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진 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장 퇴임식이 지난달 31일 열렸다.
이덕진 원장은 1979년 (구)근로복지공사 장성병원에 공채2기로 입사, 2004년 7월 경기요양병원장으로 부임해 3년 6개월간 재직했다.
(구)근로복지공사와 산재의료관리원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하며 청춘과 열정을 다한 이덕진 원장은 퇴임식에서 “몸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산재의료관리원과 직원여러분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하며 퇴직해서도 산재의료관리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변함없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퇴임식에는 경기요양병원 직원을 비롯한 산재의료관리원의 동료와 선후배 직원들이 자리해 이덕진 원장의 퇴임을 아쉬워하며 이덕진 원장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