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는 큐어디엠(CureDM) 바이오 제약회사의 새로운 인간 펩타이드 Pancreate에 대한 기술에 대해 전 세계 독점 개발, 제조, 판매 권리를 획득하는 계약에 합의했다. 인간 펩타이드 Pancreate는 제1형 및 제2형 당뇨환자의 인슐린 기타 췌장 호르몬 생산 능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
Pancreate는 새로운 인간 췌장 인슐린 생산세포 증식을 자극하는 천연 단백질의 생 활성 펩타이드 서열 물질로 정상 대사를 회복해 정상 혈당을 조절한다는 사실이 전 임상연구에서 밝혀졌다. 제1상 임상연구는 이번 연도 후반기에 착수할 예정이다.
계약에 의하면 사노피-아벤티스는 전 세계 시장에서 Pancreate 및 그 관련 제품의 개발, 제조 및 판매에 대한 독점권을 갖고 CureDM에 선불금, 개발, 허가, 상용 단계별 성과금을 지불하기로 했다. 총 기술제휴 지불금은 약 3억 3,500만 달러로 예상하며 세계 시장에서 시판될 경우 매출 연계 로열티도 지불하기로 했다.
사노피-아벤티스의 R&D 크루젤(Marc Cluzel) 수석 부사장은 “췌장 인슐린 생산세포를 형성시켜 췌장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혁신적인 기술로 당뇨 사업부의 신약 파이프라인에 추가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개발이 완료되면 Pancreate는 제1형 및 제2형 당뇨 환자의 최초 재생 치료가 될 것이며 당뇨 치료에 새로운 기원을 수립할 것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