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바이오텍, 중국서 신약 발매 서둘고 있다!

릴리 15개 신제품 출시준비 등 다국적사 다투어 뛰어들어

릴리 제약회사의 레취라이터(John Lechleiter) 사장은 “중국에 공격적으로 투자할 것이고, 향후 5년 간 중국에 15개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미 4천만 달러를 투자했기 때문에 올해 중국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2개 회사, 텐진 파마와 아스텔라스는 팀을 이뤄 텐진의 통풍 치료약 ‘TMX-67 (febuxostat)’에 대해 중국과 홍콩에서 개발, 시판할 계획이다. TMX-67은 1일 1회 투여, 비퓨린계 선택적 ‘잔틴 옥시데이즈(xanthine oxidase)’ 차단약으로 약간의 신부전 환자에게도 잘 감내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이나 제약 회사(China Pharmaceutical Inc.)는 올스타 레스토랑과 역 합병이 완료됐다. 올 3월 30일부터 회사의 이름이 차이나 파마슈티칼스(China Pharmaceuticals)로 변경하고 샤안지 성의 지안에 본부를 두고 85개 전통 한약제 및 서구 의약품을 생산한다.

알파Rx는 캐나다 방계회사로 등록할 예정이다. 즉, 캐나다 회사로 중국과 이머징 시장에 집중하고 미국 등록 회사는 선진국에 집중한다는 것. 알파Rx는 기존 의약품의 전달체계 개선 나노 기술 특허 제품 사업에 전력한다는 방침이다.

프로메틱 생명과학(ProMetic Life Science)은 중국 국립제약 집단회사(Sinopharm)의 방계 회사인 우한 바이오제품 연구소(WIBP)와 전략적 제휴로 첫 이정표 설치를 완료했다. 프로메틱은 자체 특허 단백질 기술을 Sinopharm에 제공해 WIBP가 바이오 유사 의약품을 생산하도록 했다.

미국 마르텍 바이오 사이언스는 미세 한천 배양식품 첨가물, DHA 오메가-3를 COFCO 식품 판매 회사를 통해 수출함으로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에 소재한 퀸타일 중국 글로벌 중앙연구소는 상해 의학보건센터의 ‘2009년 최고 실험실상’ 수상 자격을 획득했다. 퀸타일은 중국에서 10년 이상 베이징과 상해에서 운영하는 중국 개인 임상연구소로 전 세계 의약품 R&D, 임상 시험 및 상용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키아겐 NV(Qiagen NV)는 중국 과학기술대학(USTC)에서 생명과학 교수를 양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곧 USTC의 키아겐계획교수양성재단(Qiagen Initiative Foundation Professorship)으로 칭하고 있다. USTC는 안휘성 하베이에 소재하고 있으며 생명과학에 집중하고 있고, 1958년 설립해 과학과 기술혁신을 증진하고 있다.

차이나 아오징 제약회사(China Aoxing Pharm. Co.)는 China라는 이름을 빼고 앞으로 중국 밖에 통증 치료제를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