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 자원봉사단인 ‘이웃사랑나눔회’가 지난 12일 태안기름유출 사고 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기름유출사고로 신음하고 있는 태안과 태안지역민들의 손길을 돕기 위하여 이웃사랑나눔회 회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방제 작업에 나선 것.
이웃사랑나눔회 회원들은 “뉴스와 신문으로만 접해서 이렇게 심각한 줄 몰랐다”며 “우리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노사화합의 차원에서 산재의료관리원 노동조합 경기지부가 봉사활동에 대한 후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