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진료 플랫폼 올라케어가 최근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큰 기대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개정안은 비대면진료 후 환자가 지정한 장소에서 의약품을 수령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의료 서비스의 품질과 접근성 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 16일, 조명희 의원 주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현황 점검 및 개선 방향 논의를 위한 좌담회’에서 올라케어 운영사 ㈜블루앤트 김성현 대표이사는 플랫폼 업계를 대표해 발언했다. 김 대표는 “이번 개정안은 비대면진료의 범위 확장과 약품 배송을 포함하는 첫 의료법 개정안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긍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비대면진료의 일환으로 약품 배송이 공식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것을 환영했다. 현재 21대 국회 내 비대면진료 관련 의료법 개정안은 총 5건 계류 중이나, 잔여 임기 내 법안소위 통과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비대면진료TF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 대표는 이들 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팬데믹 기간 국민과 기업들의 노력이 헛되이 될 뿐만 아니라,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부정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서울헬스쇼’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헬스쇼는 지난해 5만 명이 방문한 국내 최대 건강 박람회로,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의 건강 콘텐츠와 신기술 등 최신 트렌드를 도심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건강 축제다. 올해는 야외 선셋요가, 릴렉스 불멍타임, 단체 줄넘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및 이벤트들이 더욱 풍성하게 구성됐다. 올해 처음으로 서울헬스쇼에 참가한 제일헬스사이언스는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근육통 치료 파스 제품인 ‘케펜텍’ 홍보 및 올바른 파스 사용법 안내, 룰렛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최근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가까운 지인이나 동호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레저나 야외 스포츠 활동이 인기를 끌고있다. 특히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셀프메디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관리를 위한 야외 레저·스포츠 인구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다보면 예기치못한 삠 현상이나 뭉침 등 근육통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통증에 파스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초기 통증일 경우 증상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가 중남미 최대 제약 시장인 브라질에서 신규 시장을 빠르게 확장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브라질 보건부 산하 기술위원회(CONITEC)에서 연방정부 공공의료 시스템에 인플릭시맙 SC제형을 신규 품목으로 등록하는 안건을 승인 권고했다고 밝혔다. 행정적인 업무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품목 등재가 최종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신규 품목 등재를 통해 브라질에서는 기존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인플릭시맙 SC제형 공립시장이 새롭게 형성될 예정이며, 유일한 대상 제품인 셀트리온의 램시마SC가 해당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결정은 브라질 정부에서 보건 의료의 질 향상 및 환자의 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인플릭시맙 SC제형 치료제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결과로 분석된다. 브라질은 2억 1천만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남미 의약품 시장에 절반이 넘는 규모를 차지하는 핵심 국가로 손꼽힌다. 셀트리온은 브라질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이번 신규 품목 등재로 시장 영향력이 한층 공고해질 전망이다. 램시마(IV)는 2023년 한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인후두 역류 치료의 새로운 옵션으로서 해외 의료진들의 주목을 받았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지난 9일(현지시간) 필리핀 바콜로드 SMX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필리핀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 학회 주최 ‘2024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 중기 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 인후두 역류 (laryngopharyngeal reflux, LPR) 치료를 위한 펙수클루의 임상적 가치를 소개해 현지 의료진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인후두 역류는 위산이 식도를 타고 목으로 올라와 목 부위를 자극해 이물감, 기침 등과 같은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비교적 치료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P-CAB(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대웅제약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인후두 역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옵션으로 펙수클루의 가능성을 강조하고 소화기과를 넘어 이비인후과까지 치료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임을 알렸다. 필리핀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만성 인후두 역류 치료와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제제의 미충족 수요, ▲위산 억제 및 인후두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4월 29일 식약처로부터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치료제 ‘엠파벨리(성분명: 페그세타코플란)’의 국내 품목허가를 받았다. 엠파벨리는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소비(Sobi)’의 신약으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성인 환자 치료를 위한 최초의 C3 단백질 표적 치료제다. PNH 치료제 최초로 혈관 안팎의 용혈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약제로 주목받고 있으며 미국, 유럽, 호주, 일본을 포함한 많은 국가에서 허가 승인을 받아 사용되고 있다. 2021년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2021년 12월 유럽의약품청(EMA) 승인을 받았으며 2건의 3상 임상을 완료했다.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은 후천성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희귀하고 만성적이며 치명적인 혈액질환이다. 이 돌연변이는 면역 체계의 일부인 보체 시스템을 활성화하여 혈관 안팎의 용혈을 유발한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는 C5 억제제로, 혈관 안 용혈에만 작용하는 기전으로 해 혈관 밖의 용혈에는 효과를 보이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실제 미국에서 C5 억제제를 투여 받고 있는 PNH 환자 122명을 대상으로 한 교차 표본 연구에 따르면
주요 제약사들의 2024년 1분기 연구개발비 투자 비용이 2023년 비용 대비 달성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를 통해 2024년 1분기 매출 상위 30위 이내 제약사들의 연구개발비 투자 현황이 확인됐다. 모두 매출 대비 비슷한 비율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는상위 5개 제약사도 달성률이 낮은 모습이었다. 유한양행은 이번 1분기 매출의 10.1%인 448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한 가운데, 2023년에는 매출의 10.5%인 1944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나며 달성률은 23.1%에 그쳤다. 광동제약은 1분기 연구개발비가 40억원 규모로 매출의 1.6%였으며, 2023년 매출의 2.2%인 204억원을 사용한 것 대비 달성률은 20%로 나타났다. 이어 한미약품은 연구개발비가 466억원으로 매출의 11.5%를 차지하면서 상위 5개사 중에서는 가장 투자 비율이 높았다. 2023년 연간 연구개발비는 2050억원으로 매출의 13.8%였다. 종근당은 2024년 1분기 연구개발비가 325억원으로 매출의 9%를 투자했다. 2023년 연구개발비는 매출의 9.1%인 1512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전년 대비 이번 1분기의 달성률은 21.5%다. 또 녹십자는 379억원으로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테라멕스(Theramex)사와 비쥬바(Bijuva, estradiol/progesterone)의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약품은 이번 계약을 통해 비쥬바의 국내 품목허가 이후 독점적인 유통과 판매를 맡게 된다.비쥬바는 자궁적출술을 받지 않은 마지막 월경 후 최소 12개월이 지난 폐경기 여성의 에스트로겐 부족 증상 치료를 위한 연속적 복합 호르몬 대체 요법(HRT) 치료제로 미국, 캐나다, 유럽 등의 해외 규제기관으로부터 허가를 취득하고 각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비쥬바는 1일 1회 복용하는 캡슐제로 에스트라디올(17β-estradiol)과 프로게스테론(micronized progesterone)을 주성분으로 하는 생체 동일성 호르몬(Body-identical)들의 고정용량 복합제이다.생체 동일성 호르몬은 인체 내에서 생성되는 천연 호르몬과 화학적-생물학적으로 동일한 호르몬을 의미한다. 그동안 이러한 조합의 생체 동일성 호르몬을 사용하기 원하는 경우 각 성분의 단일제를 각각 복용하거나 바르는 형태로 사용해야 했으나, 비쥬바의 도입을 통해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일 수
피부/비뇨기 전문 제약사인 동구바이오제약은 씨티씨바이오와 공동으로 세계최초 조루 복합제 개량신약 개발을 완료하고 식약처의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국내 임상 3상 종료 후 지난해 6월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해당 제품은 철저한 심사 과정을 통해 성능을 검증하고 품목허가를 취득하게 되었다. 회사는 과거 조루 복합제의 시험결과서를 통해 각각의 대조군(컨덴시아정 및 비아그라정)의 단독투여에 비해 질내 삽입 후 사정에까지 이르는 시간(IELT)을 투약 후 4주 시점에서부터 컨덴시아정 대비 1.46±0.40분, 비아그라정 대비 1.85±0.39분 유의하게 증대시켰으며, 환자자기결과 평가(PRO, Patient Reported Outcomes)를 통해 유효성 및 안전성 측면에서 대조군들과 견줄 정도로 양호하며, 치료군 간 차이가 유의함을 확인했다고 설명한 바, 본 품목허가를 통해 이를 공식적으로 입증받았다고 볼 수 있다 남성들에게 조루와 발기부전은 대표적인 성기능 장애 질환으로 세계남성과학회의 발표에 의하면 발기부전 환자와 조루환자의 각각 50%씩 복합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으며, 국내 약 2천억 원, 글로벌 6조원 이상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
대한류마티스학회가 16일 제44차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대회 및 제18차 국제학술대회 KCR 2024를 개최를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성윤경 학술이사(한양의대)는 이번 학술대회의 특징과 의미에 대해 전달했다. 성 학술이사는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코로나19 이후 계속 오프라인으로 개최해오고 있었으나, 현재 당직 등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하이브리드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학회 회원의 절반은 의사 외의 직군에 종사하는 점도 고려했다. 여러 개 과가 함께하는 다학제라는 점도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또 ‘KCR 학술대회 국제화 및 글로벌화 선언의 원년’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성 학술이사는 “초록 접수에 있어서 국외 비율이 3분의 2 초과이며, 대부분의 발표가 영어로 진행되는 세션이다.”라고 밝히면서 “유럽류마티스학회장, 아태류마티스학회장, 일본류마티스학회장 등 세계 류마티스학 오피니언 리더가 함께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대만 류마티스학회와 상호교류를 이어나가는 차원에서 상호 방문과 발표를 진행하는 한편, 아시아태평양류마티스학회 멤버간의 발표나 동아시아류마티스학회의 차세대 연구자 미팅에 초청된 젊은 연구자들 등 동아
주요 제약사들이 이번 2024년 1분기매출 규모가 8%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파마리서치를비롯해 동구바이오제약, 경보제약 등에서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를 통해 주요 제약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 상위 50위 이내의 제약사들은 이번 2024년 1분기 5조 9416억원을달성하면서 2023년 1분기 대비 5조 5040억원에서 8% 상승한모습을 보였다.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은 3722억원에서 3873억원으로 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22억원에서 2908억원으로1200% 이상 증가했다. TOP5 제약사들 중에서는 유한양행이 1위를 유지했지만, 광동제약이 크게 성장하며 2위로 올라섰다. 이와 함께 종근당은 상위 5개사에서 유일하게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한양행은 2023년 1분기 4430억원에서 2024년 1분기 4445억원으로 매출이 0.3% 상승했다. 영업이익이 226억원에서 5억원대로 97.5%, 당기순이익은 222억원에서 108억원으로 51.5% 하락했다. 광동제약은 2023년 1분기 3569억원에서 2024년 1분기 4124억원으로 매출이 15.6% 증가한 제약사다. 영업이익이 158억원에
셀트리온제약(대표이사 유영호)은 16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7.7% 증가한 약 97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다만 영업이익은 생산시설 가동 확대 준비로 인한 인건비 상승과 파이프라인 확대에 따른 임상 비용 등이 반영되면서 약 37억원으로 집계됐다. 케미컬의약품 사업 부문에서는 약가 인하 정책이 일부 품목에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가 작년과 유사한 약 148억원 매출을 올리며 매출 호조세를 지속했다. 당뇨병치료제 ‘액토스’는 전년대비 30% 성장하며 매출 약 40억원에 달했으며, 본격적인 판매와 마케팅 활동에 들어간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정’은 매출 약 94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에 힘을 보탰다. 셀트리온제약은 향후에도 주요 제품의 판권 확보를 통한 포트폴리오 구축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은 주력 제품들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이 전년대비 15.4% 증가한 182억원을 달성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는 피하주사(SC) 제형 제품 ‘램시마SC’와 시너지를 내며 16.7% 상승한 약9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램시
메디컬 플랫폼 키메디(대표 김명진)는 지난 13일 STO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블록체인 전문기업 위고컴퍼니(대표 김영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 및 STO(Security Token Offering)를 활용하여 상호 핵심역량을 융합한 바이오헬스산업 시장을 개척하고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위고컴퍼니는 축적된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STO 규격 표준화를 목표하며, 자본시장법 제도권 내 간편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자금조달이 가능하도록 △STO 토큰 발행 서비스 △STO 자금조달 플랫폼 △STO Clearing System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블록체인은 가상화폐로 거래할 때 해킹을 막기 위한 기술로, 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한 뒤 여러 컴퓨터에 동시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이다. 기존 산업과 연계한 시장 확장성이 크다는 장점으로 인해 국내 주요 대기업들도 블록체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STO(토큰 증권)는 전통적인 증권을 바로 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디지털화한 기술이다. 투명성, 유동성, 보안성을 개선해 투자 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법제화와
한국MSD는(대표이사 김 알버트) 자사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5월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절제술과 백금기반 화학요법제 치료를 받은 1B기(T2a≥4cm), 2기 또는 3A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adjuvant)으로서 단독요법 적응증을 확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키트루다는 전이성 폐암 환자의 고식적 치료부터 이보다 앞선 조기 병기 폐암의 보조요법까지 다양한 치료 단계를 아우르는 비소세포폐암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키트루다는 지난 2016년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2차 단독요법을 시작으로 허가된 4개의 전이성 폐암 1, 2차 적응증 (KEYNOTE-010, 024, 189, 407)을 비롯, 지난해 12월 허가된 조기 폐암 수술 전·후 보조요법 (KEYNOTE-671), 수술 후 보조요법까지 국내 허가 면역항암제 중 비소세포폐암 영역에서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한 면역항암제이기도 하다(2024년 5월 16일 기준).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로, 조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주된 치료요법으로 수술이 선호되지만 약 36%의 환자는 수술 후 5년 이내에 재발을 경험한다. 국한 병기에서의 5년
대한류마티스학회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제44차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대회 및 제18차 국제학술대회 KCR 2024를 개최한다. 류마티스학을 전공하는 한국과 전세계 임상의사 및 기초의학자간 지식과 학술교류 그리고 류마티스 질환 진료 및 약물개발에 동사하는 의료인과 학자, 제약업체간의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네덜란드, 대만, 독일, 미국, 브라질, 스웨덴, 영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24개국에서 800명 이상이 참가할 전망이다. 대한류마티스학회 전재범 회장은 “대한류마티스학회는 4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류마티스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왔다. 그간 학술대회를 통해 전문가, 실무자 및 연구자가 모여 경험, 최신 연구 결과 및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학술대회의 과학프로그램은 다양한 세션, 프리젠테이션 및 포스터 보기를 제공해 류마티스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 세계 동료들과 교류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제공한다. 각 세션에서 제공되는 학문들은 지식을 풍부하게 하고, 네트워크를 확장시켜줄 것”이라고 전했다.
종합 헬스케어 기업 ‘닥터블릿헬스케어’는 ㈜메디허브와 건강기능식품의 개발 및 판매 관련 의료자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닥터블릿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맺은 ㈜메디허브는 기업 의료자문 전문 플랫폼 ‘닥터플렉스’를 운영하는 의료자문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분과에 걸쳐 1,200명 이상의 방대한 자문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바이오, 의료, 제약 분야에 대한 자문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등 비의약 제품에 대한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닥터블릿헬스케어는 ‘푸응 나이트버닝 프로’, ‘푸응 팻버닝’, ‘푸응 와일드버닝’ 등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이어트 전문 브랜드인 ‘푸응’을 비롯해 지난 4월 론칭한 신뢰성과 가성비 모두 잡은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블릿’ 등 전 브랜드 제품에 걸쳐 ‘닥터플렉스’와의 업무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닥터블릿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닥터플렉스의 전문적인 의료자문으로 더욱 신뢰성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건강기능식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