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암 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이뤄졌다.
아주대의료원은 지난 19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지역암센터가 주관한 ‘2024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가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됐다고 11월 20일 밝혔다.
올해에는 우수사례 평가 결과 ▲시·군 보건소 단체부문(3개):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화성시 동탄보건소 ▲공무원 개인부문(2개): 안산시 단원보건소(이미지), 화성시 서부보건소(이수향) ▲ 민간인 개인부문(2개):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이정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조유정)이 각각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 2024년부터 우수 협력기관 부문 시상이 추가돼, 지속적인 연계와 암예방 홍보사업 협력에 기여한 군포시 보건소와 분당구보건소(성남시) 구성수 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평가대회는 경기도 내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지사 및 지역사회 내 암관리사업 기관의 실무자 대상으로 지역암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사업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