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는 웰스타트 테라퓨틱스(Wellstat Therapeutics Co.)사를 3억 5천만 달러에 인수하므로 현재 최대 매출을 자랑하는 인슐린 란투스(Lantus)로 구축한 당뇨 치료사업에 새로운 당뇨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강할 것으로 보인다.
PN2034로 명명된 이 신약은 제2상 임상단계 개발 실험약으로 2007년 완료한 2건의 연구에서 PN2034는 제2형 당뇨 치료에 매우 고무적이며 앞으로 신약 파이프라인 다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바쳐(Chris Viehbacher) 사장은 당뇨병 치료사업을 5개 성장 영역 중 하나로 집중함으로써 앞으로 일반 복제약 경쟁에 직면하고 있는 처방약 매출 감소율 20%를 보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머징시장을 비롯 바이오텍분야, 백신 및 매약 사업도 확대하여 매출 감소를 보충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올해 이미 브라질, 멕시코에 복제약 제조회사 및 항암제 회사 인수에 90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