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제약사들의 생동성시험 대상품목은 항간질약인 프레가바린을 비롯 고혈압약 발사르탄, 당뇨병 치료제 글리메피리드 복합제에 치중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식약청이 최근 발표한 작년말(12.18 ~ 12.31) 2주간 승인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는 삼진제약의 ‘삼진프레가발린캡슐’ 등 모두 10개 품목으로 들어났다.
이 기간 생동성시험계획서에 나타난 성분을 보면, △프레가바린을 삼진제약, 한미약품, 고려제약 등 3개사가 승인 받았고 △발사르탄은 씨제이제일제당, 하나제약, 신풍제약 등 3개사 △글리메피리드와 메타프로민염산염의 복합제는 동화약품과 프라임제약에서 △팜시클로버성분은 하나제약에서 각각 생동성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