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은 29일 병원 2층 강당에서 ‘꽃가루 알레르기 질환 예방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양회억 박사는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을 소개했으며, 당뇨, 고혈압 등의 질병이 있을 경우 저항력과 면역력이 감소되므로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가 발생하기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요소로 애완동물의 털, 담배연기 등을 꼽았으며,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달걀, 콩, 우유, 조개 같은 식품을 멀리할 것을 당부하며 알레르기 예방 수칙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경기요양병원은 건강강좌에 이어 ‘대화의 날’을 실시, 유익한 요양생활을 위한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지난 달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과 고객의 소리를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