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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오츠카제약, CI 도입과 함께 환경 친화 기업으로 발돋움

4월부터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엄대식)의 CI가 새롭게 바뀐다. 이는 母 기업인 일본 오츠카제약이 새로운 코퍼레이트 심벌(Corporate symbol)을 도입한 데 따른 것으로, 오츠카제약은 작년 9월부터 새로운 심벌을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새로이 도입된 심벌은 아래와 같이 오츠카제약의 ‘O’를 모티프로 하고 있으며, 오츠카제약의 기업 이념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오츠카제약은 4월 1일부터 홈페이지, 명함, 각종 서식류 및 사인류 등에 새로운 CI를 적용하게 되며, 제품 포장 자재의 경우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이번 CI 개편에 발맞춰 친환경 기업으로의 변화를 모색, 3R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3R이란, Reduce, Recycle, Reuse를 슬로건으로 한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친환경 운동을 말한다. 이러한 3R제도의 도입을 통하여 한국오츠카제약은 환경 친화 기업으로의 발돋움을 꾀하고 ISO 14000의 인증 획득을 목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의 적극적인 실천을 위하여 한국오츠카제약은 4월 중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실천제안 및 표어 공모를 실시할 예정에 있으며, 새로운 CI 도입으로 인하여 변경된 대부분의 서식류 및 명함 등에도 재활용지를 사용하였다.

엄대식 대표이사는 “앞으로 사내의 환경 리스크 감소를 통해 자원의 지출을 낮추고, 직원들 스스로 물자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며 환경 친화 기업으로의 변모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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