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공의들의 근무환경과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과 수련비용 지원 등 다양한 개선책을 쏟아내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정상화도 같이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계에서는 정부의 정책의 실효성과 의지에 대해 의문을 표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수련을 받는 실제 전공의의 시선에도 긍정적인 희망을 가질 수 있어야 제대로 된 개선안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메디포뉴스에서는 이번 전공의 사직 사태에 대해 가톨릭의대 성모병원에서 수련을 하다가 사직한 류옥하다 前 응급의학과 전공의를 만나 현재 정부의 전공의 근무·수련환경 개선책과 필수의료에 대한 정부의 대응에 대해 개인적으로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는지 한 명의 전공의였던 사람으로서의 의견을 구해봤다. Q. 정부에서 추진 중인 교육·수련환경 개선책에 대해서 실효성이 있다고 보시나요? A. 수련환경의 개선 방향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정부에 정말로 실현 능력이나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노동시장에 더 많은 인력이 공급될수록 그 노동시장의 노동환경은 나빠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100시간 일하는 것이 힘들다면 2명을 뽑아서 절반인 50시간씩 근무하면 되는…
2024-03-13 05:50
지난 해 비만 치료 효과로 전세계를 뜨겁게 달군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가 다시금 주목되고 있다. 위고비는 올해 2023년 대비 40억 달러 이상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심혈관 관련 질환, HIV 등 기존에 승인된 비만∙당뇨 이외의 적응증에도 가능성을 보이면서 변신을 예고했다. 美 텍사스대 건강과학센터에서 6개월간 지방간이 있는 HIV 환자들에게 세마글루타이드를 투여하자 참가자 중 29%의 질환이 완전히 개선됐으며,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연구팀에 의하면 세마글루타이드를 투여한 HIV 환자들의 혈액 내 염증 지표가 약 40% 감소했다. 특히 지난 11일 미국 FDA가 최근 심혈관 질환이 있거나 비만 또는 과체중인 성인을 대상으로 심혈관 관련 사망, 심장마비, 뇌졸중 위험을 줄이는 목적으로 위고비를 허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허가의 근간이 된 연구에 따르면 위고비 투여군은 대조군 대비 심혈관 관련 사망이나 심장마비, 뇌졸중 환자 발생 비율이 6.5%로 대조군인 8%보다 낮게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위고비는 2023년 11월에도 SELECT 임상3상을 통해 비만환자들을 대상으로 심혈관 주요 부작용인 심장
2024-03-13 05:40
해운대백병원 배동식 교수가 ‘바바 로봇 갑상선 절제술’ 멘토로 선정됐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세계 최대 로봇의료기기 연구·개발사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로부터 ‘다빈치 Xi 시스템’을 이용한 ‘바바 로봇 갑상선 절제술’ 참관 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고 3월 12일 밝혔다.로봇수술 참관 교육센터는 로봇수술을 시행하는 다른 병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인튜이티브 서지컬사에서 시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로봇수술 전문가를 엄선해 멘토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갑상선·내분비외과 배동식 교수는 지난 2012년부터 해운대백병원에서 ‘바바(BABA:Bilateral Axillo-breast Approach) 로봇 갑상선 절제술’을 집도해 왔으며, 국내 2번째이자 부·울·경 최초로 ‘바바 로봇 갑상선 절제술’ 멘토가 됐다. ‘바바 로봇 갑상선 절제술’은 목에 흉터로 남는 기존 수술보다, 양측 겨드랑이와 양측 유륜으로 1cm 내외 절개를 통해 진행하는 수술 방법으로 수술 후 눈에 띄는 상처, 목의 유착, 출혈, 영구적 부갑상선 기능저하증, 목소리 장애 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수술 방법이다.
2024-03-12 18:03
충남대학교병원이 씨유메디칼과 함께 국제공공보건의료 사업의 일환으로 동티모르 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Guido Valadares National Hospital)에 의료기자재(Defibrillator 등 4종)를 기부했다. 충남대병원은 동티모르 국립병원에 의료기기 지원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3월 12일 밝혔다.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은 동티모르 유일의 국립병원으로 수도 딜리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열린 기증식에는 조강희 병원장, 이석구 공공부원장, 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 소속 Dr.Sidonio Joao da Silva Pereira(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과 석사과정 수료, 2024년)가 참석했으며 충남대학교병원 관계자들도 함께했다.한편, 충남대병원은 국제공공보건의료 사업을 통해 의료환경 개선이 필요한 해외 개발도상국에 선진 진료 기법과 의약품 전달, 수술 및 시술 지원 등 의료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3년 3월 의료기기(내시경 장비 등)를 지구촌의료개발기구에 기증하는 등 국제보건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4-03-12 17:03
대전을지대병원이 환자 확인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환자안전문화를 만드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대전을지대병원이 12일 ‘환자확인 Perfect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분기별로 둘째 주 화요일마다 시행되는 이 행사는 교직원은 물론 환자 및 보호자 등에게 환자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두가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기위해 행사때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병원의 각 진료과 및 부서를 찾은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환자확인 우수부서 투표를 진행해 환자확인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우수부서에는 별도의 선물이 지급된다.
2024-03-12 16:02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위산역류, 속쓰림, 위 내용물의 역류로 인한 소화불량을 빠르게 개선하는 일반의약품 ‘윌로겔 더블액션 현탁액’ 12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4년 7월 4포 포장 제품 출시 이후, 관련 제품에 대한 소비자와 시장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12포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윌로겔 더블액션 현탁액은 알긴산나트륨, 탄산수소나트륨, 탄산칼슘을 성분으로 한 제품이다. 주성분인 노르웨이산 알긴산나트륨은 위산과 반응하여 위 속의 음식물 위에 점액(겔) 침전물을 빠르게 형성해 물리적으로 식도로의 역류를 막아주고 위 점막을 위산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탄산수소나트륨은 겔 침전물을 위내 상부로 뜨게 해 위산 역류를 방지하고, 탄산칼슘은 생성된 방어층을 강화시킨다. 두 성분은 위산을 중화시키는 기능도 갖고 있다. 윌로겔더블액션의 효과는 최대 4시간 지속되며, 약물이 혈류로 흡수되지 않아 다른 의약품과 병용처방은 물론 임산부도 복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시장의 대부분 제품들이 10ml 용량인데 반해, 윌로겔더블액션은 15ml/1포로 1회 복용 약물 용량을 증가 시켰다. 이로 인해 좀 더 빠르고 강한 중화 능력과 위산 역류 억제 효과
2024-03-12 14:41
헬프트라이알과 경북대병원 첨단임상시험센터가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헬프트라이알과 경북대학교병원 첨단임상시험센터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상시험 분야에서의 전문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고, 임상시험의 플랫폼을 구축 및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북대학교 첨단임상시험센터는 2005년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지역 임상시험센터로 활발한 활동으로 이어왔고, 2023년부터는 첨단임상시험센터를 개소해 다양한 시설과 검사 장비를 보유하고 최첨단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헬프트라이알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서 임상시험의 기획, 모니터링, 데이터 관리, 통계 분석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2024-03-12 14:39
바이오벤처기업 다임바이오(대표 김정민)가 고형암과 뇌암 타깃의 신약 후보 물질에 대한 임상시험에 착수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임바이오의 2세대 PARP 항암제(PARP-1 선택적 저해제) DM5167에 대한 임상1상 시험 계획을 11일 승인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DM5167은 기존의 1세대 PARP 항암제에 비해 혈액독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PARP-1 선택적 저해제로 유방암, 난소암, 전립선암, 췌장암 등의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특히, DM5167은 뇌투과성이 매우 우수해 뇌전이암 및 뇌암에 적용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임상 1상은 서울대병원 등 3개 병원에서 약 30~40명의 삼중음성유방암, 난소암, 신장암, 췌장암, 두경부암 및 뇌전이암 등의 환자들에게 경구투여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민 다임바이오 대표는 “임상약물에 대한 특별한 보완 없이 식약처의 공식 승인을 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다양한 동물모델에서 우수한 항종양 효능 등이 입증된 만큼, 실제 환자 대상 임상 1상에서도 기존 약제에 비해 긍정적인 안전성과 효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다임바이오는 우수한 효능과 높은 안정성이 확인된 DM5167의 비임상 데이터를…
2024-03-12 14:27
전북금연지원센터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을 지원한다. 원광대학교병원 운영 전북금연지원센터가 지난 8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공장 근로자들을 위한 금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현장 근로자들에게 금연을 권장해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추후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정기적인 방문 서비스를 통해 금연교육 및 상담,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과 기초 건강검진 등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본인의 연차로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에 참가한 흡연자는 6개월 금연 성공 시 유급휴가로 전환해주는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이 밖에도 각 기관의 상호교류 및 지역사회를 위한 금연 홍보와 다양한 건강증진 캠페인 활동을 연계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2024-03-12 14:27
정부가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의 전환 등 의료개혁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12일 조규홍 제1차장(보건복지부장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의료개혁 과제 추진현황 및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먼저 정부는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해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의 전환’을 신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의 전환은 정부가 지난 2월 발표한 4대 의료개혁 과제 중 하나로, 전공의 의존도가 높은 의료체계를 개선하여 전공의는 수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환자에게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전문의 배치기준을 강화해 병원이 전문의를 충분하게 고용하도록 하고 보상 체계도 개선하며, 대학병원 내 질 좋은 일자리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29일 정부는 현재 1700명 규모의 국립대병원 전임교수 정원을 2027년까지 현재보다 1000명 이상 더 증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학병원의 임상·연구·교육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그 일환으로 정부는 보건의료 분야…
2024-03-12 14:27
“필수의료 살린다는 의대정원 확대는 소청과 필수의료 한번 더 죽이는 정책이다!”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확대 정책 추진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12일 표명했다. 먼저 아동병협은 정부에서 소청과 등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의대 정원 확대가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자 절대 변경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작금의 의료계 상황으로 봤을 때 의대정원 확대는 죽은 필수의료를 한번 더 확실하게 죽이기 위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현재 의대 신입생 2000명의 증원 확대보다는 궤멸된 필수 의료에 2000명의 필수의료 의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오로지 의대 신입생 2000명 늘리기에 혈안이 돼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결과 의대생은 수업을 거부하고 전공의는 3주째 사직 사태를 빚고 있는 한편 서울의대를 비롯해 교수들은 사직을 결의하는 등 일련의 의료 대란 조짐이 일어나고 있다”며 “과연 정부의 일관된 의대 정원 확대 방침으로 빚어진 의료 공백의 책임은 누가 질 것이며 어떻게 책임질 것인지 정부는 답을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또한, 아동병협은 현재 정부의 정책 추진 과정과 관련해 과거 정부에 의해 일방적으로 진행된…
2024-03-12 14:26
전공의들의 사직행렬이 시작된 2월 20일 이후 4주째로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환자와 시민단체들이 “환자들이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으며, 국민들은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고 연일 호소하고 있다. 정부는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수련 내실화 ▲권익 보호 등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등이 담긴 개선 방안을 발표·추진하는 한편,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을 향해서는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며, 의료계는 정부를 향해 전공의들을 향한 위압적 발언과 위협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메디포뉴스에서는 이번 전공의 사직 사태에 대해 가톨릭의대 성모병원에서 수련을 하다가 사직한 류옥하다 前 응급의학과 전공의를 만나 사직을 한 이유가 무엇이고, 현재 벌어지고 있는 사태와 정부의 대응에 대해 개인적으로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는지 한 명의 전공의였던 사람으로서의 의견을 구해봤다. Q. 전공의를 그만두시게 된 계기·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정부가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을 하고 있고, 집단 행동이나 파업을 감추기 위해서 개별 사직이라는 형태로 행동을 취하고 있다고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2024-03-12 13:27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후보물질 발굴부터 상용화까지 독자적으로 개발에 성공한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유럽 제품명: 온투즈리)가 미국과 유럽 시장 등에서, 총 누적 처방 환자 수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의 미국 현지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는 뇌전증 분야 전문 학술지이자 국제뇌전증연맹(ILAE) 공식 저널인 에필렙시아(Epilepsia)에 처방 환자 수 10만명 돌파에 내한 내용을 기고했다. 이번 세노바메이트 처방 환자 수 10만 명 돌파는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연합(EU), 영국, 이스라엘, 캐나다 등에서의 신약 출시 이후, 보다 많은 뇌전증 전문의(Epileptologist) 및 일반신경의(General Neurologist)로부터 세노바메이트의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특히 약물의 안전성과 관련한 중요한 마일스톤이다. 뇌전증은 전 세계 환자 수가 약 5000만 명 이상인 흔한 신경 질환 중 하나로 예기치 못한 발작 증상 등으로 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세노바메이트는 성인 뇌전증 환자에서 뛰어난 발작 완전 소실률(11~21%)을 인정받아 2020년 미국 시장 첫
2024-03-12 12:57
첨단재생의료의 발전과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해 재생의료 관련 기관과 연구자들이 직접 만나 논의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3월 12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재생의료 관련 기관인 보건복지부의 사무국, 재생의료정책과, 국립보건연구원 재생의료안전관리과 및 첨단재생의료지원기관 재생의료진흥재단 등과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과제를 적합 또는 승인받은 연구책임자 및 연구담당자가 참석하였다. 사무국은 ▲임상연구계획 작성·준비 ▲임상연구계획 심의 ▲임상연구 수행(이상반응 보고, 연구비 지원 등) 등 임상연구 절차의 단계별 애로사항 및 개선 필요성을 제기하는 임상연구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에 대해 관련 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논의했다. 우선 현행 규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자체처리시설·장비(저위험 임상연구의 경우) 구비목록에서 실제 연구자가 수행하려는 연구 특성에 맞는 시설·장비만 갖춰 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현실성을 고려해달라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이어 심의위원회 적합 통보 이후 연구비 평가 일정에 따라 실제 연구 실시 가능 기간이 줄어드
2024-03-12 12:23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 TV-CM 온에어와 함께 신규 광고 캠페인 ‘나를 위한 에너지샷,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은 에너지 충전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에 초점을 맞춘 건강기능식품으로, 용기 속에 들어 있는 정제와 액상 마그네슘을 함께 섭취하는 2중 복합 제형이다. 특히, 체내 에너지 생성 및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군을 비롯해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 에너지 이용에 필요한 마그네슘 등 총 21종의 기능성 원료가 1병에 담겨 있다. 새로 선보이는 TV광고에서는 제품의 속성을 살려 ‘하루 한 번으로 채우는 올인원 에너지’, ‘나를 위한 에너지샷,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이라는 메시지를 부각했다. 일동제약 CHC-CM그룹장 강대석 상무는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에너지 충전은 물론, 여가 스포츠 등 취미 활동 시 즐기면서 섭취할 수 있는 멀티 비타민·미네랄로서 제품 소구점을 강조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치소비’와 같이 자신의 가치관과 취향, 생활 방식 등을 중시하는 최근의 소비 성향을 고려하여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과 관련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 및 프로모션 행사 등을 선보
2024-03-12 11:18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1일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K-MELLODDY)’ 신임 사업단장에 김화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의 주관기관으로 사업단을 구성, 4월부터 세부과제 기획, 공모‧선정 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AI기반 신약개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4년전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설립해 지속적으로 교육, 홍보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협회는 올해 들어 산업계의 AI신약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1월 12일 기존의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AI신약융합연구원으로 확대·발족하고, 초대 원장으로 김화종 강원대 교수를 선임한 바 있다.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는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걸림돌로 꼽히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을 사전에 방지하면서도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합학습기술(Federated Learning)을 활용하는 국가 연구개발사업으로,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다수의 기업, 기관이 보
2024-03-12 10:05
국내·외 기업들이 전문지식과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KoNECT 신약개발 오픈 이노베이션 교육’이 개설된다. 이번 교육은 신약 개발 및 임상시험을 선도하는 기업과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상생형 교육과정이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은 KoNECT 신약개발 오픈 이노베이션 3·4월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교육은 의료데이터 기반 임상연구 플랫폼 기업인 메디플렉서스와 ‘실사용데이터(RWD)를 활용한 임상연구 방법, 사례 및 실습’을 주제로 3월 27일(수)에 운영된다.재단 임상교육원 데이터실습실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되며, 3월 22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해당 과정은 병원 의료데이터 기반의 후향적 임상 연구 중요성과 규제 등급 품질관리 방법,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교육은 의약품 R&D에서 임상시험까지 신약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글로벌 CRO인 파마론(PHAMARON)과 「글로벌 의약품 연구개발 전략(Global Drug R&D Strategy)」을 주제로 4월 9일(화)에 운영된다.비대면 교육을 통해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며, 수강생은 4월 5일(화)
2024-03-12 10:02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하나의 약물로 220종 이상의 바이러스 감염질환을 치료하는 범용 항바이러스제 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바이오는 제프티의 세계 범용 항바이러스제 시장 선점을 앞당기기 위해 코스닥 상장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에이디엠코리아의 지분 23%와 경영권을 204.23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현대바이오는 세계 제1호 범용 항바이러스제인 제프티가 바이러스 질환 치료제 시장을 신속히 선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에이디엠코리아를 자회사로 인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류를 괴롭히는 바이러스 질환은 16개 계열 220여 종에 달하지만, 치료제는 코로나19를 비롯해 단 8종에 불과하다. 에이디엠코리아는 180여명의 임상 전문 인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현대바이오와 제프티 상용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제프티는 바이러스의 종류와 변이를 가리지 않고 제거하는 오토파지(자가포식) 메커니즘을 지녀 16개 계열 220여 종의 바이러스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세계 최초 범용 항바이러스제 유력 후보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제프티의 주성분 니클로사마이드는 그동안 코로나19, 메르스, 에이즈, 에볼라 등 16개
2024-03-12 09:58
에스티팜은 자회사 버나젠(Vernagen), 레바티오(Levatio)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RNA Leaders 2024에서 혁신적인 RNA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NA Leaders 2024는 RNA 분야의 선두주자들이 모여 연구 및 기술 혁신을 공유하는 국제 학회다. 에스티팜, 버나젠, 레바티오는 이번 행사에 주요 연사로 선정돼 구두발표 할 예정이며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력을 전 세계 연구자들과 공유하고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기술이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에스티팜 양주성 전무는 ‘A novel LNP system, STLNP with high efficiency and low toxicity for mRNA delivery into animals for protein expression and induction of immune response’이라는 제목으로 에스티팜이 구축한 mRNA 전달기술에 대한 주요 결과물을 발표한다. 높은 효율성과 낮은 독성을 가진 신개념 LNP 시스템인 에스티팜의 STNLP 기술로 진행된 면역원성 분석 결과 및 장기 특이적 전달 효능을 나타내는 신규 약물 전달시스템 조성에…
2024-03-12 09:47
차 의과학대학교가 ‘AI헬스케어융합학과’를 개설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 리더를 육성한다. 차 의과학대는 급변하는 의료산업 환경에 발맞춰 국내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산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 대학원 석사 과정으로 ‘AI헬스케어융합학과’를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교육과정은 ▲생성형AI기초 ▲의과학 기초 ▲헬스케어 비즈니스 모델링 등으로 기초 이론부터 실무 적용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창업 및 기업가 정신을 기를 수 있는 전문 세미나실을 마련했고, 전업 학생을 위해 수업료의 절반을 지원하는 장학금 혜택도 준비했다. 또한, 학사연계 석사통합과정과 연계해 일반 석사과정보다 1학기 빠르게 학위를 취득할 수도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번 학기에는 6명이 학사연계 석사통합과정생으로 수업을 받는다.
2024-03-12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