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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중국, 2011년에 세계 3대 의약품시장으로 랭크

보건 인프라 개선-세계 수준의 의료보험정책 확대 힘입어

IMS 보고서는 중국이 앞으로 5년간 세계 시장 처방 의약품 매출에서 빠르게 성장해 2011년에는 세계 3대 거대 시장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이 의약품 매출에서 고도 성장을 이루고 있는 배경에는 보건 인프라 개선과 세계 수준의 의료보험 확대에 힘입어 2013년에는 현재 매출의 배가되는 400억 달러로 성장확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 의약품시장의 성장은 예상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06년 예측에서 중국 의약품시장이 2011년에 세계 6대 시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미국, 일본 다음으로 3대 시장으로 떠오른다는 것.

이머징 의약품시장은 2011년에 전 세계 제약 성장의 거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다음으로 브라질, 러시아 및 인도가 빠르게 성장해 2013년이면 세계 의약품 소비에 50~150억 달러 증가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IMS는 이머징 의약품 시장으로 중국, 브라질, 멕시코, 인도, 러시아, 한국 및 터키 등 7개 국가를 들고 있다. IMS는 한국은 현재 선진국가 시장이 됐고, 11개 국가가 2013년까지 세계 시장 의약품 매출 10~50억 달러 증가를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즉 베네수엘라, 폴란드, 아르헨티나, 베트남, 남아프리카, 태국, 인도네시아, 루마니아, 이집트, 파키스탄 및 우크라이나를 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