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데이터와 베링거인겔하임은 더욱 폭 넓은 영역에서 전자자료수집(EDC)을 활용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5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베링거인겔하임은 전 세계 임상시험에서 메디데이터 레이브 EDC(Rave EDC) 사용을 확대하고, 분산형 임상시험(DCT)에서 환자를 중심에 두고 다양성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환자 중심의 솔루션, ‘마이메디데이터(myMedidata)’를 도입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은 메디데이터의 확장 가능한 환자 중심 솔루션을 통해 의미 있는 방식으로 환자의 참여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레이브 EDC와 호환되는 단일 대상 웹 기반 시험대상자 포털 마이메디데이터는 전자 동의(eConsent), 전자 임상시험 결과 평가 솔루션(eCOA) 및 myMedidata LIVE를 통한 화상 시험자/시험대상자 라이브 화상 방문 기능을 제공한다.
업계 유일의 확장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솔루션인 메디데이터 분산형 임상시험(DCT) 프로그램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대상자의 데이터 원격 수집을 지원하며, 임상시험용 의약품 배송과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및 모니터링 방식을 혁신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러한 원격 기술은 물리적 경계를 넘어 환자의 참여를 높이고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대상자의 다양성을 개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베링거인겔하임은 레이브 EDC(Rave EDC), 레이브 코더(Rave Coder), 레이브 Targeted SDV(Rave Targeted Source Data Verification) 및 레이브 세이프티 게이트웨이(Rave Safety Gateway)를 포함해 다수의 메디데이터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임상시험의 속도와 성공 및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혁신적인 분석을 제공하는 메디데이터 AI 인텔리전트 트라이얼스(Intelligent Trials)를 탐색하고 있으며, 베링거인겔하임의 이미징 공급업체를 통해 임상시험 영상관리 솔루션 레이브 이미징(Rave Imaging) 혜택 역시 제공받고 있다.
메디데이터 페이션트 클라우드(Patient Cloud) 사업부 CEO, 안토니 코스텔로(Anthony Costello)는 “베링거인겔하임과 메디데이터는 업계 리더로서 환자의 이익을 위해 혁신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베링거인겔하임이 전세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치료 영역은 마이메디데이터와 이 외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Medidata Clinical Cloud) 플랫폼의 확장 가능성과 완벽히 일치한다. 베링거인겔하임과 함께 다양한 임상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과 환자 참여의 다양성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