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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신경외과의사회 “의협과 6월 18일 진료 단축 뜻 함께 한다”

제6차 상임이사회 개최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상임이사회를 열고 6월 18일 집단 행동과 실손보험 자문 피해 사례 등 의료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는 지난 10일 제6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고도일 회장은 “실손보험회사에서 잘못된 판정으로 실손 보상을 받을 수 없게 하는 사례를 접수해 현재 여러 사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으며, “대학병원이 아닌 민간 종합병원에 MRI 판독을 의뢰해 보험회사에 맞게 해석하면서 보상을 기피해 환자들의 민원이 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의협 내에 객관적인 판독과 관련 있는 실손보험 민원 판정위원회를 열어 대형 실손보험사의 횡포에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환자와 보호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6월 18일 예정인 대한의사협회 진료 단축과 관련해서는 의협과 뜻을 함께 할 예정임을 밝히며, 정부의 전공의 사태 해결을 위한 빠른 결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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