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지난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0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김윤섭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년교례회는 우리 모두가 유한이라는 하나의 공동체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고 결속력을 높여 유한인으로서의 긍지와 사명감을 높여 주는데 그 뜻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어느 때보다 위기와 험난한 파고가 예상되는 2010년에는 유한의 모든 임직원들이 도전과 미래를 위한 창조혁신을 통해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조수철 서울대 의대 교수로부터 초청강연을 듣고 각 사별 임원 소개와 함께 만찬을 나누며 올한해 서로간의 우의와 협력관계를 다지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 신년교례회에는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과 김윤섭, 최상후 사장을 비롯해 유한재단 한배호 이사장, 유한학원 김일섭 이사장, 유한킴벌리 김중곤 사장, 한국얀센 최태홍 사장 등 가족회사 임원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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