량(Ultra-high throughput) NGS 플랫폼 ‘UG200’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를 집중 조명했다. UG200은 대규모 유전체 데이터를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존 대비 분석 비용을 낮추면서도 데이터 처리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마크로젠은 얼티마 지노믹스의 핵심 파트너로서, 해당 플
금융감독원을 통해 주요 국내제약사 약 29곳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해당 제약사의 판관비는 2024년 5조 7885억원에서 2025년 6조 1041억원으로 5.6% 늘어났다. 다만 비중은 28.4%에서 27.9%로 소폭 감소한 추세다. 상위 5개사부터 살펴보면 유한양행은 비중과 비용이 모두 감소했다. 2024년 매출의 19.8%인 4097억원에서 2025년 매출의 18.6%인 4058억원으로 1% 축소됐다. 다만 나머지 5개사는 판관비가 증가했음에도 비중은 조금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녹십자는 4498억원에서 4849억원으로 판관비가 7.8% 증가한 반면 비중은 26.8%에서 24.4%로 줄어들었다. 종근당 역시 2024년 2892억원에서 2025년 2917억원으로 판관비가 0.9% 증가했지만 판관비 비중은 18.2%에서 17.2%로 0.9% 증가했다. 광동제약은 2024년 2692억원에서 2025년 2701억원으로 판관비가 0.3% 늘었고 비중은 16.4%에서 16.3%로 감소했다. 대웅제약은 판관비가 4149억원에서 4454억원으로 7.4% 확대됐다. 그러나 판관비 비중은 29.2%에서 28.4%로 줄어들었다. 판관비 비중은 동구바이오제약이 가장
제4차 약평위에 오른 의약품들이 모두 희소식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2026년 제4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2일 공개했다. 결정신청 약제의 요양급여 적정성 심의 결과 중 제일약품의 ‘베오바정50mg(성분명 비베그론)’은 과민성 방광의 배뇨 절박감, 빈뇨 및 절박성 요실금 증상의 치료에 대해 평가금액 이하 수용 시 급여 적정성이 있는 것으로 심의됐다. 성인 및 2세 이상의 소아 환자의 MRI조영제로 쓰이는 게르베코리아의 ‘엘루시렘주사(성분명가도피클레놀)’도 평가금액 이하 수용 시 급여 적정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메탈라제주사25mg(성분명테넥테플라제)’는 성인 급성 허혈성 뇌졸중에 급여 적정성이 있는 것으로 심의됐다. 메디팁의 ‘타브너스캡슐10mg(성분명아바코판)’은 활동성의 중증 육아종증 다발혈관염(GPA), 현미경적다발혈관염(MPA) 성인 환자 치료에 급여 적정성이 있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아스텔라스의 ‘파드셉주 20,30mg(성분명 엔포투맙베도틴)’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로서 펨브롤리주맙과의 병용요법에 대해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위험분담계약 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원장 김영림)는 2026년 4월 1일부터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서 수입해 공급하는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용 의약품에 대한 관세·부가가치세(이하 관·부가세)가 면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식약처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관세법’ 및 ‘조세특례제한법’이 공포된 이후 이를 소관하는 재정경제부와 하위법령 개정에 관한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법률 시행시기에 맞춰 관련 절차를 완료했으며,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새로운 제도가 현장에서 원할히 운영될 수 있도록 내부 운영체계와 관련 인프라를 정비했다. 환자는 해외에서 자가치료용으로 직접 구매하는 의약품에 대해 희귀난치성질환 치료목적 소견이 담긴 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 관·부가세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직접 공급하는 긴급도입 의약품도 동일한 면세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 유지현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장은 이번 제도 시행에 대해 “그간 높은 약가와 관・부과세 부담으로 치료 접근에 어려움을 겪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고 환영하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2일 긴급 이사장단회의를 열어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약가제도 개편안’과 이에 대한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하고, 산업계 충격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약가인하로 인한 타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체적 방안을 수립해 대처하기로 했다. 협회는 약가 개편안에 대한 회원사의 문의사항을 취합·확인해 산업 현장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로 했으며, 이의 후속조치로 이달 중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각각 한차례씩 회원사 대상의 약가제도 개편안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약가 개편 대응 과정에서 국내 제약산업계의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산업계 차원의 자구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약가제도 등 산업육성 정책 연구를 비롯한 산업 성장 방안 마련과 함께 건전한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 등 구조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 오전 7시 30분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산업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 참
대한대장항문학회(이사장 정순섭)가 지난 3월 27~29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제 59차 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28일 ‘필수의료의 핵심, 대장항문외과 수술의 적절한 보상 체계 확립’을 주제로 한 정책세션을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오랜 기간 저수가 구조에 봉착해 있던 외과계는 적절한 보상 체계가 이뤄지지 못하는 데다가, 최근까지 있던 의정사태까지 맞물려 외과계 필수의료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 중심에는 낮은 상대가치수가와 획일화된 수술 수가가 자리한다고 보고 있다. 원가 보존율은 외과계 진료 과목 중 84%로 139%인 안과, 103%인 응급의학과 등에 이어 6번째에 위치했으며, 대장암의 경우 결장절제술을 기준으로 인건비 변환지수를 적용한 시간당 인건비가 6만 205원으로 대장암 수술 수가의 적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1인당 GDP가 유사한 일본과 비교해 인건비, 소송 리스크 등을 감안했을 때, 현재의 수가는 많이 부족해 일본과 유사한 수준의 반영이 필요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정책세션을 통해 나왔다. 특히 대장항문외과 양성질환의 대표적인 치핵 수술의 경우 수가가 가장 오르지 않은 분야 중 하나로, 개원가에 나가 있는 대다수의 대장항문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프로포폴 사용 의료기관의 마약류 취급보고, 저장시설 관리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3월 5일부터 24일까지 의료기관 30개소를 점검했고, 이 중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실이 확인된 17개소를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 의뢰 등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마약류 취급 빅데이터를 분석해 지난해 프로포폴 공급량, 재고량 상위 등 의료기관을 선정하고, 지방정부와 함께 집중점검했다. 적발된 17개소의 주요 위반사항은 ▲마약류 취급 보고의무 위반(14건) ▲저장시설 점검부 관리의무 위반(6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된 재고량과 실제 재고량의 불일치(9건)이며, 이 중 재고량이 불일치하는 9개소에 대해서는 수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현재 서울특별시 강남구, 서초구 일대의 피부·성형시술을 주로하는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남용(업무목적 외 사용)·취급내역 보고 적정여부 등에 대한 특별점검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미약품의 수장으로 선임된 황상연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제조현장을 찾았다. 경기도 팔탄과 평택에 위치한 생산 공장을 찾은 황 대표는 이어 경기도 동탄에 위치한 한미약품 R&D센터도 찾아 R&D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31일 한미약품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황상연 사장은 어제(1일)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와 평택 바이오플랜트, 동탄 R&D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생산라인을 살피고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했다. 첫 공식 일정을 소화한 황 대표는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선대회장의 ‘인간존중’, ‘가치창조’의 경영이념을 받들어 R&D, 품질 경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임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먼저, 팔탄 사업장을 방문한 황 대표는 이른 아침인 7시 30분경 현장에 도착해 출근하는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ICT 기반의 의약품 공정 과정과 RFID를 통한 물류 배송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팔탄 사업장이 글로벌 선진국 수준의 GMP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 온 현장 실무진들의 노하우를 경청했다. 한미약품 바이오의약품 생산의 전초기지인 평택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Rockville) 소재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인수를 3월 31일(현지시간) 부로 최종 완료하며 미국 내 첫 생산거점을 확보했다고 1일(수)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12월 계약 체결 발표 이후 약 3개월간 후속 절차를 거쳐 인수를 완료했다. 인수 주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미국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아메리카(Samsung Biologics America)이다. 록빌 생산시설은 총 6만L 규모의 원료의약품(DS) 생산공장으로, 두 개의 제조동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시설은 임상 단계부터 상업생산까지 다양한 규모의 항체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총 생산능력을 기존 78만5000L에서 84만5000L로 확대했다. 특히 북미 지역 내 고객 대응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한국 송도와 미국 록빌을 잇는 이원화된 생산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고객에 안정적이고 유연한 생산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지 전문 인력 500여명을 전원 고용 승계해 운영 연속성을 확보했으며, 양 생산거점 간 통합 과정을 통해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이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경구 현탁액 (Oral suspension) 제형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에 신약허가신청(New Drug Application, NDA)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NDA 신청은 기존 정제(Tablet) 제형에 이어 추가 제형 허가를 추진하는 것으로, 성인 부분발작(Partial-Onset Seizures, POS)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액상 형태의 경구 현탁액 제형은 정제 제형을 삼키는데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이고, 환자의 상태나 치료 환경에 따라 유연한 투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SK바이오팜은 이를 기반으로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 범위를 넓혀왔으며, 현재 세노바메이트의 소아 대상 임상 개발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이번 성인 대상 신약허가신청과 소아 대상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투약 연령층을 소아·청소년 환자군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개최된 2025 미국 뇌전증학회(AES)[1] 연례학술대회에서는 세노바메이트의 기존 정제 제형 경
서울특별시 바이오·의료 창업 혁신 플랫폼 서울바이오허브(한국과학기술연구원·고려대학교 공동운영)는 국내 대표 제약사 SK바이오팜과 함께 ‘서울바이오허브-SK바이오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첫 기수 창업기업 2개사를 선정하고, 기업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실행 성과로, SK바이오팜의 글로벌 신약개발 비전을 공유하고 기술협력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 2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다음과 같다. 노보렉스(2020년 설립. 대표: 손우성)는 AI와 FBDD(절편 기반 약물설계), 생물리학적 검증 기술을 통합해 실제 타깃 결합이 입증된 저분자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선도 파이프라인 NRX-NGT002는 파킨슨병 핵심 타깃 LRRK2에 대한 저분자 저해제로, 글로벌 경쟁물질 대비 우수한 전임상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마이클 J. 폭스 재단(MJFF) LITE 프로그램에 Denali, Biogen, GSK 등과 함께 파트너로 선정돼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2022년 설립. 대표: 김성영)는 노화의 핵심 기전 중 하나인 '세포 내 쓰레기 축적
디지털 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웨어러블,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글로벌 핵심 산업으로, 최근에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환자와 의료진을 연결하는 통합 솔루션 중심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2023년 약 2400억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20% 이상 성장해 2033년에는 1조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인 인구 증가와 만성질환 유병률 확대, 환자 중심 의료 솔루션에 대한 관심 증가, 모바일 플랫폼 확산 등이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의료 수요의 급증에 따른 의료진의 인력 부족과 업무 부담 확대, 환자의 대기 시간 증가와 의료 서비스 접근성 저하 등의 문제가 심화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는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동아에스티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전담 조직을 신설해 중장기 투자를 이어가며 진단, 예측, 관리 영역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으며, 기존 치료제 사업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의료 데이터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환자 중심의 통합 의료 서비스 구현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 2026 피칭 이벤트, 이뮤노포지 1위로 선정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이사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은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기획이사 정영훈), 노보 홀딩스(대표 카심 쿠타이)와 공동 주최한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Novo Nordisk Partnering Day 2026)’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 서류 심사를 통과한 국내 유망 기업 중 이뮤노포지(공동대표 안성민, 장기호)가 최종 피칭 1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총 120여명의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 중 30여개 기업이 기술 피칭을 위한 서면 자료를 제출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피칭 이벤트의 2, 3위는 아이젠사이언스(대표 강재우), 마인드리치(대표 권민철)가 차지했다. 이번 파트너링 데이는 당뇨, 비만, 심혈관계 및 희귀 혈액 질환 등 미충족 수요가 큰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및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공동 연구, 라이선싱, 투자 연계 등 다각도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한국 제약∙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