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의료사태와 관련된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는 지난 5일 서초동 소재 식당에서 제7차 상임이사 회의를 개최했다고 7월 9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대한 반발로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에 대한 대책을 비롯해 ▲실손보험 등 보험위원회의 현안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제38차 추계학술대회 및 도수치료 학회 등 학술위원회 현안 ▲워크샵 예산 및 계획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재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지규열 총무위원장은 제38차 추계 학술대회 관련해 오는 10월 2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갖기로 하고, 그에 앞서 워크샵을 9월 21~22일 이틀동안 가질 계획임을 설명했다.
또한, 현재 대한도수의학회 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장현동 학술위원장도 이번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제38차 추계학술대회를 그 어느 해보다도 재미가 있고, 회원 모두에게 도움되는 주제를 선정할 것임을 밝혔다.
이외에도 대한의사협회 의무 및 보험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김휼 이사는 이태연 의협 부회장을 도와 실손보험대책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