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선택진료제를 실시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수가 총 212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의 ‘선택진료의료기관 현황’에 따르면 선택진료를 할 수 있는 병원급 이상의 2294개의 대상병원중 212개소(9.2%)가 선택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종합전문요양병원 43개소 중에서 43개소(43/43, 100%)
*종합병원 81/268(30.2%) *병원 70/1681(4.2%) *한방병원 8/143(5.6%) *치과병원 10/159(6.3%)등이 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택진료비는 연간 약 8977억원 규모로, 선택진료 의료기관의 전체 진료비 중 선택진료비 비중은 6.5%를 차지했다.
한편, 선택진료의사의 자격은 면허취득 후 15년이 경과한 치과의사 및 한의사, 전문의 자격인정을 받은 후 10년이 경과한 의사, 대학병원 또는 대학부속 한방병원의 조교수 이상인 의사가 해당된다.
선택진료의사의 지정범위는 자격을 갖춘 재직의사의 80%이내이며 선택진료항목은 진찰, 검사, 영상진단, 수술, 마취 등 8개 항목이다.
선택진료비용은 선택한 의사가 직접 진료한 진료행위에 국한되며, 건강보험진료수가의 20%~100%이내에서 환자 전액부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