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로슈∙OSI의 말기 비소세포성 폐암(NSCLC) 환자의 유지 치료에 Saturn 제3상 임상 연구 자료에 근거해 ‘타세바’의 사용을 허가했다.
Saturn 제3상 임상은 일차 화학요법 실시 직후 타세바를 유지 치료제로 투여할 경우 맹약 투여 집단과 비교했을 때 전반적인 생존을 확대하고 질병 없이 혹은 악화되지 않게 NSCLC 환자의 수명을 유의하게 개선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타세바는 FDA로부터 이미 일차 화학요법을 받은 말기 NSCLC 환자에 사용이 허가됐다. 이번에 적응증 추가 전략으로 다시 비늘모양 및 비비늘모양 NSCLC 환자의 유지 치료에 추가로 사용 허가를 받게 된 것.
OSI 고다드(Colin Goddard) 사장은 “타세바가 암환자에 중요한 치료제로 그 가치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어 유전자 EGFR 변이 폐암 환자 치료에 일차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를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기타 간암 등 여러 암 치료에도 사용하도록 임상 연구를 계속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