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입지를 선택할 때 건물주의 자녀가 의사인 경우를 피하고, 대출시에는 최저금리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골드와이즈닥터스 박기성 대표이사는 최근 열린 ‘2006 개원및경영정보박람회’에서 이 같이 권고했다. 먼저 개원입지 선정시에는 *객관적인 정보와 데이터를 가시화하고 *입지와 진료과목의 적합성을 확인하며 *기존 병의원이 많다고 피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입지 내 경쟁병의원이 없다면 그 이유를 파악하고 *끝없이 비교해 보며 *개원지에 대한 많은 정보와 조언을 필요로 하되 충분한 평가와 분석을 통해 본인이 결정해야 한다. 박 대표는 “병의원 개원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단지 내 상가보다는 대로변의 근린상가가 유리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임대 계약시에는 안전성을 위해 분양주(건물주)의 자녀가 의사인지 알아보고 결정해야 한다”며 “테마상가의 경우 규모가 대형인 경우가 많아 준공 후 활성화에 대한 검토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대표는 대출시에는 이자율의 변동, 즉 금리의 변화추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저금리’ 보다는 ‘실제적용금리’가…
2006-12-26 05:40새병원건립과 동시에 ‘글로벌세브란스’를 표방한 세브란스의 한해 수확은 어떨까?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한 해 동안 ‘글로벌세브란스’의 일환으로 인천경제자유특별구역에 진출하는 NYP병원(New York Presbyterian Hospital, 이하 NYP)과의 합작,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이하 JCI) 인증평가, 존스홉킨스병원과의 협진 등을 추진해 왔다. NYP와의 합작의 경우, 첫 우선협상 대상병원으로 선정된 NYP는 관련 특별법이 제정돼야 본격적인 진출 작업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특별법을 올 해안에 마무리 짓겠다는 복지부의 말과는 달리 특별법 제정은 내년을 바라보는 지금까지 이렇다 할 진전이 보이지 않고 있는 상태다. 올해 시행 1년째를 맞고 있는 세브란스병원과 존스홉킨스병원 간의 대환자 협진서비스 사업은 지난 9월 새로 계약을 갱신했다. 세브란스병
2006-12-26 05:30한국백혈병환우회(이하 환우회)는 지난 22일 가톨릭대 성모병원에 대한 정부의 실사가 종료된 것과 관련, 조속히 실사 결과를 공개할 것을 보건복지부에 촉구했다. 환우회는 지난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가톨릭대 성모병원(이하 성모병원)의 백혈병 환자에 대한 임의비급여징수 실태를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 동안 보건복지부 사무관 1명, 심평원 직원 9명으로 구성된 복지부 실사팀이 성모병원에 파견돼 실사를 실시했다. 환우회측은 “실사가 진행되는 동안 성모병원은 환자가 심평원에 진료비확인요청 민원을 넣는 것을 차단했을 뿐만 아니라 심평원 보험기준으로 치료하면 죽을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등 환자들을 계속 불안하게 했다”며 비난했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에 일체 대응하지 않고 복지부의 실사결과를 기다린 것은 최대 실사대상기간인 지난 3년 동안 성모병원에서 백혈병 환자들에게 불법적으로 징수한 임의비급여와 선택진료비가 적어도 300억 원이 넘는다는 사실이 이번 실사결과에서 밝혀 질 것이라고 기대했기 때문”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환우회측은 지난 22일을 끝
2006-12-26 05:27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 이하 보건의료노조)과 보건의료노조 소속 사용자측은 오는 27일 한양대의료원에서 ‘2006 산별교섭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조인식에는 사측에서 윤견일 이화의료원장, 최일용 한양대의료원장, 노흥태 충남대병원장, 이성식 소화아동병원장, 이왕준 인천사랑병원장, 이수용 원자력의학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고, 노조측에서는 홍명옥 위원장, 정해선 수석 부위원장과 임원, 지역본부장, 현장 지부장들이 참석한다. 이번 조인식은 지난 8월 25일 산별교섭이 잠정합의 된 이후 조합원 찬반투표가 끝나는 대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후 영남대의료원 투쟁이 장기화되고, 병원 등 필수공익사업장 노동기본권 문제를 다루는 노사관계로드맵 법안이 국회에 상정돼 보건의료노조가 민주노총 총파업투쟁에 참가하게 돼 계속 연기됐었다. 하지만 국회가 마무리되면서 노사관계로드맵 투쟁이 일단락되고, 연내 조인식을 하자는 노사간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오는 27일 조인식을 갖게 된 것. 보건의료 노사는 조인식이 마무리 되는대로 2006년 산별교섭에서 합의된 노사공동실무위원회를 곧바로 개최하고, 사용자단체 구성과 의
2006-12-26 05:26국내 한의시장 개방반대에 대한 한의계의 총력투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비상체제에 돌입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엄종희)는 지난 23일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1월 10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 운동장에서 전국 한의사 비상총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또한 *전문직 자격 상호인정 협상대상에서 한의사 제외 *전문성이 의심되는 한미FTA 한국측 대표단 사퇴 *한방의료정책에 대한 한의협과의 사전 협의 등을 주장한 성명서도 채택했다. 엄종희 회장은 “전국 회원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우리의 뜻이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한중 FTA협상까지도 긴 안목으로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한의과대학학생회연합(의장 정영찬, 이하 전한련)은 22일 복지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갖고, 의장단을 중심으로 과천정부청사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전한련은 단식농성에 들어가며 “한미 FTA 협상에서 한국 한의사와 미국 침술사간 상호자격 인정논의는 즉각 중단돼야 하며, 의료의 공공성을 침해하고 한의학의 근간을 위협하는 한미 FTA 협상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
2006-12-26 05:25인구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국내에서 가정의가 노인의학을 주도하고, 이 역할을 수행할 전문의를 양성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동아의대 한성호 교수(가정의학교실)는 ‘고령화 사회에서 가정의학과 의사의 역할’을 주제로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인구의 고령화와 맞물려 노인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노인의학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키는 몫이 가정의에게 있다는 것이 한 교수의 의견이다.먼저 학회 내에서 보수교육과 연수강좌를 통해 노인의학 전문교육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한 교수는 “학회 또는 개원의협의회가 독자적 혹은 노인의학 관련학회와 연계해 노인의학 인정의제도 설립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의학대학 내에 노인의학 과목 개설 및 적극적인 관련 연구를 제안하며 “노인의학과목의 본격적인 수업이나 연구는 이제 시작 단계이므로 노인의학에 대한 가정의학과적인 접근의 여지가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또 노인의료시설 참여에 가정의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제시했다.한 교수는 “동시다발적인 특징을 가진 노인질환의 특성상 타 분과의 전문의는 애로점을 많이 호소하지만 가정의는 유리한 점이 많다”며 노인
2006-12-26 05:20향후 항균제 시장은 글루코펩타이드 계열 약물과 세파로스포린 약물이 밴코마이신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제약 및 보건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자문 기관인 디시전 리소스는 항균제 시장에서 화이자(Pfizer), 테라반스/아스텔라스(Theravance/Astellas), 타간타(Targanta) 등의 회사들이 개발하는 글라이코펩타이드(glycopeptide) 계열 약물과 존슨&존슨/바실리아(Johnson&Johnson/Basilea), 세렉사/타케다(Cerexa/Takeda)가 개발하는 차세대 세파로스포린(cephalosporin) 약물들이 출시되면 기존 밴코마이신(vancomycin)이 주도하는 시장을 잠식할 것으로 예상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부상하는 항균제들(Emerging Antibacterial Agents)’이라 명명된 이번 보고서는 화이자의 달바반신(dalbavancin), 테라반스/아스텔라스의 테라반신(telavancin), 타간타의 오리타반신(oritavancin), 존슨&존슨/바실리아의 세프토비프롤(ceftobiprole), 세렉사의 세프라롤린(ceftaroline) 등의 새로운 약물들이 약물
2006-12-26 05:11국내 제약사들이 대외적으로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 한미 FTA, 약가재평가 등의 정책적 리스크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고, 내부적으로도 풀어야 할 현안들이 산재해 있는 등 쉽지않은 겨울나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자사만의 발등의 불들은 체질 개선을 위해서라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야할 과제인 만큼 속앓이속에 상당한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 주요 제약사들의 내재된 리스크들을 살펴보면 동아제약은 니세틸, 슈프락스 등 품목 노후화에 따른 중장기적 매출 공백 우려를 안고 있다. 또한 2007년 약가재평가에 슈프락스, 에포세린 등 항생제 주요 제품이 포함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가격인하에 따른 실적 감소가 예고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주력 품목 노후화 및 대형 신제품 라이선스 인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코푸시럽의 보험급여 제외, 글라디엠 등 신제품의 생동성 부적합 판정에 의한 퇴장으로 연 250억원의 매출 감소라는 악재를 안고 가게 됐다. 한미약품은 약제비 절감 정책에 따른 신규 제네릭 제품 가격의 인하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006-12-26 05:10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이 고배당을 실시하기로 발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원제약은 26일 주당 210원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주당 80원 상승한 배당 정책이다.대원제약측은 “올해 매출 실적의 지속적 상승 및 효자품목의 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장기 비전 달성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주주환원 정책을 실시키로 한다”고 배당 동기를 밝혔다.한편 이번 대원제약의 배당은 국내 주요 메이저 제약업계를 포함한 제약업종 평균 배당률 17%보다 높다.백승호 대표는“투자자 중심의 이익분배 기업으로 역할에 충실코자 배당률 및 배당성향을 상향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경영의 투명성 확대를 통해 주주중시 경영풍토 정착을 실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6-12-26 05:06대한의사협회는 내년 1월 10일 광주시의사회를 시작으로 전국 시도의사회 회원 대상 건강보험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의협은 건강보험제도 전반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회원들이 여러 가지 피해를 겪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회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강보험정책설명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협은 시도의사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11개 지역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007년 건강보험 3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건강보험 지출 제도 개혁을 위한 질병군 전면 포괄수가제 모형 개발 및 수가 개발 등 의료보장제도 개혁을 추진 중에 있다. 건강보험 정책설명회 일정 지역 의사회 일 시 장 소 인 원 광주의사회 1.10(수) 19시 광주 프라더호텔 150명 전북의사회 1.12(금) 19시 전주 리베라호텔 100명 서울의사회 1.17(수) 19시 서울시의사회 150명 울산의사회 1.19(금) 19
2006-12-26 05:05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안드린 오스왈드)는 한국이 노바티스 본사 국제임상연구조직 ICRO (International Clinical Research Operations)의 정회원 국가로 승격되는 한편, 노바티스 항암제 분야 임상연구에 대한 투자 확대 국가로 최근 지정돼 한국과 한국노바티스의 임상연구조직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강화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노바티스의 ICRO가 노바티스 글로벌의 ICRO 정회원 조직으로 지정된 것은 한국이 임상연구에 있어 국제적으로 높은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인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노바티스는 향후 국내에서 신약연구개발 투자와 다국적 임상시험의 국내 유치가 더욱 확대되고 참여하는 다국적임상시험을 결정하는데 있어서도 한국이 필요로 하는 다국적임상시험을 선택하고 요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바티스 국제임상연구 조직(ICRO)는 노바티스 본사가 신약 개발 및 허가를 위해 진행하는 다국적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세계 140개국 노바티스 자회사 중 25개국에서만 정회원 국가로 지정돼있으며 노바티스 본사 소속으로 그 조직이 운영되고 있다.
2006-12-26 05:01식약청은 EU로부터 입수한 안전성 정보를 근거로 모발 염색제로 장기 사용시 방광암 발생 위험성이 제기된 ‘1,7-나프탈렌디올’ 등 22가지 성분을 허가금지 하는 등 소비자 안전 강화를 위해 ‘의약품등허가신청서검토에관한규정’ 개정(안)을 26일자로 입안예고 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안전성·유효성 문제성분에 1,7-나프탈렌디올 등 22 성분을 추가해 염모제를 비롯한 동 성분함유 제제는 허가를 금지하여 국내에 판매될 수 없도록 했다. 또 궐련형 금연보조제(의약외품)를 사용하는 소비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연소시 자연 발생하는 발암물질 타르 및 일산화탄소 허용기준을 EU 담배 지침과 동일하게 1개비당 각각 10mg 이하로 정함으로써 제품의 품질기준을 강화했다. 또한, 외부포장에 경고 문구 “이 제품을 사용할 경우 타르 및 일산화탄소에 의한 위해성은 담배를 피우는 경우와 거의 유사합니다” 및 위해성분 측정치를 기재토록 해 소비자에게 위해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도록 했다.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에 대해 의견수렴을 거쳐, 규제개혁위원회의 규제심사가 통과될 경우 2007년 상반기중에 적용할 예정이며, 기존 유통중인 궐련형 금연보조제는
2006-12-26 05:01
레비트라가 엄지손가락에서 바나나로 컨셉을 바꿨다.
바이엘헬스케어는 지난해 레비트라의 컨셉을 엄지손가락으로 내세워 대대적인 소비자 대상 캠페인에 들어 갔다.
‘엄지손가락=발기 여부’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이 캠페인은 레비트라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또한 같은 시기에 의사들을 대상으로 ‘레비트라걸 CD’를 배포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레비트라걸 CD’는 제작 기간만 4개월, 10여명의 연출 및 촬영스탭 동원 등 많은 노력을 들였지만 오히려 역효과를 낸 홍보 전략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엄지손가락과 레비트라걸을 대신해 이번에는 바이엘이 바나나라는 성적 이미지를 물씬 풍기는 컨셉을 가지고 소비자 캠페인에 들어간다.
바이엘 측에 따르면 내년 1월 10일부터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일명 ‘바나나 거리 습격’ 소비자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서울 도심지, 경기 일부 지역에서 4
초기 암세포를 보다 더 정확히 찾아내는 획기적인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이번 연구가 발전하면 암을 조기에 진단해 환자의 완치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연세대 화학과 천진우,의대 서진석 교수 연구팀은 25일 “머리카락 10만분의 1 크기의 나노미터(10억분의 1m) 단위 자석 입자에 면역세포인 항체를 붙인 암 진단용 나노 물질 '메이오'를 개발했다”면서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로 진단되지 않던 2㎜ 크기의 초기 암세포가 이 물질을 투여하면 포착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이날자 '네이처 메디신' 인터넷판에 게재됐다.MRI는 인체 내부의 3차원 구조를 보여주는 장치로 암 진단에 많이 쓰이지만 암 발생초기에는 정상세포와 암세포가 내는 MRI 신호가 거의 비슷해 효과가 약했다. 천 교수는 “나노 물질을 생체에 주입하면 표적을 찾아가는 미사일처럼 항체가 암세포에 결합하고, 곧이어 항체에 붙어있는 나노 자석입자가 MRI 신호를 증폭시켜 암세포 위치를 알려 준다”고 설명했다. 이전에도 이같은 역할을 하는 암 진단용 나노 물질이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의해 개발된 적이 있다. 하지만 '클리오(CLIO)'라는 이름의…
2006-12-25 22:12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비전 21 심장혈관센터(소장 이원로)는 지난 11월부터 하루 만에 심장혈관질환의 완전한 진단 및 입원이 가능한 ‘심장병 진단 당일완료 서비스’를 실시해 화제다. 병원측에 따르면 심장병 진단 당일 완료서비스는 원스톱 시스템으로서 각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환자의뢰 및 진료예약, 외래 진료, 검사, 판독, 되의뢰 시스템을 하루 만에 단 한번의 과정으로 완료할 수 있다. 특히 기본 심장검사는 물론, 일산백병원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64채널 심장혈관 CT촬영까지 당일검사에 포함돼 있어 환자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64채널 심장혈관 CT촬영법은 기존의 심장병 진단법으로 입원이 필요한 침습적 혈관조영술을 대신해 2-3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CT검사 만으로 관상동맥 혈관 질환을 찾아내는 최신 검사법으로 일산백병원은 ‘1800건’이라는 국내 최다증례를 자랑한다. 이원로 원장은 “당일 심장 진단은 각과의 유기적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밝히고 “환자중심의 진료를 표방하는 일산백병원에서 치밀한 준비 끝에 시행에 돌입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 어디에서나 분초를 다투는
2006-12-25 20:01내년이면 만60세가 된다는 임영희씨는 현재 세브란스병원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일주일에 하루, 병원에 나와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처방전 발행을 도와주고, 병원 안내 등을 한 지가 어느덧 4개월 째다. 환갑을 앞두고 뭔가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집 근처 세브란스병원에서 하는 호스피스 교육을 알게 됐다. 교육이 시작되는 내년 3월까지 가만히 기다릴 수만은 없어 일단 자원봉사부터 신청했다는 그. 봉사경력 4개월째에 접어든 신참 자원봉사자의 소감은 어떨까? “건강한 몸으로 아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죠. 내가 하는 일은 너무 작은 일이지만, 다른 이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세브란스병원 자원봉사자는 대략 50명 정도. 이 중 신참에 속하는 임영희씨는 처방전 발행이라는 비교적 쉬운 업무를 맡았다. 임 씨는 “어차피 봉사를 하는 거면, 힘든 봉사를 해 보고 싶다”며 경력이 올라갈 그날을 고대하고 있는 눈치다. “얼마 전 병원에서 봉사시간 1만시간, 5000시간을 달성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어요. 시상자들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태 나는 뭘 했나’ , ‘진작할 걸’ 하는 마음이
2006-12-25 08:00
연말연시를 맡아 각 병원마다 환자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병원에서 만나는 따뜻한 송년음악회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박충기)에서는 21일 소아병동에 입원중인 어린이들을 위한 ‘성탄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동물, 꽃 모양 등의 다양한 풍선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치장한 12층 강당 무대에서는 오후 2시부터 캐롤 공연과 연극이 무대에 올랐다.
또한 매월 환우와 가족을 위한 음악회를 열고 있는 소아과 오재원 교수와 구리시 목관5중주단이 산타모자를 쓰고 ‘징글벨’, ‘기쁘다 구주오셨네’ 등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 인형극단 ‘러브라이프(LoveLife)’에서 ‘빨간모자’를 공연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연기훈련을 받은 7명의 정신지체장애인들이 직접 인형을 조작하고, 따뜻한 성탄절 분위기를 전했다.
이화의료원 목동병원(원장 서현숙)은 21일 아
서울의 한 중소병원의 마취과 전문의인 류모 과장은 최근 편도결석수술을 마친 환자의 부모로부터 귤 한상자를 받았다. 수술을 잘 해줘서 고맙다는 감사표시였다. 류 과장은 “부담스럽게 뭐 이런 걸 다 준비하셨느냐”며 사양했지만 조그만 성의표시라며 극구 놓고 가는 바람에 거절할 수도 없었다. 류 과장은 책상위에 놓여있는 귤 한상자를 보며 ‘요즘도 이런 일이 다 있네’하며 웃었다. 최근 지속되는 경제불황과 이에 따른 개원가의 경영악화로 진료여건이 어려워졌지만, 아직 남아있는 환자들이 치료에 감사를 표시하는 풍토가 추운 개원가 연말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개원가에 따르면, 예전만큼 여유롭지는 않지만 소정의 선물을 들고 찾아오는 풍토가 이어져 오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 같은 환자들의 감사표시는 당뇨병, 고혈압, 신장질환 등 만성질환 환자나 수술환자를 중심으로 종종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상이 각박해지고 의사와 환자간 신뢰가 저하되고 있는 분위기 때문에 이 같은 뜻밖의 선물이 어려운 의료환경의 활력소가 되고 있는 것. 이 같은 환자들의 선물들은
2006-12-25 05:40중소병원의 경영악화가 연일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타개하기 위해 중소병협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전국중소병원협의회(회장 정인화)는 지난달 정영호 총무이사와 김정덕 사무국장과 공동으로 개발한 ‘의사업무량 상대가치에 근거한 진료의사 성과평가시스템’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진료과별 성과연동총액연봉제’ 연구에 이은 것이다. 특히 그동안 반영하지 못했던 각 병원의 세부적인 요소를 반영해, 중소병원 봉직의의 적정한 임금기준을 마련해 주었다. 중소병협은 의료인력 부족으로 문제를 겪고 있는 중소병원의 인력수급에 도움을 줄 ‘의료인력지원센터(가칭)’의 설립도 앞두고 있다. 센터는 병원의 근무여건 및 임금수준, 의사의 전문분야 및 실력 등을 공정하게 평가해 병원과 의사를 연결해주는 의료인력 헤드헌터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먼저 의사를 대상으로 업무를 시작하며, 본 궤도에 오르면 간호사(간호조무사 포함), 행정분야 인력까지 포괄할 계획이다. 병원에 소개해 줄 의사는 기존 병원에 속한 인력이 아닌 신규인력 즉, 전공의와 군의…
2006-12-25 05:30
사진은 성탄 장식으로 꾸며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