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직장민방위대가 최우수 직장민방위대로 선정됐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5일 부평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인천광역시 공동주관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및 직장민방위대장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이날 최우수 직장민방위대로 선정돼 오석주 총무부장이 병원을 대표해 수상했다.
인천성모병원은 2023년 민방위 정기 점검 결과, ▲민방위 대원 편성 ▲임무 통지 ▲교육 이수율 모두에서 100% 달성했으며, 매년 자체 예산 편성을 통해 민방위 장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한 화재 대응훈련과 전산 장애 도상 훈련 등 실전 대응 능력 제고 노력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대민 지원으로 지역 사회 안전 확보에 적극 동참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