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대상 ‘암 예방’ 홍보 포스터 공모전에서 총 4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지난 20일 대학생 대상 ‘암 예방’ 홍보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월 22일 밝혔다. 경기지역암센터는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 실천을 도모하고 국가암검진의 수검률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7월 한 달 동안 경기도 대학생을 대상으로 암 예방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예년보다 더 많은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이중 심사위원 점수(50%)와 지역주민 온라인 투표 결과(50%)를 합산해 최종 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박정민 학생(중부대)이 제출한 ‘건강이 보인다’란 제목으로 시력검사표의 이미지를 활용해 암 예방 수칙을 알고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을 보드게임 형식으로 표현한 최민지·오혜원 학생(협성대)이, 우수상은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표현한 고혜원 학생(가톨릭대)과 김마린 학생(인덕대)이 받았다. 수상작은 경기도 내 온·오프라인 암 예방 홍보 캠페인과 옥외 광고물로 활용될 예정이며, 경기지역암센터 암 정보관(아주대병원 웰빙센터 6층)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인공와우로 청각기능이 향상되면서 위축돼 있던 대뇌피질이 회복된다는 사실을 새롭게 밝혀졌다.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박홍주 교수팀은 후천적 청각장애로 한쪽 귀에 인공와우 이식 수술을 받은 성인 16명을 대상으로 이식 1년 후 뇌 자가공명영상(MRI)을 통해 인공와우 수술 전후의 대뇌피질 변화 양상을 분석했다고 8월 22일 밝혔다. 분석 결과, 청각을 관장하는 대뇌피질의 부피가 이식 전과 비교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소리를 직접적으로 듣는 청각피질을 포함한 대뇌피질의 부피가 크게 증가했으며, 특히 대뇌피질이 회복된 정도가 청각기능이 회복된 정도와 강한 연관성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뇌 상측 측두이랑의 부피 증가가 수술 후 단어 인식능력의 호전과 강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점을 확인했는데, 이는 청각능력의 향상이 뇌 청각 중추 구조의 회복과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박홍주 교수는 “이번 연구는 후천적 청각 상실을 겪은 성인이 인공와우 이식을 통해 잘 들을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뇌의 청각 관련 대뇌피질의 부피가 회복될 수 있음을 대뇌 MR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아울러 “나이가
만성폐색전증성 폐고혈압 치료에 수술과 시술을 결합한 다학제 진료를 적용하면 진단율이 상승하고 예후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장성아·양정훈·박택규 교수 연구팀이 이 같은 연구결과를 8월 22일 발표했다. 만성폐색전증성 폐고혈압은 폐혈전이 장기간 폐혈관에 축적돼 약물로는 더 이상 녹지 않을 만큼 굳어 폐동맥압력이 높아진 상태로, 치료하지 않으면 우심실부전을 유발해 환자가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중증 난치성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지만 환자가 인구 10만명당 30~50명 정도로 희귀한 탓에 진단 받는 경우가 드물고, 늦게나마 병을 발견해도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를 해결하려 2015년 12월 다학제팀을 구성했고, 해외에서 좁아진 폐혈관을 혈관용 풍선을 이용해 넓혀주는 시술인 ‘경피적 폐동맥혈관성형술’이 도입되면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게 됐다. 다학제팀은 전문 분야에 따라 순환기내과에서 진단과 치료, 관리를 맡은 진단치료관리팀(장성아 교수)과 경피적 폐동맥혈관성형술 시술팀(양정훈·박택규 교수), 심장외과(정동섭 교수)가 협업하고, 질환 특성에 맞추어 폐를 진료하는 호흡기내과(김호중·박혜윤 교수)도 합류했
“‘모든 보건의료인력 확충과 근무여건 개선’을 의료개혁 의제에 포함하고 모든 보건의료직종의 적정인력기준 제도화 당장 착수하라!”“명실상부한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 시행 방안을 추진하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의사인력만이 아닌 모든 보건의료인력 확충정책 마련을 8월 22일 촉구했다. 먼저 보건의료노조는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 4대 우선과제에는 ‘의료인력 확충’이 들어 있으나, 지금까지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인력 확충 어디에도 의사인력을 제외한 나머지 의료인력 확충 계획은 없다”고 비판했다. 구체적으로 의대 증원을 비롯해 ▲안정적인 의사인력 수급 ▲전공의 교육·수련 질 제고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전문의 중심병원으로 전환 ▲인력 운영·관리 혁신 등 의사인력에 대해서는 양성과 수급, 배치와 지원, 교육과 수련, 근무환경과 인력운영 개선, 의료사고 책임 부담 완화까지 모든 정책이 종합적으로 준비되고 있는 반면, 간호사·의료기사 등 의사를 제외한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정책은 아예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PA간호사 제도화’가 추진되고 있지만, 이 역시 간호인력 확충정책이라기보다는 의사인력 부족으로 인해 의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PA간호사를
지역 완결적 보건의료체계를 위한 실천적 과제가 제시됐다. 국민 중심 의료개혁 완수 ‘지역완결적 보건의료체계 확립’ 국회토론회가 8월 21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옥민수 대한예방의학회 임상예방의료위원장(울산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서비스 제공 중심의 네트워크 ▲다양한 방식을 통한 경제적 지원 ▲기획·조정 중심 지역 내 거버넌스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지역 완결적 보건의료체계를 확립하려면 지역 거점 병원과 책임 기관을 지정하는 것이 필요하며, 해당 기관에 책임을 부여하고 그 책임에 상응하는 보상을 충분히 지급함으로써 네트워크 내 의료기관의 역량에 따른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책임의료조직(accountable care organization) 모델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지역 완결적 보건의료체계 제공은 요원하다면서 향후 ACO 모델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추진 중인 시·도 단위 협력 네트워크 구성 시 권역별로 3년간 최대 500억원을 지원하는 ‘지역의료 혁신 시범사업’은 보건의료에 거의 예산을 투자하지 않는 지역 행정을 고려하면 ACO 모델을 위한 좋은 지불보상제도의 한
“6개월 내 폴리뉴클레오티드(Polynucleotide) 성분 5회 주사 이후 추가 주사 불가 제한 반대한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가 폴리뉴클레오티드(Polynucleotide) 성분 주사의 선별급여 재평가에 대한 입장을 8월 21일 표명했다. 먼저 의사회는 “무릎 관절내 주사 중 폴리뉴클레오티드(polynucleotide;이하 PN) 성분 주사에 대한 복지부 입장이 6개월 내 5회 주사 이후에는 추가 주사가 불가하게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연구에 따르면 한국 성인 여성 중 47.3%가 골관절염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골관절염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손실 관리가 필요한 실정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임상현장과 제약업계에서 이른바 '관절강 주사제'로 불리는 '슬관절강 주입용 PN' 성분 치료재료는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았으며, 최근 인구고령화에 따른 골관절염 환자 증가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의사회는 “PN 성분 관절강 주사제는 2020년부터 선별급여 대상으로 환자가 80%, 건강보험에서 20%를 부담하는 한편, 6개월에 5회까지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해졌으나, 복지부는 인구고령화에 따른 환자
우리나라 국ㆍ공립 요양원 중 처음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직접 운영하는 노인 구강건강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구강보건실이 생긴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20일 2024회계연도 제4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시립동대문실버케어센터 내 구강보건실 설치 관련 공동사업비 사용 승인의 건 등 모두 11개 안건을 논의했다고 8월 21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우리나라가 초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현 사회 변화에 발맞춰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스마일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립동대문실버케어센터 내 구강보건실 운영에 참여키로 하고, 공동사업비 일천만원을 사용하기로 의결했다. 오는 9월 초 개소 예정인 구강보건실은 세계최초 ‘DD카페’(치매(Dementia)+치과(Dental)) 형태의 신개념 공간으로, 구강 돌봄 서비스 제공은 물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도 편안한 환경에서 맞춤형 영양 프로그램까지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돌봄 모델이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현재 공석 중인 치무이사에 이정호 현 기획이사를 보직 변경을 통해 선임했으며, 신임 기획이사에는 조정훈 원장을 임명했다. 조정훈 신임 기획이사는 원광치대를 졸업하고, 경기지부 경영정책이사를 역임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과 범부처방역연계감염병연구개발재단이 신·변종 감염병 진단 기술과 중저소득국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관련 기술의 국내 연구개발 활성화·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라이트재단)과 범부처방역연계감염병연구개발재단(GFID)은 지난 20일 국내 생명과학 기업 및 연구소의 감염병 대응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월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감염병 대응 관련 신기술 및 중저소득국 활용 특이 기술에 대한 국내 개발 및 지원 활동 ▲신·변종 감염병 신속 진단 기술 플랫폼 관련 연구 성과의 현장 연계 및 활용 ▲사업화 전략 수립과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감염병 대응 관련 활동에 따른 관련 정보 및 제반 사항의 교류 ▲감염병 대응 관련 활동을 위한 상호 글로벌 네트워크의 활용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경희대 치과병원이 메디트와 교정치료 및 기술발전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경희대 치과병원은 지난 19일 경희대치과병원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치과솔루션 전문기업 메디트와 연구협약식을 개최했다고 8월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황의환 치과병원장, 김성훈 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 박기호 교정과 과장, 메디트 류한준 대표, 최명화 고객관리 최고책임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메디트의 최첨단 3D 구강스캐너 i900를 활용한 교정치료 및 기술연구에 상호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교류하기로 했으며, ▲고정식 교정 유지 장치의 유지관리 가이드라인과 정밀성·평가 ▲형상기억 투명 교정 장치 치료 관련 표준화 프로토콜 확립 ▲Medit Link(데이터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국립암센터가 암생존자의 일자리 창출 및 암 환자 돌봄을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국립암센터는 암생존자 창업 사회적기업 박피디와황배우와 함께 ‘함께가는 병원’의 개소식을 8월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사회환경문제 해결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함께가는 병원’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되며, 동행 매니저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호자의 돌봄이 필요한 암환자의 이동을 원활히 하고 내원 시 진료·접수 및 약제 수령 등을 도와 환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그간‘함께가는 병원’은 암생존자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을 위해 국립암센터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전문 교육을 실시했고, 매니저 양성 교육을 받은 암생존자 전문인력은 암 환자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가천대 길병원과 청담해리슨송도병원이 인천 지역 환자들의 건강증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간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0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청담해리슨송도병원과 협력병원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8월 21일 밝혔다. 청담해리슨송도병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가천대 길병원 진료협력센터 성기훈 센터장과 이후석 팀장, 청담해리슨송도병원 장근수 병원장, 김명훈 대표원장을 비롯한 양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청담해리슨송도병원은 ‘환자중심을 기반으로 더 나아가 혁신적인 세상을 만든다’는 미션 아래 척추센터, 관절센터, 내과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는 병원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 의료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전국 1200여 병․의원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환자 의뢰 및 회송 등 중증환자 치료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고려대학교가 UC Davis와 글로벌 기술사업화 및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고려대학교가 지난 20일 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와 글로벌 기술사업화 생태계 확장 및 생명과학 분야 공동연구 강화를 도모하고자 협력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8월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 유혁 연구부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Gary May 미국 UC Davis 총장, Barry Broome 새크라멘토 경제위원회(GSEC)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 및 본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3년 고려대학교와 UC Davis가 체결한 AOC(Agreement of Cooperation) 협정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 협력 ▲의료 폐기물의 화학 재생을 통한 친환경 소재 개발 및 패션 분야 접목기술사업화 글로벌 확장 ▲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 협력 등 탄소 중립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호 발전을 추진한다. 또한, 기술사업 연구의 핵심 기지인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와 UC Davis Aggie Square의 다양한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 ‘의사 의료윤리 연수교육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의사 의료윤리 연수교육 발전 방안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월 21일 밝혔다. 연구보고서(연구책임: 단국의대 정유석)는 국․내외 윤리교육 현황, 문헌, 사례 분석 결과와 회원 대상 의료윤리 연수교육 수요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연수교육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연구진은 국·내외 의료윤리 연수교육 현황을 조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우선 해외 의료윤리 교육의 세계적 추세는 단순 정보 전달 및 습득 방식보다는 관련 역량을 달성할 수 있는 점을 참고해 단순 강의 보다는 그룹 토의와 환자 대상 실습 등 다양한 교육 방법 적용을 제안했다. 또한,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해 회원 학회와 시·도의사회에 제공되는 윤리교육을 ▲교육주제 ▲교육자 ▲주제별 담당 연자를 중심으로 분석해, 효과적이고 일관된 교육 제공을 위해서는 교육자 구성 다양화와 연수교육 제공 주체가 참고할 수 있는 주제 개발과 인력풀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이번 연구에서는 의료윤리 평생교육과 관련해 윤리교육 ▲경험 ▲만족도 ▲개선 사항 등을 설문 조사했다. 조사 결과, 사례 중심 교
전북대병원 연구진이 중국 상해정신건강센터와 오는 2028년까지 조현병 및 정신증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전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영철 교수팀이 중국 상해정신건강센터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월 21일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정영철 교수팀은 2024년 5월 1일 ~ 2028년 4월 30일까지 한국연구재단의 중견 글로벌형 연구사업에 선정됐다. 연구 제목은 ‘조현병스펙트럼장애의 새로운 길’로 세부적으로는 정신증의 병기모델을 구체화하고 회복·재발에 관련된 뇌 영상 및 임상 마커를 규명하며, 유전-환경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3가지 과제로 구성돼 있다. 정영철 교수팀은 상해정신건강센터와의 MOU를 통해 3가지 연구 과제를 중국 상해교통대학 정신과 Tian Hong Zhang 교수팀과 같이 공동연구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4년 동안 3가지 공동연구 성공적 수행과 상위 10% 학술지 투고 및 국제학회 심포지움 발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상해정신건강센터는 중국에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받는 곳으로 최신 검사 장비인 뇌자도(MEG)를 포함해 ▲심부 뇌자극술 ▲심부 경두개자극술 등의 첨단 치료방법들이 시행되는 곳이다
전문간호사 교육을 책임지는 '한국전문간호사교육협의회'가 탄생했다. 한국전문간호사교육협의회는 지난 8월 20일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고 8월 21일 밝혔다. 2024년 2월부터 시작된 의료공백으로 인한 의료계의 혼란을 해결하고자 진료지원인력에 대한 정책이 제시되고 있는 현 상황은 전문간호사 제도의 활성화가 한층 더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국내 전문간호사 교육의 발전과 전문간호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국의 전문간호사 교육기관의 교수 ▲한국간호과학회 ▲병원간호사회 ▲가정전문간호교육과정협의회 ▲중환자교육과정협의회 ▲감염관리전문간호사교육기관협의회 ▲종양전문간호사과정장협의회 ▲병원중환자간호사회 ▲한국전문간호사협회 등 유관 단체장들과 전문간호사 실습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간호사 105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개회식에서 협의회 창립 준비위원장인 이영희 교수(성균관대)가 협의회의 창립 배경과 창립 경과를 보고했다. 이어 장석용 교수(연세대 보건대학원)가 ‘변화하는 의료시스템 내에서 보건의료인력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장숙랑 한국간호대학(과)장협의회 회장이 ‘전문간호사 교육의 발전과 전망’에 대해 발제했다.또한,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정관 승인 및 임원 선출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