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망 없을 것으로 판단된 약에서 불씨가 확인됐다. 알츠하이머치매 치료후보물질이어서 보다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이오젠∙에자이는그렇게 이목을 이끌었다.22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성숙된 데이터에서 Aducanumab고용량의 효과를 확인했다'고 안내했다.올해 3월 개발이 공식 중단됐던 Aducanumab은 단번에 승인신청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됐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그동안 해당질환에서 기울였던 관심은 알츠하이머 치료신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 3월,바이오젠∙에자이 “Aducanumab 개발 공식 중단” Aducanumab은 아밀로이드 베타(Aβ)를표적으로 하는 단일클론항체 약물이다. 알츠하이머의 병인이 Aβ라는가설을 증명할 약물 중 하나로 평가 받았었다. 약효는 ENGAGE와 EMERGE 등다국가∙3상∙무작위배정∙다기관∙평행군 연구에서 측정됐다. 두 연구에는 알츠하이머로 경증인지장애(MCI)를 보인 환자 1638명과1647명이 각각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연구에서 Aducanumab또는 위약을 투여 받았다. 주요 평가변수는 인지력 저하 정도였다. 이를 위해 ‘치매임상평가척도박스총점(CDR-SB)’, ‘간이정신상태검사(MMSE)’, ‘알츠하
2019-10-24 05:50
심평원이 개발 중인기등재 항암제의 재평가 도구에 대해 제약업계가 깊은 불신을 드러냈다. 개발되는 도구가 어디에 어떻게 활용될지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은 가운데 퇴출 혹은 약값을 떨어뜨리는 데만 활용될 것에 우려를 표출했다. 대한항암요법연구회가 주최한 ‘제외국 항암제 가치 평가 도구 분석 및 한국에서의 적용’ 공청회가 23일 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개최됐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종양내과 류민희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배승진 교수는 가치평가 도구 개발의 필요성과 한국내 적용에 대해 발표했다. 류 교수는 “항암제 등 바이오 신약은 새로운 치료기전, 향상된 효과 등으로 질별 치료의 패러다임을 전환했지만 일부 고가항암제의 경우 치료효과 대비 비용효과성의 불확실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며 “미국과 유럽은 전문가 집단의 고민에서 시작돼, 신약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표준화된 도구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고가항암제에 대한 접근성 강화와 더불어 건보재정의 건전성, 지속성을 위해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신약의 가치평가도구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 전문가 인식도 조사 결과 항암제 가치 평가도구가 필요하고, 미국과 유럽의 의
2019-10-24 05:40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지난 10월 22일 국무회의에서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일회용기저귀 중 감염 우려가 낮은 일회용기저귀를 의료폐기물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것은 의료폐기물 대란 해결을 위한 적절한 대안이다."라며 23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6월 환경부는 의료폐기물의 분류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함으로써 불필요한 의료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안정적인 의료폐기물 처리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환자의 일회용기저귀 중 감염우려가 낮은 기저귀는 의료폐기물 분류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동 개정안에 대해 의협은 “의료폐기물은 매년 급증하는데 소각 시설은 한정돼 있어 의료폐기물 처리업체의 일방적인 가격인상과 신규가입 제한 등 계약문제로 인해 의료기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을 환경부에 전달하고, 노인요양시설의 일회용기저귀와 같이 감염위험이 낮은 일회용기저귀를 의료폐기물에서 제외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최근 환경부가 재입법예고한 폐기물관리법시행규칙 개정안의 경우 ‘비감염병 환자의 일회용기저귀’라고 한정한 의료폐기물을 의료폐기
2019-10-23 20:31
한국화이자제약이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는 기업비전을 제시했다. 단순히 신제품 제공을 넘어 환자 접근성까지 개선, 치료영역 전반에서혁신을 불러오겠다는 계획이다. R&D 분야에서는개방형혁신으로 국내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50주년 기념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단상에 오른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는 “한국화이자제약은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다”며 “그동안 ‘리더쉽’, ‘혁신’, ‘환자중심’ 등 주요키워드를 중심으로 한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노력해왔다”고 소개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1969년 설립 이래, 희귀질환부터 대사질환까지 다양한분야에서 치료제를 제공하며 뿌리를 내렸다. 현재 국내에서 91개제품을 판매 중이며, 각 치료영역에서 리더쉽을 갖춘 약물12개를 보유하고있다. 지난해 기준 연매출액은 7344억원이었다. 한국에 진출한 다국적제약사 중 가장 두드러진 성과다. 오 대표는 “특히 ‘환자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이란 목표아래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왔다”며 “지난 20여년간 약164억원을 사회공헌을 위해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무리 좋은 약이 있어도 환자가 쓸 수 없다면 무
2019-10-23 14:26
23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최근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하여 폐손상 및 사망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유사한 의심사례가 신고됨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전관리를 위한 2차 대책을 마련하면서, 안전관리 체계가 정비되고 유해성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특히, 청소년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위험성을 경고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23일 서울청사 본관 3층 브리핑룸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중증 폐손상 및 사망사례가 다수 발생한 심각한 상황으로, 액상형 전자담배와의 인과관계가 명확히 규명되기 전까지는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국민의 생명,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국회 계류 중인 담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법률안이 조속히 처리될 필요가 있고, 정부도 이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법률안이 개정되기 전까지 사용중단 강력 권고를 비롯한 관계부처가 할 수 있는 조치는 모두 취할 것”이라며 “효과적으로 금연정책 추진과 담배제품 안전관리 할 수 있도록 (가칭)담배제품…
2019-10-23 14:05
결핵 신환자의 37%는 70세 이상 고령이고,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3일 결핵 1차 적정성 평가결과를 심평원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결핵 신규 환자는 2011년 최고치 이후 7년 연속 감소추세에 있으나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심평원에서는 결핵 신환자 진료 수준을 파악해 효율적인 국가결핵관리 정책수립을 지원하고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결핵 적정성평가를 실시하고 평가지표별 국가 단위 현황을 공개했다. 이번 1차 적정성 평가는 2018년 1월부터 6월까지 질병관리본부에 신고된 확정 결핵 신환자의 결핵 산정특례 적용 진료비를(외래 또는 입원) 청구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및 의원(620개 요양기관, 1만 297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지표는 ▲(진단의 정확도) 항산균도말검사 실시율, 항산균배양검사 실시율, 핵산증폭검사 실시율 ▲(초치료 처방준수)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결핵환자의 관리수준) 결핵 환자 방문 비율, 약제처방일수율이다. 진단의 정확도를 보면 항산균도말검사 실시율이 95.
2019-10-23 12:00
의료기관이 환자이송업체와 계약할 때 유의할 점으로 ‘의료기관의 면책조항’을 넣어야 하는 것으로 강조됐다. 법무법인 엘케이파트너스가 발간하는 10월 뉴스레터에 이상민 변호사가 ‘의료기관이 환자이송업체와 계약할 때 유의할 점’이라는 글에서 이 같이 조언했다. 의료기관의 면책조항을 넣는 게 환자이송업체에 불리한 조항이 아니고, 대법원 판례(2001. 6. 1. 선고 2000다33089 판결)에서도 면책조항을 인정한다고 제시했다. 이 변호사는 "구급차량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이 외주를 줬다는 이유만으로 면책되는 것은 아니다. 통상 이송업체에 외주를 주는 경우 그 이송업체는 의료기관에 상주하면서 응급사고의 발생 시 의료기관의 지시를 받아 현장에 출동하고, 의료기관은 이송업체의 구급차량 운행으로 인한 이익을 향유한다. 이 경우 교통사고가 자신의 직원의 운전상 과실로 일어난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의료기관은 배상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전제했다. 이 변호사는 “다만 이송업체와 위탁계약을 체결할 때 ‘차량의 운행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 모든 사고에 대해서는 이송업체가 민·형사상 책임을 진다.’ 또는 ‘이송업체의 직원의 귀책사유로 의료기관에 손해가 생겼을
2019-10-23 06:00
림프종 치료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금껏 등장한 옵션들은주요 서브타입의 치료경과를 보다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혁신은 이어질 예정이다. 후발 주자들은 임상시험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남기며 미충족의료 해결을 기대케 한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윤덕현 교수는 22일 한국로슈 본사에서 열린미디어세션에서 림프종 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했다. 윤 교수는 “혈액암은 림프성과 골수성으로 나뉜다”며 “림프성 안에 림프종이 속하고,림프종은 다시 호지킨과 비호지킨으로 분류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국내 림프종 환자의65%는 B세포 림프종으로 진단된다”며 “B세포 림프종은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변연부 B세포 림프종(MZL),그리고 여포형 림프종(FL)으로 구분되는 등 다양한 서브타입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림프종은 국내에서 신규 발생하는 혈액암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또다른 혈액암인 백혈병보다 높은 발병률을 기록하고 있다. 림프종과 백혈병의 구분은 골수 침범 여부에 의해판단된다. 림프구 백혈병은 골수를 침범하고, 림프종은 골수를제외한 다른 장기에 종괴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윤 교수는 안내했다. 국
2019-10-23 05:50
건보공단은 다제약물 복용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2018년 ‘올바른 약물이용지원 사업’을 도입했다. 공단은 지난해 서울·경인 9개 지역과 요양원 2곳에서 총 684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 2년차 시범사업은 대상 만성질환을 기존 4개에서 13개 질환으로 넓히고, 대상자도 3000명으로 대폭 늘려서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는 만성질환 중 1개 이상을 진단받고, 10개 이상의 약을 60일 이상 처방받은 환자이며, 가정방문, 전화상담 등 총 4회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약물 부작용 의심 건에 대해서는 내원 시에 의사상담을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건보공단출입기자협의회는 22일 원주 본원에서 건강관리실 신순애 실장을 만나 시범사업 운영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1차 시범사업 운영결과는? 지난해 시범사업은 총 68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사업결과 무엇보다도 많은 약을 먹는 것에 대한 대상자의 불안감이 해소되고 복용약물 수가 줄어드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2018년 7월~12월 동안 서울․경인 9개 지역과 요양원 2곳에서 총 684명을 대상으로 5가지 모델(공단 단독, 약사회 협업, 의사 협업, 의사·약사 협업, 시설 협업)의 서비스를
2019-10-23 05:40
셀트리온은 2019 유럽장질환학회(UEGW)에서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피하주사제형(SC)의 IBD(염증성장질환) 적응증 임상 1상Part2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크론병(Crohn’s Disease) 및 궤양성대장염(Ulcerative Colitis) 환자 136명을대상으로 실시됐다. 램시마SC와 정맥주사 제형(IV) 사이 약동학 및 30주간 유효성∙안전성등이 비교분석됐다. 연구결과, 램시마SC 투여군과 램시마IV 투여군에서 모두 유사한 경과가 확인했다. 결과를 발표한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대학병원 킬 캠퍼스 StefanSchreiber 교수는 “IBD 적응증에서 램시마 IV와 SC 간 유효성 및 안전성의 유사함이 확인됐다”며 “램시마SC는 해당 적응증에서 의료계 선호도가 높은 인플릭시맙 성분인데다,편의성까지 갖춰 매력적인 치료제로 부상할 가능성을 보여줬다”고평가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1월 EMA에램시마SC 시판 허가를 신청했다.10개월 만에 CHMP로부터 판매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고 연내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회사측은램시마SC를 기반으로 3개 제품(레미케이드·휴미라·엔브렐)이이끌고 있는 TNF-α 억제제(자가
2019-10-22 10:29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종합감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위원들의 질의가 몰리는 빅 이슈는 없었고, 3주간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던 내용들이 재차 많이 나와 예상과 달리 차분한 분위기로 끝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1일 복지위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소관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진행했다. 메디포뉴스는 이날 위원들과 장관의 질의응답 중 보건의료분야 내용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윤소하 의원은 인보사 사태에 대해 “수습대책 중 가장 중요한 것이 피해환자를 챙기는 것”이라며 “6개월간 검사받은 환자가 단 2명이다. 환자들이 방치되고 있으니 복지부 차원에서 환자 총괄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능후 장관은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다만 법적인 근거가 미약해 보완하며 식약처와 협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최도자 의원은 권역재활병원 운영 개선방안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현재 전국에 6개가 있고 3개가 추가로 건립되고 있다. 하지만 매년 적자가 발생하고 운영상태가 좋지 못한 곳이 있다”며 “3년간 적자가 145억원인 곳도 있다. 본래의 목적과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환자들에
2019-10-22 06:00
새롭게 제시되는 항암제의 비용효과성에 의문이 제기됐다.그동안 역사를 되짚어보면, 신약의 대다수가기존 치료제보다 우수한 경과를 이끌지 못했지만 더 비싼 가격표를 달았다는 분석이다. 이런 사실은 최근 ‘Annals of Oncology’에 게재된두 개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각각의 연구는 유럽종양학회연례학술대회(ESMO2019)에서 발표되기도 했다. ◇ 스위스 연구팀 "항암신약 63개,ASCO VF 및 ESMO MCBS서 비용효과성 증명 못해" 스위스 취리히대학 Kerstin Vokinger 교수팀은 신약의 가격이 효능을 대변하는 지 알아보기로 했다. 연구는2009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항암제 63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들 신약은 비슷한 기간 유럽의약품청(EMA)의 승인도 획득했다. 신약의73%(46개)는고형암, 나머지는 혈액암 치료에 허가됐다. 비용효과 분석에는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개발한 가치평가도구(ASCO VF v2)와유럽종양내과학회가 개발한 가치평가도구(ESMO MCBS v1.1)가 사용됐다. 신약의 한달 약값과 가치평가간 연관성이 측정됐다. 그결과, 신약은둘 사이 연관성을 증명하지 못했다. 이런 사실은ASCO VF
2019-10-22 05:50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을 위한 첫단계인 건축허가라는 호재가 뜻있는 회원들의 신축기금 쾌척으로 이어지고 있다. 21일 대한의사협회(의협)에 따르면 지난 4일 의협 회관 신축과 관련, 용산구청 건축허가가 났으며, 16일 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이 신축기금 500만원을 쾌척한데 이어, 21일 의협 김재정 명예회장이 신축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의협은 “이번 건축허가는 실제 의협 회관 신축 추진을 위한 가장 큰 관문을 통과한 것이다. 13만 의사회원의 최대 관심사인 회관 신축이 본 궤도에 올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최근 회관 신축 허가가 나서 우리 회원들의 새 보금자리 마련이 드디어 가시화됐다. 협회 회무가 순조롭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모두 잘 갖춰져야 한다. 회관 건립에 벽돌 하나라도 더 보태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정 명예회장은 “회관 신축 허가가 완료됐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회관 신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기원하는 뜻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의협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은 “의협회관 신
2019-10-22 05:40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1일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장을 응원차 방문했다.
2019-10-21 18:00
내과 3, 4년차 레지던트 공백이 빠르면 12월부터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업무 로딩, 환자안전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박지현)는 지난 19일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제23기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눈앞에 닥친 내과 전공의 공백 대책 마련에 나섰다. 2017년 내과 전공의 수련 기간이 4년에서 3년으로 단축돼, 오는 2020년 내과 레지던트 3, 4년차가 동시에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일선 수련병원에서 빠르면 오는 12월부터 내과 3, 4년차 레지던트가 한꺼번에 전문의 시험준비에 들어가게 되면서 전국 수련병원의 내과 레지던트 공백이 동시에 생기게 되는 셈이다. 이 문제의 궁극적인 해결책으로 입원전담전문의 추가 고용, 환자 수 제한 등이 언급되지만, 대다수의 수련병원에서는 별다른 대책 마련에 나서지는 않고 있다. 서연주 부회장은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활성화가 유일한 대응방안인데 실질적인 고용으로 잘 연결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만약 대체인력이 없다면 환자 수를 줄이고 교수도 당직을 서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 전공의 공백의 가장 큰 문제는 환자안전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전공의들 역시 이 문제를 가장 우
2019-10-21 16:34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은 21일 복지위 국정감사에서 공익내부신고자를 찾고 있는 대한한의사협회에 사법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앞선 국감에서 본 의원은 청와대와 한의협 간 첩약 급여화를 무리하게 추진한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며 “그 과정에서 한의협 공익 내부신고자로부터 최 회장의 동영상과 녹취 등을 제공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의 실현을 위해 공익신고를 한 내부신고자에 불이익이 가서는 안 된다. 위반할 경우 최대 5년이나 징역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며 “하지만 대한한의사협회는 내부신고자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고 있다. IP주소를 추적해 한명씩 추궁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을 위반하고, 국감기능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를 좌시하고 넘어가면 어떤 용기있는 내부고발자가 더 있겠나”며 “장관은 산하 단체의 관리감독 권한으로 경고하고 복지부 차원의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한다. 조치가 미진할 경우 보건복지위원회 차원의 사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능후 장관은 “저희들이 관리감독하는 단체이기는 하지만 국가권익위의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면서도 “검토해 보고
2019-10-21 11:24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에서 실시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수가시범사업에 허점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은 21일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분석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의 핵심인 환자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빠른 개선을 요구했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수가시범사업, 이른바 만관제는 지역사회 1차의료를 통한 만성질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건보공단에서 2016년 9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2019년 8월까지 2171개 의원이 참여했으며, 등록 환자수도 15만 2751명에 달한다. 그러나 윤일규 의원에 따르면 가장 중요한 초기 교육 건수는 전체의 수가 청구 건수의 21.5% 밖에 되지 않았다. 교육시간도 전반적으로 너무 짧았다. 당뇨병의 경우 한 환자에게 할애되는 평균 교육시간은 단 14분에 불과했다. 당뇨병 기본지식, 식생활, 운동 등 모든 교육이 14분 안에 이뤄진다는 것이다. 교육시간이 1분이 채 되지 않는 경우도 전체 14만 3407건 중에 569건, 평균 14분보다 짧은 교육 건은 9만 5163건으로 전체 교육건수에 66.4%를 차지했다. 밤 11시 이후 교육을 진행한 경우도 35건이나 됐다. 윤 의원은 “밤
2019-10-21 09:58
최근 바이오혁신 전략, 제약산업 육성 종합계획등 정부의 제약바이오 육성 정책과 상반되는 제도를 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1일 국정감사에서 지난 7월 행정예고된 ‘제네릭 약가제도 개편안’에 개량신약 복합제의 약가우대를 폐지하는 내용에 대해 “그대로 시행 한다면 제도의 통일성, 행정편의를 꾀하려다 제약 바이오 산업육성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량신약은 기존 오리지날 의약품보다 효능증대 또는 부작용 감소, 유용성 개량, 의약기술의 진보성등을 입증한 경우에 식약처로부터 인정받는 것으로 환자 치료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다. 개량신약은 신약개발 역량이 부족한 국내 제약기업이 신약을 만들기 위해 나아가는 중간단계로 신약보다 성공확률이 높은 반면 개발비용과 개발기간이 짧아 해외에서도 중점적으로 키우고 있는 뉴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최근 10년간 허가된 신약중 개량신약이 전체 허가의 70%에 달하며, 아스트라제네카는 오메프라졸의 개량신약인 ‘넥시움’으로 세계 30위권 제약사에서 10위권으로 도약했다. 우리나라는 2008년 개량신약 산정기준
2019-10-21 09:06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은 21일 국정감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기관인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 대해 “오랜 기간 동안 부당하게 생겨난 보험약가 차액을 기금으로 적립해 기관 운영비로 사용하고 있었다”며 “이는 국가가 희귀난치질환자들에게 희귀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환자의 치료 기회를 보장하고자 하는 기본 취지에 어긋나는 것으로 더는 묵과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지적했다. 인재근 의원이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의약품 수익 발생 품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2014년~2018년) 동안 센터에서 환자들의 약품 구입비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청구한 금액은 438억 7700만원이었으나, 실제 의약품 구입비는 373억 67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국내에서 정상적으로 공급이 이뤄지지 않는 해외 희귀의약품 등을 수입·공급하는 과정에서 매년 많게는 19억 7000만원, 적게는 8억 7000만원 이상 수익을 남겨 왔다. 실제로는 낮은 가격에 구입한 약을 높게 책정돼 있는 보험약가 그대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함으로써 실거래가 제도를 위반했고, 이를 통해 생겨나는 차액을 기금으로 적립해 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이처럼 보험
2019-10-21 09:02
대형 병원 등에서의 의약품 장기처방이 증가추세로 나타나 조제의약품 안정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분할사용 등 개선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송파구병)은 21일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의 의약품 조제 환경은 1회 복용분의 형태로 약포지에 조제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 해외 주요국에서 원래의 포장 형태로 조제하는 방식과 상당한 차이가 있다”면서 “이러한 경우 단기 처방에서는 복용을 위한 관리에 큰 문제가 없지만. 3개월 또는 6개월 이상 장기처방전에 의한 의약품을 조제하는 경우 안정성에 우려가 적잖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고 밝혔다. 장기처방전에 따른 의약품을 조제할 경우 원래의 포장이 아닌 개봉한 의약품을 환자의 복용편의 형태로 조제하고 있기 때문에 조제의약품에 대한 안정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한 대형 병원에서는 환자의 사정과 편의를 위해 장기처방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남인순 의원에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의약품 장기처방 발행 및 조제 현황’에 따르면 180일(6개월) 이상 장기처방한 건수가 2017년 194만건,
2019-10-2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