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은 10월 1일자로 마케팅 총괄 임원인 정준호 전무를 영업•마케팅 총괄 본부장으로 인사 발령했다.
정준호 총괄 본부장은 LG생명과학에서 29년간 마케팅, 종합병원·의원 영업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제약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로서 영업총괄 본부장을 역임했다.
올해 2월부터는 안국약품의 마케팅 부문을 총괄하면서 지난 7월 세계 최초의 테오브로민 성분 기침억제제인 ‘애니코프’의 성공적인 발매를 이끌었다.
정준호 총괄본부장은 “영업과 마케팅 통폐합으로 조직을 재편성하여 One-way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올해 출시된 애니코프와 더불어 주요 제품의 효율적인 전략 수행으로 지속적인 매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계기로 제 2의 도약을 위해 영업과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여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