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8 (목)

  • 구름많음동두천 19.9℃
  • 구름많음강릉 21.4℃
  • 구름많음서울 23.1℃
  • 맑음대전 21.5℃
  • 구름많음대구 22.6℃
  • 구름많음울산 21.9℃
  • 맑음광주 22.9℃
  • 구름많음부산 22.7℃
  • 맑음고창 21.4℃
  • 구름많음제주 25.0℃
  • 맑음강화 20.5℃
  • 구름많음보은 21.9℃
  • 맑음금산 21.4℃
  • 구름조금강진군 21.3℃
  • 구름조금경주시 21.8℃
  • 구름많음거제 22.9℃
기상청 제공

병원/의원

서울아산병원-CJ헬스케어, 기술이전 협약

발암유전자 집중 공격하는 항암제 개발 가속화… 고부가가치 창출 기대


서울아산병원 선도형암연구사업단이 대장암을 일으키는 특정 유전자 RON단백질의 역할을 규명하고 검출하는 기술을 개발해 CJ헬스케어에 이를 최근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산병원은 대장암 환자의 유전체를 해독해 항암제의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에 관한 것이라며, 앞으로 RON을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가 출시되면 높은 부가가치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RON 유전자는 발암유전자의 하나로 의학계에서 대장암 환자뿐만 아니라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췌장암 등 다양한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직검사에서 암을 일으키는 유전자로 확인됐다.

RON을 표적으로 삼아 작용하는 표적항암치료제를 이용해 대장암을 치료할 수 있게 된다. 정상세포에 대한 공격보다는 RON을 가진 암세포만 집중 공격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것이다.

김태원 교수는 “RON 유전자를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가 나오면 환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이정신 서단장은 “임상경험이 풍부한 병원과 제약사가 협력해 신약개발로 이어지고, 나아가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으로 이어지는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