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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의협 파업 시 응급실 폐쇄도 고려?

최대집, “응급실 폐쇄까지 단행해 버릴 수 있는 사람은 제가 유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지난 1일 향후 전국의사총파업을 예고한데 이어 3일 최대집 회장이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역대 의협 회장 중 정권의 대응에 따라 응급실 폐쇄까지 단행해 버릴 수 있는 사람은 저 최대집이 유일할 것이라는 점을 말씀 드리겠다.”고 언급했다.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자유, 민주, 민생을 위한 문재인 정권과의 의료계 투쟁과 국민적 투쟁에 대하여라는 게시물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의협은 수가 적정화 이행방안으로 진찰료 30% 인상과 처방료 신설을 정부에 제안한바 있다. 하지만 21일 보건복지부는 회신 공문에서 완곡하지만 사실상 수용불가 입장을 밝혔다.

 

이에 의협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가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적정수가 보장 약속을 정면으로 위배한데 대해 13만 회원을 대표해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명하면서 파업 등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3일 최대집 회장은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응급실 폐쇄를 조건부로 언급했다.

 

회장은 의료계는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경제 정책과 각종 사회정책의 수정을 요구하고, 의료제도 정상화를 요구하기 위해 전국의사총파업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다. 신속하게 단계적 과정을 거쳐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면서 세계의 주요 의사회들의 집단행동 역사에서 응급실을 폐쇄한 역사는 한번 있었다. 과거 이스라엘 의사회의 파업 투쟁에서 있었던 일이다.라고 전제했다.

 

이어 역대 의협 회장 중 정권의 대응에 따라 응급실 폐쇄까지 단행해 버릴 수 있는 사람은 저 최대집이 유일할 것이라는 점을 말씀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의사결정 과정을 거치겠다는 취지로 조건을 걸었다.

 

최 회장은 이 문제에 대해 최종 결정이 이루진다면 대국민 성명을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전국의사총파업과 범국민적 연대 투쟁도 의사결정 과정을 거치겠다고 했다.

 

회장은 문재인 정권의 망국적 경제 정책과 각종 사회정책, 그리고 안보 불안 등으로 생존 자체에 위협을 받고 있는 제 영역의 국민들과 함께 민생, 자유, 민주를 위한 범국민적 연대 투쟁을 주도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면서 의료계 내에서 이러한 방식의 국민운동 노선이 필요함을 지속적으로 언급해 왔다. 최종적 합의와 동의를 얻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그간 많은 사회단체, 직능단체 자문을 듣기 위해 원로들, 전현직 정치인들을 만나면서 이러한 전 국민적 항쟁으로 나아가야 할 경우에 대비해 왔다. 조만간 중지가 모여진다면 문재인 정권을 향한 국민 항쟁을 위해 투쟁체를 전국 조직화하겠다.”면서 올 상반기 중, 문재인 정권에 대한 전국적 국민 항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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