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중앙병원(병원장 이건원) 간호팀과 태백소방서(서장 정승진) 소방관들이 최근 태백중앙병원에서 혈액투석을 받으며 어렵게 생활하는 환우들에게 명절을 맞아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태백중앙병원에서 환자 4명을 추천해 이뤄졌으며, 2명은 태백중앙병원 간호팀(팀장 이남이)에서, 2명은 태백소방서에서 각각 방문했다.
이날 추천된 혈액투석환자들은 시력이 떨어져 사물을 거의 못 알아볼 정도 이거나, 남편 없이 홀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의료급여 혜택도 받지 못하는 상태의 어려운 처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환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