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내달 7일부터 21일까지 11일 동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30일 “국민건강보험법 제56조에 규정된 심평원 관장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실태를 점검,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 업무 등의 효율성 제고 및 제도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감시를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감사반은 감사팀장을 포함한 10명을 구성되며 감사범위는 2003년도 이후 추진한 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감사의 중점 사항으로 *요양급여비용 심사, 재심사 조정청구 적정성 *요양급여비용 적정성 평가 계획수립 및 평가정보시스템 개발 운영, 적정성 평가대상 항목 및 지표 개발 관리 적정성 *요양기관 조사 및 급여비용 실사의 적정성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요양급여항목 및 상대가치점수 관련업무 적정성 *청구 S/W검사 및 EDI검증업무 적정성 등 정보시스템 운영의 적정성 *고객만족도 및 성과관리 등 경영혁신 추진실태 등도 중점적으로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5-30
2006-05-30 05:32다국적 제약기업들이 최근들어 수명을 연장 하는 혁신적인 항암 치료제를 앞세워 국내 의약품 시장을 폭넓고 깊숙히 파고들고 있다.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이 같은 추세는 정부가 작년부터 난치성 질환의 보험급여 확대와 보장성 강화에 기대를 걸고 혁신적인 신약들을 국내시장에 랜딩 시키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대장암 치료제 ‘얼비툭스’(머크)를 선두로 내년까지 ‘알림타’(릴리), ‘넥사바’(바이엘), ‘수텐’(화이자) 등 혁신적인 항암제 신약이 출시를 위해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항암제 신약의 각축전이 본격화 되고 있다.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이미 출시했거나 발매를 서두르고 있는 새로운 항암제들은 항암 치료시 암 종양 부위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표적치료제’로서 부작용이 최소화 되고 종양 억제의 효율성이 높은 제제가 많다는 점에서 주목. 머크는 최근 대장암·두경부암 치료제 ‘얼비툭스’를 출시, 시장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얼비툭스’는 선행요법에서 방사선 요법과 병행시 두경부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20개월 연장시키고 사망위험을 26% 감소 시키는 것으로 임상연구에서 입증 되었으며, 수술이 불가능한 전이성 대장
2006-05-30 05:31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대외법률사무소와 ‘소신진료환경 조성을 위한 법률지원 협약’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법률지원서비스에 들어갔다. 법률지원서비스는 당해 연도를 제외한 직전 2년간 연회비를 완납한 회원 중 보건복지부 현지조사에 대한 법률지원을 희망하는 회원에 한해 지원되며 *의료기관의 법적 권리 및 실사 대응요령 자문 *의료기관 요청시 법률지원 변호사 현장 파견 지원 *의료기관 요청시 실사결과에 대한 소송지원 등 회원들이 입게 될 불이익을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해당 의료기관이 법률지원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자문변호사를 현지에 파견해 줄 것을 의협에 요청해야 하며 이 경우 의협 회장이 40만원을 지원하고 책정된 금액의 차액은 해당 회원이 부담하게 된다. 이번 법률지원서비스는 “회원들이 보건복지부 현지조사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급여를 털어서라도 실질적인 법률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겠다”는 장동익 회장의 약속에 따라 추진됐다. 법률지원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회원의 경우 의협 보험국(02-794-3410)으로 지원요청 접수를 하면, 의협에서는 해당 회원의 회비납부 현황을 확
2006-05-30 05:31국내 BT 관련 전문가의 약 90%는 BT 기초연구를 수행하는 국내 대학 및 연구소들의 역량이 최고선진국에 도달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BT 전략팀이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한 연구개발 지원 및 병원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BT 관련 R&D에 종사하는 연구자 3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조사됐다. 선진국 수준을 100%라고 가정했을 때 국내 BT 기초연구의 역량에 대한 질문에서 311명 중 14명이 ‘최고 선진국 수준에 근접하거나 대등한 수준(80~100% 수준)’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154명이 ‘최고 선진국 수준까지 자체 도달할 역량을 상당부분 보유하고 있으며 잠재력 대외적 인정(60~80% 수준)’이라고 대답했으며 119명은 ‘최고 선진국 수준까지 도달할 역량 일부 보유(40~60% 수준)’이라고 응답했다. 즉 조사대상의 92.3%가 국내 BT 기초연구를 수행하는 대학 및 연구소의 역량을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거나 근접 하다고 답변한 것. 한편 대학 및 연구소의 연구역량을 현재보다 강화하기 위해
2006-05-30 05:30지난 28일부터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성공적인 국제대회를 향해 한걸음 나가고 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초음파로 더 나은 세상을(Better World with Ultrasound)’를 주제로 한 ‘제11차 세계초음파의학회(WFUMB’2006)’가 열리고 있다. WFUMB’2006은 세계초음파의학회 및 제 11차 학술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초음파의학회,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등의 주관,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순환기학회 등의 후원으로 열리고 있다. 일주일 가까이 열리는 WFUMB’2006는 대회 규모나 학술적인 면에서 최고의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승협 사무총장(서울의대)은 29일 기자간담회에서 “초음파 분야의 국제석학 230여명이 초청강연자로 나서며, 일반연제의 경우 구연발표 430편과 510편 등 모두 940편이 발표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71개국 2595명이 지난 4월 사전등록을 마쳤으며, 현장등록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대회가 끝날…
2006-05-30 05:09최근 급격한 고령화에 따라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지켜야 할 윤리지침이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경희의대 가정의학교실 원장원 교수는 29일 ‘노인의학 연구활성화’를 주제로 개최된 대한노인병학회 심포지엄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의사들이 지켜야 할 연구윤리 지침을 소개했다. 원 교수는 ‘연구윤리 지침’에서 대상자와의 윤리적 관계유지를 위한 사항으로 *대상자 선정에 유의해 의사가 자신의 환자의 연구 진행을 동시에 하지 않도록 할 것 *정신질환자는 되도록 연구 대상에서 제외 *연구 대상자로부터 문서에 의한 동의를 얻거나 공식적으로 증인을 설정할 것 *치매나 정신질환자에 대해서는 환자와 보호자의 동의서를 모두 받을 것 *자료 보관시 개인비밀 유지를 위해 권한이 없는 사람은 자료 접근 차단 등을 꼽았다. 이에 대해 원 교수는 “환자들이 연구 대상인 경우 특히 연구자가 환자의 주치의인 경우 대상자는 의사의 판단과 권위에 따라갈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이들은 결정 능력이 있더라도 자발적인 거절 의사를 밝힐 수 없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2006-05-30 05:09바이오주들이 한동안 침체에서 벗어나 이틀째 가파른 상승 랠리를 지속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29일 코스닥시장에서 산성피앤씨, 조아제약, 마크로젠, 제넥셀 등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메디포스트가 11.69%, 이지바이오가 10.96%, 세원셀론텍이 8.10%, 쓰리쎄븐이 7.24%, 바이로메드가 6.12%, 크리스탈 6.12%, 중앙바이오텍이 5.36% 등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바이오 종목의 상승 랠리는 지난해 12월 줄기세포 스캔들 이후 주가가 대부분 반토만 수준으로 떨어져 주가에 대한 매력이 높아졌으며,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 증시 전문가들은 바이오주의 상승과 관련, 단순한 기대심리 보다는 기술개발과 임상시험 실적, 진입장벽 등이 있는 실적중심으로 종목을 평가하여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지적이다. 바이오주로 분류되는 이들 종목의 경우 그동안 증권사들이 분석 보고서조차 제시하지 않아 정확한 기업내용이나 실적파악이 어려워 제대로 평가 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나크리스탈, 제넥셀, 바이로메드, 메디포스트 등이 유망 종목으
2006-05-30 05:00종합·준종합병원 내과의사를 위한 맞춤식 의학교육 프로그램이 최근 시작되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이종철)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의 맞춤식 의학교육 프로그램인 ‘IM(Internal Medicine) Excellence College’를 개설, 27일부터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종합·준종합병원 내과의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삼성서울병원 내과 교수진이 강사로 나서 내과전문 전 분야에 걸쳐 진료 일선에서 필요한 내용에 대해 맞춤식으로 진행한다. 강사진은 삼성서울병원 전은석, 박승우, 이상철(이상 순환기내과), 장동경, 이종균(이상 소화기내과), 정재훈, 민용기(이상 내분비내과), 오하영, 이정은(이상 신장내과), 백경란, 오원섭(이상 감염내과) 교수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100여명의 내과의들이 참석해 20명 정도의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병원현장의 진료 실정에 맞게 순환기, 소화기, 내분비, 신장, 감염 등 5개 전문분야별로 순회강의 방식으로 실시된다. 강의는 증례연구 및 실습 위주의 토론식으로 이루어지며, 진료 일선에서 흔히 겪는 상황들을 중
2006-05-30 04:50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아시아 각국 바이오 기술의 국제기술교류 확대 및 기업간의 전략적 국제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내달 15~16일 양일간 제주 신라호텔에서 ‘Bio Clusters Asia 2006’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바이오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의 바이오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미래기술의 발전방향을 조망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05년 일본 나고야에서 첫 행사를 시작해 아시아권 국가간 바이오기술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의 장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천연소재를 건강·미용 등의 소재로 활용하는 기술과 산업에 응용하는 바이오텍 기술 등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 첫날인 15일 오전에는 ‘Global Market Overview’와 ‘Advancing & Sustaining Innovation’을 주제로, 오후에는 ‘Successful Case Studies’와 ‘Investing in LOHAS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Industries’을 주제로 컨퍼런스가
2006-05-30 04:30복지부가 최근 각 일간지들이 보도한 ‘의사(의료인력) 면허제도 개선 및 갱신’ 기사와 관련 “아직 어떠한 정책결정도 내린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는 29일 설명자료를 통해 “지난 26일 개최된 공청회에서는 의료인력의 질적인 개선방안에 대한 내용이 포괄적으로 다뤄졌다”며 “이는 관련단체, 전문가, 학회 및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의견 수렴과정 이었으며, 당장 어떤 정책방향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등 선진국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의사, 간호사 등 전문직의 면허제도 갱신은 현실여건을 고려해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한 뒤 “하지만 보수교육 강화는 해당 단체별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복지부와 보건사회연구원은 지난 26일 ‘보건의료인력개발 기본계획 정책방향 과제’ 공청회를 개최했으며, 여기서 보건의료인력의 공급과잉에 대한 중장기 수급방안에 대한 고찰과 의료인력의 질적관리 방안이 중점 논의된 바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5-29
2006-05-30 04:30한국화이자제약은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난 29일 서울 광화문 도심일대에서 운전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기동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통행량이 많은 광화문 일대에서 금연기동대가 기습적으로 등장하여 운전자 또는 행인의 폐속Co를 측정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측정후 결과에 따라 인근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이동하여 참가자가 상담을 받도록 도심홍보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금연기동대의 기습적인 Co 측정에 다소 당황했으나, 본인도 몰랐던 자신의 폐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유익한 금연상담까지 받게 되어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이벤트는 금년 2월 설 명절을 맞아 한국화이자제약이 진행한 “귀성길, 담배 버리고 금연 껌 씹으세요” 이후 세번째 열린 금연캠페인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소비자그룹 이재웅 전무는 “지난해 담배 값 인상 이후 불었던 금연열풍이 최근 들어 조금 수그러든 추세” 라며 “5월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흡연의 해악에 대해 다시 한번 인지하고 금연의지를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희
2006-05-30 04:29부광약품은 26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 46기 정기 주주 총회를 개최, 보통주 1주당 200원(시가 배당률 1.09%) 배당을 의결했다. 이성구 사장은 영업보고에서 “제46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2%성장한 1,263억 6천만원과 순이익 162억원으로 17% 성장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금년에는 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15% 성장한 1,500억원으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목표 달성을 위해 기존 대형품목의 판매를 증진시키고 신제품 육성을 위한 내실 있는 연구개발 및 마케팅 정책을 추구해 나가고 당뇨, 소화기, 항암 및 정신과, 신경과 영역의 의약품 판매 증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부광약품은 간염치료제 ‘클레부딘’이 금년도에 국내 발매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신약허가를 시발로 중국과 미국에서의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자회사 안트로젠의 첨단 생명공학 제품인 자가 지방 줄기세포를 이용한 흉터 치료제의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5-29
2006-05-30 04:29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최근 주사용 소아마비 예방백신 ‘폴리오릭스’에 대한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폴리오릭스는 소아마비 예방을 위한 주사용 불활성화 사백신(IPV, Inactivated Poliovirus Vaccine)으로 불활성화 시킨 폴리오 바이러스 1,2,3형을 포함하고 있으며, 1회 용량 0.5ml를 생후 2개월부터 4~8주 간격으로 3회 근육주사하고 4~6세에 추가 접종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보건소에서 사용하는 소아마비 예방백신을 2005년부터 경구용에서 주사용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작년 초에는 소아마비 예방 백신의 국내 수급에 문제가 발생해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승인을 받은 ‘폴리오릭스’가 오는 7월 국내 시장에 발매되면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질 뿐 아니라 국내 수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오는 30일 2006년도 병원신임평가를 맡을 평가반장 및 학회 위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2006 병원신임평가위원(반장,학회) 교육(김동익 연세의대 진단방사선과 교수) *질관리부문 평가(조윤희 영동세브란스병원 QI 팀장) *중환자실 부문 평가(조용애 병원중환자간호사회장) *병원신임평가 개요 및 시행계획(홍순철 병원신임평가센터 사무국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간호위원 교육은 이와는 별도로 내달 1일 서울아산병원 강당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142개 병원 및 기관에 대한 병원신임평가 현지평가는 전반기(6.27~7.26)와 후반기(8.7~9.8)로 나뉘어 진행된다. 2006년도 병원신임평가서 문항 개정에선 진료부서편에서 전속전문의, 지도전문의 등의 정의 규정이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명시됐다. 떠힌 각 진료과별 학회의견을 수렴해 의학발달 현실에 부합하게 진료(외래, 입퇴원, 검사, 수술 등) 실적 및 논문발표 건수 등이 수정됐으며 의료법 등의 의료관계법 규정내용이 문항에 반영됐다. &n
2006-05-29 17:55화순전남대학교병원 치매·퇴행성뇌질환센터(소장․신일선)는 개원 2주년 기념 ‘치매에서 행동 및 심리증상’ 심포지엄을 내달 3일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BPSD의 신경생물학(한일우, 용인효자병원 신경과) *BPSD의 임상적 이슈(김도관, 성균관의대 정신과) *BPSD의 비약물 치료(신일선, 전남의대 정신과) *BPSD의 약물치료(김병채, 전남의대 신경과) 등의 연제를 발표한다. 센터 관계자는 “화순병원의 특성화된 5개 전문진료센터 중 하나인 치매 퇴행성뇌질환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치매에서 행동 및 심리증상의 신경생물학, 임상적 이슈들, 비약물 및 약물치료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5-29…
2006-05-29 17:45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제1차 전화응대조사를 실시한 결과 핵의학과 등 53개 부서가 만점을 받아 전화응대 예절 우수부서로 선정됐다고 29일 전했다. 병원 관계자는 “지난달 24일부터 4일까지 실시된 ‘2006년 제1차 전화응대조사’결과, 53개 부서가 만점을 받아 전화응대 예절 우수부서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우수부서로 평가 받은 부서는 피부과, 의무기록팀, 1층 안내, 핵의학과, 원무과, 총무팀 등 53곳이다. 이번 평가에서 점수가 낮은 부서에 대해서는 재검을 실시하며 6월 20일부터 제2차 전화응대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시행한 4가지 평가항목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전화 끊는 요령’인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직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5-29
2006-05-29 17:38이번 달부터 우리나라에서 근무하는 우즈베키스탄 근로자(송출근로자 및 파견근로자)에 대한 국민연금보험료가 면제된다. 복지부는 ‘한국-우즈베키스탄 사회보장협정’ 시행에 따라 한국내 우즈베키스탄 산업연수생 2463명의 국민연금보험료가 면제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약 15억원의 국내 영세사업장의 재정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우즈베키스탄에 파견된 우리 근로자(작년 10월 현재 124명)가 우즈베키스탄에 납부하던 연간 약 5억원의 연금보험료도 납부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복지부는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용허가제에 대비, 인력송출국인 몽골, 필리핀과도 금년 중 사회보장협정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를 할 예정이며, 그 대상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태국 등에까지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5-29
2006-05-29 17:30
지난 주말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의료진이 파견되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대병원(병원장 성상철)은 지난 28일 응급의학과 신상도 교수[사진], 김태윤 전임의, 유지성 간호사 등 3명의 의료진이 정부의 긴급구호팀 소속으로 인도네시아를 찾아 현지에서 의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새벽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 족자카르타(Yogyakarta) 근교에 강진이 일어나 3천여명 이상의 사망자와 약 20~3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정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19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팀을 28일 오후 3시 대한항공편으로 현지에 급파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지난 2005년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지역과 파키스탄 지진 피해지역에 의료진을 파견해 현지 피해주민을 진료한 바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5-29
한양대병원(병원장 조재림)이 30일 아름다운 가게(대표 손 숙 외 4명)와 공동으로 ‘불우입원환자 돕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이날 행사에는 조재림 병원장을 비롯, 1800여명의 전 교직원이 기증한 의류, 주류, 화장품, 도서, 생필품 등 7000여 점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조재림 병원장과 아름다운 가게의 김수열 사무처장이 오전 9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판매 도우미로 나선다. 조재림 병원장은 “모든 교직원이 직접 참여해 불우입원환자를 돕는다는 것은 무척 뜻깊은 일”이라고 말하고 “본원의 설립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바자회를 통해 생긴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돼 불우입원환자 및 성동구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5-29
2006-05-29 17:20
중앙대병원(병원장 장세경)이 최근 지역구 홍보대사 교육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 홍보대사 7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병원 및 진료과·교수소개, 홍보대사의 역할에 관한 교육 등이 진행됐다.
또한 교육이 끝난 뒤에는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함께하는 병원투어를 가져 중앙대병원의 최첨단 시설과 장비들을 둘러봤다.
한편 이번 홍보대사 임명으로 중앙대병원 지역홍보대사는 총 99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