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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공청회 개최

政, 연말까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계획 최종 확정할 예정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대한 대국민 공청회가 개최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공청회 논의를 반영해 연말까지 최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의 핵심인 PM(Project Manager) 선정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7일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대한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내년부터 시작될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로, 임무별 연구를 총괄 진행하는 PM 선정 계획도 발표해 학계, 의료계, 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의 참여를 독려하고 실질적 수혜자가 될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넥스트 팬데믹, 초고령화, 필수의료 위기 등 직면한 국가 보건 난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미국의 도전혁신형 연구개발(R&D) 체계인 ▲미국의 DARPA(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고등연구계획국) ▲영국의 ARPA-H(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for Health, 의료고등연구계획국)를 벤치마킹하여 고비용·고난도이나 파급효과가 큰 임무중심형 R&D를 추진한다.

특히, 이번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보건안보 확립 ▲미정복 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복지·돌봄 개선 ▲필수의료 지역완결체계 구축 5개 분야의 도전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난이도가 높지만 파급효과가 큰 도전적·혁신적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관료제를 최소화해 PM(Project Manager)을 중심으로 유연하고 신속하게 연구과제를 관리하며, 혁신적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해외 우수기관과의 글로벌 협력을 지원하고, 팬데믹 등 보건안보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연구개발에 착수해 대응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신속 대응 체계(Fast Track)를 구축한다.

이어 이날 열린 공청회 프로그램 순서를 살펴보면, 첫 번째 순서로는 미국 ARPA-H의 초대 소장인 르네 웨그진(Renee Wegrzyn) 소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르네 소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으로 올해 4월 과학기술 분야에서 더 깊고 넓은 협력관계를 맺기로 한 것을 계기로, ARPA-H도 한국과 협업할 기회를 기대하고 있음을 밝혔다.

다음으로 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 바이오헬스R&D혁신TF 윤수현 팀장의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계획’ 발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추진단장 및 PM 선정계획’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으며, 이후 의료계·학계·산업계·환자단체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공청회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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