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을 받은 환자중 55%가 진단 후 병원 치료를 받는 기간동안 여러 가지 보완요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중단률 또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단 박재현·김성경 연구팀이 2001년~2003년까지 국립암센터에 내원한 위암·간암·대장암 환자 523명을 3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진단 후 첫 1년간 위암 57%·간암 54%·대장암 41% 등 50%의 환자가 보완요법을 사용했다.2년까지는 54%(위암 65%, 간암 59%, 대장암 44%), 3년까지는 55%의(위암 65%, 간암 64%, 대장암 44%) 환자가 보완요법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보완요법 이용자 중에서 43%가 보완요법 시작 후 1년 안에 사용 중인 보완요법을 중단했고(위암 28%, 간암 41%, 대장암 63%), 2년까지는 60%(위암 52%, 간암 58%, 대장암 72%)한 것으로 조사됐다.3년까지는 68%(위암 63%, 간암 69%, 대장암 74%)가 중단 한 것으로 나타나 절반 이상의 암 환자가 보완요법을 경험하나 중단률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이 연구에서 조사한 보완요법은 정신, 심리적 요법을 제외한 주로 식이요법에 국한해 이뤄졌고 홍삼과 버섯 종류가 대
2007-12-10 15:00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는 지난 8일 협회 대강당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식 및 국제허준문화대상 제정, 동의보감 세계화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서 유기덕 회장은 “중국에서는 헌법에 중의학 발전을 명시하고 있을 정도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한의학에 대한 지원이 다소 부족하지 않나 싶다”며 “현재 한방의료기관들이 어려운 여건에 있지만 여러분들이 협조해 준다면 내년에 한의계는 제2의 부흥기, 도약기를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최고의원, 김태홍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문희, 장복심, 박재완, 안명옥, 백원우 국회의원과 원희목 약사회장,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통령 후보 부인인 민혜경 여사 등 외빈이 참석했다.
2007-12-10 14:00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쎄로켈 서방정(50mg, 200mg, 300mg, 400mg)이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정신분열증 치료 적응증으로 허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쎄로켈 서방정은 지난 5월 미국 FDA로부터 정신분열증 치료 적응증을 허가 받은 바 있다. 정신분열증이란 현실과의 괴리감, 환각, 망상, 비합리적인 사고, 감정 둔화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뚜렷한 발병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세계에서 약 2천5백만명의 환자들이 정신분열증을 앓고있으며 미국에서는 성인인구의 1%인 2백만명이 일생 중 어느 시점에 정신분열증을 경험한다. 정신분열증은 발병시기가 남자는 보통 10대 후반 또는 20대 초반, 여자는 20대에서 30대 초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정신분열증은 재발률이 매우 높아 환자들의 약물 순응도가 치료의 관건이다. [3],[4] 쎄로켈 서방정은 하루 한 번 복용으로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제형으로 지난 11월 미국에서는 쎄로켈 서방정이 정신분열증 재발을 지연시키는데 유효하다는 허가 사항을 추가했다. 이는 위약군과 비교시 쎄로켈 서방정이 환자의 정신분열증 재발을 현저히 지연시킨다는 내용의 Study 004 결과를 바탕으로 했으며 이
2007-12-10 12:41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의료인들은 모두 봉이다?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모든 의료인은 법률상의 지위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삶을 살고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대한의사협회가 지난 9일 주최한 ‘전국의사대표자회의’에서 의협 왕상한 법제이사는 ‘법률상 의료인의 지위는 무엇인가?’란 주제 발표를 통해 ‘사적자치계약자유원칙’이라는 법률을 들며 “의료인들은 동등한 계약을 전혀 하지 못하는 현실에 있다”고 말했다.왕상한 법제이사가 말한 ‘사적자치계약자유원칙’은 계약을 체결할 것인가 말 것인가는 계약 당사자에 맡기는 것으로 누구와, 어떤 내용으로 계약할 것인지를 당사자가 결정한다는 법률이다.왕상한 법제이사는 “지금 여기에 모인 선생님들께서는 앞서 말한 것처럼 스스로 계약을 결정한 분이 있습니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즉, 현재의 상황에서 동등한 계약을 체결한 사람은 없다는 것.왕상한 법제이사는 발표에서 의료인에 대한 법적규제로 ▲보건의료기본법 ▲의료법 ▲국민건강보험법 등을 예로 들었다. 먼저, 보건의료법 제5조 보건의료인의 책임에 관한 법률에서는 ‘적정한 보건의료서비스’에 관한 문항을 지적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적정한 보건의료서비스의 문항에 대한 판단의 기준이 모호하다는 것.
2007-12-10 12:3050세미만의 철분결핍성빈혈 여성환자는 소화기내시경 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북의대 내과학교실에서는 2002년1월~2006년12월까지 충북대병원에서 철분결핍성빈혈을 진단받은 환자중 육안적 소화관 출혈의 증거가 없고 월경과다를 제외한 빈혈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원인이 없는 156명의 15세이상~50세미만의 여성을 대상으로 상부위장관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시행받은 환자를 분석했다.그 결과 상부위장관내시경을 시행받은 156명 중 위염 42.3%(66명), 소화성궤양 5.1%(8명), 진행성 위암 1.9%(3명), 위 혈관이형성과 역류성 식도염이 각각 1.3%(2명) 등 총 54.5%(85명)의 환자에서 이상소견이 관찰됐다.대장내시경을 시행받은 총 123명의 환자 중 치핵 45.5%(56명), 대장용종 4.9%(6명), 대장암 3.3%(4명), 대장게실과 대장결핵이 각각 0.8%(1명)로 총 55.3%(68명)의 환자에서 이상소견이 있었다.위암의 경우 3명 모두 30대 환자였고 대장암은 4명 모두 40대 환자였다.충북의대 내과학교실은 “철분결핍성빈혈 환자 중 남성과 고령의 환자에서는 내시경검사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있으나 젊은 여성 환자의 경우 진단적
2007-12-10 12:30◈“나는 한의학에 대해 잘 모르지만 한의계가 원하는 것이 첩약 보험화와 한방의 과학화인 것으로 들었다. 앞으로 이런 것들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민혜경 정동영 후보 부인, 한의협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한방에서 기존 의료기를 사용하지 못하므로 유사한 기능을 하는 새로운 의료기기를 불필요하게 만들어내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김진현 교수, 한방건강보험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한방의 의료기기 사용을 일부 허용해야 한다며)◈“마곡지구 같은 곳에 외국환자를 유치할 수 있는 한방단지를 개발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한방 발전위해 정부부처 개편, 강화도 생각하고 있다”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최고의원, 한의협 창립 55주년 기념식 축사에서)◈“죽어라, 죽어라, 죽어라~ 완전 죽어 버려라. 지금 이것이 의료인들의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의료사고피해구제법은 의사들의 생존권과 직결된 것이다”(전국의사대표자회의에서 의협 왕상환 법제이사가)◈“우리 회원이 몇 명입니까? 8만 명이 넘습니다. 의사 한 사람당 5명씩만 모으면 40만 명이 넘는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을 뽑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하루정도는 진료하지 마세요”(전국대표자회의에서…
2007-12-10 12:30의료정보 비교 전문사이트 메디스팟(www.medispot.co.kr)은 10일부터 새로운 정보공유의 공간이 될 가격비교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메디스팟 가격비교 기능은 회원이 직접 수술가격뿐만 아니라 서비스, 사후관리 등 모든 것을 입력하고 검색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또, 회원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역, 수술법, 가격 등의 정보를 개별적으로 검색하고 얻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메디스팟은 가격에 민감한 성형외과부터 가격비교 서비스를 시작하며 오픈과 동시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격비교 이벤트는 정보입력과 동시에 응모가 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메디스팟은 “의료소비자가 원하는 정보공유 공간을 마련하고자 가격비교 기능을 추가했다”며 “메디스팟의 가격비교 서비스는 회원들에 의해 비교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의료소비자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정보공유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메디스팟은 최근 의료상담서비스를 개설하여 병원과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다가서고 있으며, 회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12월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비교평가 2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비교평가 2차 이벤트로는 국내 최고의 성형외과인 BK동양성형외과와 드림성형외과가…
2007-12-10 11:41전남대병원 산업의학과(과장 채홍재)에서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원하는 ‘평생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생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건강 설문조사와 임상검사를 수행하여 만성질환의 위험에 어느 정도 노출되어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전남대병원 7동 2층 산업의학과 검사실에서 오전 9시~2시 30분까지 무료로 실시되며, 만 40세~65세 남, 녀 누구나 가능하다. 검진시간은 약 20분~30분이 소요되며, 참여하고자 하는 분은 당일 내원시 꼭 금식해야 한다. 건강검진은 신장, 체중, 체지방 측정, 일반 건강 검진 항목 및 신장기능, 고지혈증거사, 염증반응 검사, 요산 검사 등이며, 검진결과는 한달 이내에 우편으로 통보한다.
2007-12-10 11:39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지난 8일 한국경제신문 기고를 통해 다국적제약사들의 국내 공장 철수로 ‘의약품 수급에 문제가 없는지?’, ‘공장을 철수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국내사 공장의 해외 이전 움직임은 없는지?’ 면밀히 정부가 살펴야 할 때라고 밝혔다.문경태 부회장은 최근 다국적 제약사들의 한국 내 생산시설이 중국, 베트남, 인도 등으로 속속 철수하고 있는 반면, 국내 제약사들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공장을 신축하고 생산설비를 개선하는 데 막대한 투자자금을 쏟아 붓고 있어 서로 상반된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정부는 이러한 의약품 시장동향을 유심히 살펴 정책집행에 반영해 나가야 한다며 우선적으로 다국적 제약사들이 왜 현지생산의 이점을 포기하고 수입으로 전환하는지를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공장 가동에 불합리한 규제는 없는지,수입 절차에 허술한 면은 없는지도 알아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중국, 베트남, 인도 공장에서 만들어져 국내로 들어오고 있는 다국적 제약사의 완제의약품들이 국내 제조 수준과 규정에 맞게 생산되고 있는지도 꼼꼼하게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반면 다국적 제약사들이 공장을 이전하는 마당에 왜 국내
2007-12-10 11:32현직 안과의사가 발명한 수술 도구가 세계적인 업체와 손을 잡고 전세계에 판매가 되어 화제다. 씨어앤파트너 안과(원장 김봉현)는 김봉현 원장이 발명한 안과용 수술도구인 ‘안내경’(BH Kim Intraocular Mirror)이 세계 1위 안과수술기구 브랜드인 미국 카테나社(Katena)와 생산판매 계약을 맺고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에 시판을 시작 한다고 10일 밝혔다. 안내경은 백내장 수술 시 안구 내부를 면밀히 관찰할 수 있는 초정밀 수술도구로서 안구 내부를 볼 수 없어 의사의 감에 의존했던 그간의 불편을 해결한 제품이다. 지난 4월에는 안내경이 백내장 수술 중 안구 내 모든 조직의 관찰을 가능케 하여 백내장 수술 중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학술적 가치를 인정 받아 전 세계 7천 여 명의 안과 전문의가 참석하는 미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에서 각국의 170여 개의 논문을 제치고 안내경을 이용한 수술에 대한 김원장의 논문이 영예의 최우수 논문비디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안내경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미국 카테나사에서는 안내경을 발명한 김원장의 업적을 기려 제품의 이름으로 그의 이름을 딴 ‘BH Kim Intraocular Mirror’로
2007-12-10 11:12인공관절 수술은 그 마법과도 같은 치료 효과로 인해 일단 수술을 받은 환자는 단번에 놀랄만한 삶의 질 개선을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수술만으로 끝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최근에는 반영구적인 재질들이 개발돼 있지만 과거에 시술된 인공관절은 수명이 10~15년 정도로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인은 체형 및 독특한 생활방식으로 인해 인공관절의 수명이 서양인에 비해 더 짧은 편이다. 더구나 엉덩이와 대퇴부를 연결한 인공고관절 중에서 수술경과가 더 좋고 보다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이유로 선호되던 무시멘트컵의 경우에도 세심한 관리와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공관절 주변뼈 파괴돼도 통증 없어서 발견 늦어장준동 한림대의료원 한강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 교수는 한강성심병원에서 1989년 2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약 12년 동안 잘 고정된 무시멘트컵을 가지고 있으면서 골용해(뼈가 서서히 파괴됨)가 발생해 재치환술을 받은 환자 중 평균 6년 이상 관찰이 가능했던 환자들의 사례 62례를 분석했다.그 결과, 이들은 대부분 심한 골용해에도 불구하고 임상적인 증상을 느끼지 못해 병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연령은 50.9세(30~6
2007-12-10 10:26영남대학교병원 영불회의 진료부서 및 지원부서 소속 교직원들은 8일 팔공산 감천사 붓다의 집에서 거주민과 인근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영불회는 지난 9월에 이어 분기(3개월에 한 번 정도)마다 붓다의 집에서 무의촌 지역민을 위한 무료검진 및 진료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2007-12-10 10:16강동성심병원은 16일 오전8시부터 11시까지 병원 15층 강당과 소아과 외래 등에서 ‘소아비만’을 주제로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한 끼 식단의 열량 및 영양소 분석·비만예방을 위한 운동 체험·비만도 분석 등을 통해 자신의 식생활을 평가해 봄으로써 생활습관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영양수준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기획됐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영양사, 트레이너 등이 강사로 나와 각각 ‘비만의 최신 지견’, ‘비만 영양 상담’,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비만운동용법’이라는 제목으로 비만에 대한 일반상식과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소아비만의 원인과 운동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사전 접수한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키, 몸무게, 혈압측정, 혈액검사, 비만도 측정, 성장판 측정 등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2007-12-10 10:10유유는 지난 6일 창업주 유특한 회장의 제8주기 추도식을 유승필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공장에서 거행했다.이날 권성배 사장은 추도사를 통해 “고 유특한 회장님께서는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거룩한 정신과 큰 뜻으로 유유를 창업하셨고 한국 제약업계에 큰 업적을 남기셨으며 지금도 회장님의 고고(孤高)하고 따뜻했던 인품과 실천력을 떠올리며 많은 이들이 회장님을 존경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리고 “시련을 맞고 있는 한국경제,약업계의 현실에서 유특한 회장님께서는 정직성과 치밀성을 가르쳐 주셨고 근면함과 성실함을 몸소 실천하셨으며 자신의 이익보다는 사회와 나라의 발전을 우선하는 기업인”이었다고 밝혔다.또한 “유특한 회장님의 이 같은 귀중한 뜻은 한국제약산업의 세계화라는 기치 아래 신약개발과 회사를 눈부시게 성장 발전시키고 계시는 유승필 회장님에 의해 제2의 창업이라는 과업을 완수할 것이며 21세기에는 유유가 초 일류 제약회사로 거듭나게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덧붙혔다.故 유특한 회장은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신 후 귀국해 가난과 질병에서 신음하는 우리 국민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제약업계에 투신한 민족관이 뚜렷한 경영자였다.1941년 일제 치하에
2007-12-10 09:48현행 유형별 수가계약에서 요양기관의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류가 검토, 활용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평수 건보공단 재무상임이사(사진)는 한방건강보험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지정토론 자료를 통해 유형별 계약의 발전방안을 제안했다.이 이사는 “유형별 계약을 위한 합리적인 유형분류가 필요하다”며 “의과의 경우 의원과 병원이라는 구분 외에 외래와 입원 그리고 다양한 병원을 요양 등 의료적 측면과 규모와 역할을 포함한 병원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재분류하는 것이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이 이사는 장기적으로 지불제도는 행위별과 포괄, 총액의 개념이 아우러진 형태로 운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이사는 “앞으로 지불제도는 외래는 행위별수가를, 급성입원과 외래수술은 포괄수가를 주요 지불수단으로 하되 총액을 정하는 방안으로 개편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총액계약제에 대해서는 “건보재정과 요양기관 수입의 예측이 가능한 제도”라고 밝히고 “총액계약제도 갈 경우 이에 대한 보상수준을 확실히 정한 후 시행해야 할 것”이라는 견해를 피력했다.아울러 이 이사는 “유형별 수가계약제를 시작으로 지불제도가 개편된다면 의료단체에서 제안하는 사항이 해결 될 수 있
2007-12-10 09:46내년 1월 개원을 앞둔 삼성암센터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국내 의료계의 암센터 특화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삼성서울병원은 지상 11층, 지하 8층, 연면적 11만㎡ 652병상 규모의 삼성암센터(사진)를 최근 완공, 내년부터 진료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이로써 향후 1∼2년내 국내 암병상은 3000여개나 순증, 지금의 배 수준인 6000여개로 포화상태에 이를 전망이다. 삼성암센터 외에 서울아산병원(600병상), 세브란스병원(500병상), 강남성모병원(400병상) 등이 늦어도 2009년 상반기를 목표로 새 암센터 개원을 서두르고 있기 때문. 이밖에 한림대 강동성심병원과 관동의대 제일병원은 100병상 규모의 두경부암센터와 여성암센터를 각각 내년 상반기에 오픈한다.이중 가장 먼저 개원하는 삼성암센터는 세계 최고 암전문병원인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와 메이요클리닉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규모면에선 국립암센터(500병상)와 일본암센터(600병상)를 능가할 뿐 아니라 수술실 20개, 외래진료실 51개, 외래치료실 67개를 갖춰 벌써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이기수 전문기자(kslee@kmib.co.kr)
2007-12-10 09:15남성형 탈모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 1mg’의 특허권을 둘러싼 법정공방에서 국내업체가 완승을 거뒀다.수원지방법원 제6부(재판장 이두형)는 지난달 30일 한국MSD가 작년 6월 28일 한미약품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금지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탈모치료성분인 피나스테리드는 MSD의 ‘프로페시아’가 오리지널 제품. 이번 판결에 앞서 한미는 지난 2005년 3월 특허심판원에 MSD를 상대로 특허무효 소송을 제기, 올해 8월 무효심결을 이끌어 낸 바 있다.제품 생산과 판매 금지를 골자로 한 이번 소송에서 수원지법은 특허심판원의 선행 판결에 근거, 한미약품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피나스테리드 1심 공방은 국내업체의 승리로 끝을 맺게 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단순히 피나스테리드의 용량을 제한한 조성물의 경우 그 특허성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 법원 판단의 요지”라고 설명했다.한편 한미약품은 작년 12월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피나테드정’을 퍼스트제네릭으로 시판했으며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탈모치료제 ‘목시딜5%’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탈모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 1mg 시장은 연간 260억원 규모인데 한미 피나테드가 출시 첫 해 20% 가까운 점유율을 올리면서
2007-12-10 08:59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요양병원형 일당정액수가제 시행을 이제 1개월도 남겨놓지 않은 지금,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끝이지 않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요양병원의 입원환자에 대한 지불보상체계가 현행 행위별수가제에서 일당정액수가제제로 바뀌게 된다고 이미 밝혔다. 복지부는 일당정액수가제의 도입에 대해 “현행 행위별수가제로는 만성질환자의 특성에 맞는 적정 의료서비스 공급을 유도하는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보건복지부 보험급여팀 이중규 사무관은 “급속한 인구의 고령화와 노인성 및 만성 질환 위주의 장기요양 의료서비스 수요가 증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건강보험 가입자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8.6%인데 반해, 전체 요양급여비용 중 노인진료비가 25.9%나 된다”고 말했다.그는 또, “노인진료비의 증가와 함께 매년 급속하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과잉진료 등 의료남용의 가능성이 있는 현행 행위별수가제를 대신하는 새로운 지불보상체계의 도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이러한 취지에도 불구하고 ‘일당정액수가제’의 실효성에 대한 반대의견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진현 정책위원은 “성공적으로 정착할 경우 장기요양보험
2007-12-10 05:50한방건강보험 발전을 위해서는 한의사에게도 의료기사 지도권이 부여되고 양한방 의료기기 사용의 공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김진현 서울대 교수(경실련 정책위원, 건보공단 재정위원, 사진)은 8일 한의사협회가 주최한 한방건강보험 20주년 기념 ‘한방건강보험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김 교수는 현행 한방건강보험제도의 문제점을 ▲한약제의 협소한 처방과 복합제제 불인정 ▲치료행위, 의료기기 및 의약품 사용에서 양방과의 경쟁 제한 ▲진찰료 상대가치의 불균형 ▲65세 이상 노인의 본인부담금 구조 불균형 등을 꼽았다.특히 한방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를 위해서는 한약복합제제의 급여화와 한의사 의료기사 지도권, 치료용 첩약 보험화, 의료기기의 공유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의료기기 공유를 ‘검은고양이-흰고양이론’에 빗대 설명하며 “소비자(환자)는 양방이든 한방이든 병만 잘 고쳐주면 된다는 것이 기본입장”이라고 말한 뒤 “의료기기의 경우 처음부터 의료용으로 개발된 것이 거의 없으며 따라서 양방에서 기득권을 주장할 근거는 없기 때문에 의료기기 공유는 일정부분에서 허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양방 또는 한방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2007-12-10 05:40일명 마늘주사라고 불리고 있는 비타민B1주사제가 많은 병의원들에서 무분별하게 남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 대상도 미취학 아동부터 60~70대 노인들까지 다양했으며, 연령에 따라 효과도 다르게 설명되고 있었다.지난 7일 방송된 KBS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에 의하면 현재 마늘주사는 특정 과를 불문하고 모든 과에서 접종을 하고 있으며, 대상에 소아에게는 발육 촉진, 학생에게는 학습 능력 향상, 20대 남성에게는 근력 강화, 20대 여성에게는 미용, 중년여성 및 남성에게는 노화방지 및 피복 개선 노년층에게는 성기능 향상 등 그 효과도 다양했다.또한 마늘주사 1회 접종 가격도 3~15만원으로 마늘주사의 사용의 원조인 일본보다도 4배이상의 가격 차를 보였으며, 제품 원가가 5000~6000원, 수입품 15000원선임을 감안하면 턱없이 비싼 가격에 접종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하지만 더욱 문제인 것은 이 마늘주사가 정상적인 일반인들에게는 필요치 않은데도 불구하고 효과를 과장해 접종을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다.방송 출연 의료진들은 공통적으로 마늘주사가 일반인에게는 필요하지 않다며 식사와 과일 섭취면 충분하다고 지적했다.또 이러한 마늘주사의 요도 또한 심한 운동으로…
2007-12-10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