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김예진 응급의료센터 간호사가 병원에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예진 간호사는 최근 한국교직공제회가 주관한 ‘2022년 대학병원 희망 선물 드림’ 이벤트에 사연을 응모해 받게 된 병원용 휠체어 10대를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공동명의로 기증했다.
기증된 휠체어는 인천성모병원에 방문하는 거동이 불편한 내원객들의 편의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김예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간호사는 “이번 기부로 병원을 찾는 내원객들께 적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